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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대전0시 축제」 행사기간 화장실 불법카메라 일제점검

“모두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하세요”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대전0시 축제」를 맞아 축제장 일대 화장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중구와 동구 축제장 일대의 공중·개방화장실(105개소)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축제기간 동안에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한 취약시설은 자치단체와 함께 현장에서 즉시 시설보수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경찰청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대전 찾아온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