(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시민들이 8월 무더운 여름밤을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11일 금요일 밤부터 12일 토요일 아침까지 직속 도서관(창원, 마산, 김해)에서 ‘밤샘 북캉스’를 운영한다. 북캉스는 책(book)과 바캉스(vacance)를 합친 단어로 독서를 즐기며 보내는 휴가를 뜻한다. 이번 밤샘 북캉스는 해당 도서관의 독서 공간을 개방해 독서는 물론 심야 영화 상영, 야간 강좌, 음악 감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이른 시일 내에 마감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창원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모래를 파고 쌓고 만지면서 다양한 생태계를 만들어 보는 ‘별밤 모래 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색을 칠하는 ‘야심한 컬러링’등을 운영한다. 마산도서관은 독서할 때 켜는 등을 만드는 ‘올빼미 강좌’, 밤샘 영화를 보는 ‘영화+팝콘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김해도서관은 열린 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강좌인 ‘밤의 열기로’, 추천 만화 몰아보기인 ‘책 펼친 김해 완결까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풍이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107명(특수교육실무사, 특수학교 생활지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전문성 함양을 통한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경북 특수교육의 정책과 방향 △황태륜 변호사의 장애아동 인권의 규범적 이해 특강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윤형진 장학사의‘모두가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특수교육’특강 등이다. 특히 연수 대상을 신규 및 저 경력 특수교육지원인력으로 선정해 장애학생 인권 관련 규범과 사례,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 등을 배우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이 보장되는 특수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지원 역량을 강화해 경북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11일 광양시 일원에서 ‘2023 특수·일반교사 함께 걸음 연수’를 열고, 일반학교 통합교육 지원 강화에 나섰다. ‘예술과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서 특수·일반교사들은 예술을 활용한 통합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는 전남도립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 큐레이터로부터 듣는 예술 이야기 △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교육 △ 2022개정 특수교육과정 미술과 강의 △ 복합문화공간 ‘와인동굴’ 탐방 등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일반·특수교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통합교육과 관련한 의미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예술을 활용한 통합교육 을 운영해 더욱 다채로운 학습지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예술을 활용한 통합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 언론홍보연구소가 연계해 8월 10일 ~ 11일 2일 간 목포중앙고등학교에서 ‘2023. 청소년 NEWS 제작 여름캠프’를 열었다.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무안행복중학교, 여천중학교, 영광여자중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전남대 언론홍보연구소 연구원, 목포중앙고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뉴스 촬영, 편집, 수정 및 보완, 시사회로 진행됐으며, 미디어 분야 전문가인 전남대학교 언론홍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캠프의 질을 높였다. 양승준 선임연구원(전남대 언론홍보연구소)은 ‘청소년 뉴스 제작(촬영 및 편집)’을 주제로 강의했고, 목포중앙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뉴스 제작 실습을 도와줬다. 특히, 캠프 둘째 날에는 캠프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뉴스를 공개하는 시사회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방송시설이 잘 갖추어진 목포중앙고에서 전남대 언론홍보연구소 연구원님과 목포중앙고 선생님들께 뉴스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미디어 체험 기회가 자주 마련되면
(정도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023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 전시회 ‘Show your ART’를 운영한다. 대구북부도서관은 예술가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자유롭게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121.16㎡(37평)의 전시실을 대관·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각종 기념일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관전시를 개최해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 예술을 담다’를 주제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지역 시각 예술가들의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김도엽 작가의 ‘City Night’, 조연수 작가의 ‘청송 얼음골’, 이슬 작가의 ‘MEMORY’등 16점의 작품을 작품 옆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작품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작품 및 사업 아카이빙 자료들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도서관 휴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독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초·중학생 가족(12가정, 40명)을 대상으로 ‘신나게 놀고 힐링하자’라는 주제로 1박 2일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바쁜 일상으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가족들에게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가족놀이 문화를 조성하고 긍정적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위하여 레크리에이션, 수상레저체험, 가족집단상담, 비슬산 치유의 숲 체험 등 가족 화합 활동을 구성해 캠프 참가 가족들이 공감대와 가족애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유가초 1학년 학부모는 “평소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홀히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활동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두희 교육장은 “1박 2일간의 가족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데
(정도일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심화과정 ‘발표력으로 키우는 공부머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성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감정 조절, 창의력, 공감 능력을 관장하는 뇌의 한 부분인 전두엽의 발달은 토의, 토론, 발표 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맛있는 스피치의 대표 원장이자 스피치 브레인의 저자 이운정 원장이 타인 앞에서 자신감 있게 논리적으로 대답하며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법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전두엽의 훈련법 및 표현력과 전달력을 높이는 대화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총 3회차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홈페이지 학부모교육 신청 또는 카카오톡 채널 ‘대구학부모교육’을 통해 8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고 표현하는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학부모 대상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공존, 관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청렴 어깨띠 착용, △청렴 배너 설치, △경상북도교육청 및 의성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정책 홍보자료 전달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도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내부에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통해 신뢰받는 의성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7월31일~8월11일 동안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북구반다비체육센터와 풍향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찾는 뉴스포츠 교실’, ‘꿈을 찾는 방송댄스교실’ 2개로 꾸려져 16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강사를 초빙했다. 