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산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10일 행복채우미 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제수용품)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행복나눔 꾸러미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콩기름 등 8가지로 구성된 제수용품으로 행복채우미 돌봄 어르신들에게 안부 및 명절 인사를 드리며 직접 전달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10일 청렴 생활화로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맞춤형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서무·계약·인허가·보조금 담당자, 신규·승진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간부공무원과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공사·용역·인허가·보조금 담당자와 신규자, 승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청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 반부패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사회 청렴 소통의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이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공직사회 청렴 가치 확산을 통한 청렴 행정 구현의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직자 개개인의 솔선수범과 청렴 일상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청렴 취약 분야를 개선해 청렴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4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 5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39명의 채용이 확정되는 성과를 냈다. 10일 완주군은 박람회 채용관에서 461명이 현장 면접에 응했고, 이 중 3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196명이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군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완주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지원단)가 추진한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을 포함해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공사 및 공단 등 직·간접적으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완주군에 들어선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안전성평가센터를 각각 운영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입사상담관을 운영해 공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완주군에 새로 둥지를 틀 기업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소 관련 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주)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채용설명회를
(정도일보)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방문객 유입을 이끌고 있는 완주군이 ‘2024 레전드 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수소도시 완주’팀을 후원한다. 지난 9일 완주군은 전략회의실에서 바둑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추진을 위해(재)한국기원과 ㈜아시아의 스폰서십 협약식을 열었다. 2024 레전드 바둑리그는 오는 20일 개막하며, ‘수소도시 완주’팀은 정수현 감독을 필두로 이창호 9단, 권효진 9단, 박승문 8단, 나종훈 8단이 한 팀이 되어 출전한다. 특히, 이창호 9단은 팀의 주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 9단은 완주군과 스킨십을 강화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도 참가한다. 군은 ‘이창호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지도 다면기(多面棋)·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다면기는 한 명의 프로기사 또는 상수가 하급자 여럿과 동시에 대국하며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완주군 바둑문화 발전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 지역에서 제2, 제3의 이창호 기사가 배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정도일보) 완주군이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한의약으로 배워보는 슬기로운 고혈압관리’를 주제로 관내 고혈압환자를 선정해 6주간 이론·실습교육과 한의약적 양생법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법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고혈압 증세 완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튼튼아기를 위한 한의약 맘스터디 ▲쑥쑥크는 아이앤맘 ▲한의약 갱년기건강 따박따박 챙기기 ▲건강백세 기거유상(起居有常) 한걸음 ▲읍·면 경로당 한의약 이동진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넷 분과가 응급처치 교육,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 실무위원과 분과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완주경제센터 2층에서 실시됐으며, 40여 명의 협의체 실무위원과 분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셀프리더십과 응급처치 키트 교육은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김자옥 교수가, 감염관리 교육은 이명인 교수가 진행했다. 응급처치 키트 교육을 통해서는 키트 소지 방법과 주변에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119 등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보내는 과정 등을 교육했다. 감염관리 교육에서는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에 대한 대처와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건강한 지역복지 실천을 강조했다. 최현주 분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퇴치사업은 내달 8일까지 만경강 일대에서 진행되며 돼지풀, 애기수영, 미국 쑥부쟁이,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식물이 대상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생태전문가를 참여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에도 사업을 추진해 만경강 일대에 분포하는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을 제거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역공동체 대표들과 공동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선진지로 배움 여행을 떠났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리더들로 구성된 완주군공동체교류협의회 회원들과 마을통합마케팅 직원 30여 명은 최근 농촌관광자원이 풍부한 충청남도 서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배움 여행은 공동체 대표들 간의 교류와 농촌관광 콘텐츠 및 공동체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천군의 주요 농촌관광지와 지역기업을 찾아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서천군의 지역기업인 ‘삼화양조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6차 산업화의 비결과 지역기업의 활성화 과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형숙 공동체활력과장은 “이번 배움 여행이 완주군 공동체 간의 교류를 확장하고 공동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공동체가 활성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광역상수도 공급 전 지역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익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과반 이상이 광역상수도로 전면 전환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익산시의 먹는 물 공급 정책을 결정짓기 위해 마련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이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방식(ARS)과 모바일 조사 참여 링크를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익산시 수돗물 공급체계 적합 방안을 묻는 질문에 57.2%가 광역상수도 체계로 전환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현재 자체정수장 체계를 유지하자는 의견은 38.6%였다. 현재 익산 지역의 66%는 이미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광역상수도 체계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읍면을 제외한 도심권 중심의 나머지 34%는 익산시가 완주 대아저수지 등에서 농업용수를 받아 직접 정수해 공급하는 지방상수도를 쓰고 있다. 전주시와 군산시, 김제시, 정읍시 등 인접 지역에서 100% 광역상수도를 사용하는
