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기동민의 장’ 수상자 선정

제41회 시기동민의 날 한마음 행사에서 수여할 수상자 3명 선정

 

(정도일보) 정읍시 시기동은 지난 20일 시기동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공익에 기여하고 봉사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공익장,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이 되어 널리 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는 효자·효녀·효부 등에게 수여되는 효열장,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모범청소년장 3개 분야다.

 

이번 심사로 공익장 전양현(74)씨, 효열장 김재준(57)씨, 모범청소년장 김인제(17)양이 선정됐다.

 

공익장 전양현 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효열장 김재준 씨는 연로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애와 효도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모범청소년장 김인제 양은 성실한 성품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품행이 단정한 학생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동민의 장 수여는 오는 28일 시기동 행정복지센터 앞 천변무대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시기동민의 날’ 한마음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