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북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 도내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도민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6백 6십만 4천원을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청북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직원 500여명이 한뜻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홍성조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사무처장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7월 19일과 21일, 수해를 입은 오송지역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