(정도일보)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관광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만경강문화관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과 18일에 △미륵사지 △백제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 △교도소 세트장 △만경강 문화관 등 5개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 이벤트 운영한다.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록한 후 이벤트 신청 화면을 해당 관광지 안내소에 보여주면 익산시 관광캐릭터 '마룡' 그립톡을 받을 수 있다. 왕궁리유적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소원조약돌, 소원쪽지, 미니소원등, 소원죽간쓰기 등 4개의 체험 활동으로 이뤄진 '고백익산에서 소원을 말해봐'를 진행한다. 백제문화유산인 백제왕궁박물관과 왕궁리유적을 즐기며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추석 전날인 16일 오후 6시에는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더(THE) 달달한 밤' 행사가 이뤄진다. 버스킹 공연, 모래예술(샌드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만경강문화관
(정도일보) 익산시가 우수 식품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의 만남을 알선하는 '익산 다이로움-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익산시는 케이(K)-푸드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자 오는 26 부터 27일 열리는 'NS푸드페스타'(NS FOOD FESTA in IKSAN) 현장에서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 제4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키친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하림산업과 삼양식품, ㈜오리온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 기업 등 50여 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등 구직자 취업서비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27일에는 특별행사로 전국의 대학생들과 예비 취업자들이 참여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분석 경진대회'가 열린다. 기존 취업박람회와 차별성을 둬 청년들이 익산 식품기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익산시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정도일보) 익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수도 비상대책반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예상치 못한 급수 불편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긴급 누수나 급수 불출 등 각종 민원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상수도과 직원들이 상시 근무하고, 상수도 대행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강화하고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긴급 복구 공사로 불가피하게 단수가 발생하면 해당 구역에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알리고, 급수 차질이 생길 경우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상수도 관련 민원은 상수도과로 신고하면 된다. 송방섭 상수도과장은 "연휴 기간 시민 여러분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종합 대책반을 운영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추석 당일인 17일 익산하늘공원(옛 팔봉 공설묘지)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자원봉사소가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자원봉사소는 장사시설 주변 마을의 주민대표로 구성된 익산시 장사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한기) 주관으로 운영된다. 익산하늘공원 공설묘지 입구 시니어클럽 앞 광장에서 식수, 커피, 차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성묘객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시설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묘객들이 불편함 없이 고인을 기리고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편의 도모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 4개소를 설치하고 휴게실을 개방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팔봉 공설묘지, 정수원, 추모의집, 자연장지 등 공설장사시설의 명칭을 익산하늘공원으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 교실은 보건소 3층 건강 증진실에서 연중 예약제로 운영된다.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 검진, 기초체력 측정,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의 운동·식사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건강 증진실 방문을 희망하는 익산시민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익산시민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곳곳에서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함라면, 금마면, 용동면, 동산동, 영등1동, 팔봉동, 삼성동, 평화동, 춘포면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진행됐다. 이날 함라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정자) 회원 20여 명은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우형)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무왕 뜰 친환경 영농체험 현장'을 통해 수확한 친환경 쌀 5kg 300포를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용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희)는 송편, 돼지불고기, 달걀 등을 마련해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나누며 온기를 전했다. 동산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매자)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극명),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의 회원 50여 명이 모여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6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불고기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흥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