여러 가지 곡예 비행기 날리기를 시연을 보고 학생들은 직접 비행기를 접어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종이비행기가 멀리 나는게 신기해요”, “친구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너무 즐거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학부모들은 ▲폼롤러를 활용한 힐링 요가 ▲라탄 스탠드 및 트레이 만들기 ▲생화로 꽃꽂이 및 리스 만들기 ▲6가지 circle로 가족관계 상호작용 알기 등의 활동을 경험했다. 한 학부모는 “단조로운 방학을 보낼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학부모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할 수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 도내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도민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6백 6십만 4천원을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청북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직원 500여명이 한뜻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홍성조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사무처장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7월 19일과 21일, 수해를 입은 오송지역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도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3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등(특수) 교감 자격연수’과정이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다. 1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자격 연수는 대상자들이 학교 관리자로서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도 ▲미래 교육환경 대응을 위한 리더십 ▲갈등 조정 능력 등을 갖추기 위해 운영된다. 초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41명이 3주간 90시간의 집합연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10일 연수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했다. 어린이문화원과 문화정보원 탐방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창작 놀이를 체험했다. 또 ‘근현대기 아시아인들이 만들어온 아시아적 정체성과 경험의 증언’이라는 주제의 전시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의 진수를 만끽했다. 연수에 참여한 금부초 류민성 교사는 “교감으로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역량과 리더십을 배우는 과정이 매우 의미있었다”며 “자격연수의 긴 과정 속에 현장체험 시간이 포함돼 있어 연수의 활력소가 됐다. 광주시민으로서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자격연수는 예
(정도일보) 광주지역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인구교육 활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포스코가 공동주최한 ‘2023년도 학교 인구교육 수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인구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자유 주제’로 이뤄졌다. 교사 부분은 1차시 분량의 ‘교사수업지도안’을, 학생부분은 동영상, 그림일기, 포스터 등의 ‘학생 산출물’을 지난 4월24일부터 공모했다. 광주 지역에서는 운리 중학교 정화희 수석교사가 ‘가족의 가치를 통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교사 수업지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학교 1학년 고왕은 외 3명의 학생팀이 ‘인구가 줄어요’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출품해 ‘학생산출물’ 부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진남초와 대성여중 소속 학생들이 같은 부분에서 각각 우수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해당 학교는 기관 공로상의 받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업지도 부문 우수)을 수상한 운리중학교 정화희 수석교사는 “우리학교가 인구교육 연구학교로써 건강한 가족관 형성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참여중심 수업 운영을 해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조선대학교와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 기초학력 등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호 협조 ▲교육봉사 및 학교 현장실습 등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성과 자료 공유 및 교육 통계·정보 교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시교육청은 조선대학교와는 그동안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고교학점제, AI 직업교육 등 협력 분야를 미래지향적으로 다양화하고 인적 물적자원 공유 및 지원을 체계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교육협력관을 조선대학교에 파견하여 양 기관간 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수 감소 등으로 지방교육이 위기를 맞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진학, AI분야 등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돼 광주교육이 한층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리·남양주 지역 내 172교 학교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장점검 학교를 선정하여 남양주경찰서 및 남양주시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오남초, 광릉초, 예봉초에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세 차례 이뤄진 합동점검에서는 학교 관계자가 직접 통학로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계 기관들이 함께 통학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선이 가능한 부분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에 반영할 것을 논의했다. 실제로 예봉초(학교장 이혜숙)의 경우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또한, 남양주시청과의 협력을 통하여 통학로에 안전 펜스를 설치 완료했으며, 바닥 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앞으로 구리남양주교육청은 매년 학교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 및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체계화된 통학로 안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대전0시 축제」를 맞아 축제장 일대 화장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중구와 동구 축제장 일대의 공중·개방화장실(105개소)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축제기간 동안에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한 취약시설은 자치단체와 함께 현장에서 즉시 시설보수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경찰청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대전 찾아온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