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 내에서 강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을 대표해 웃음체조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김영희 강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꽃다발 전달은 복지관 소속 35명의 강사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헌신과 노력에 대한 존경과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어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군포시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늘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어르신들께 활력을 전해주고 계신 웃음체조 강사님을 비롯해 복지관의 모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웃음이 가득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정도일보)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인천 지역 예선 대회인 ‘제45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자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과 우수 공예인의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에 있는 공예기업 대표자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으로,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하되 총 1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craft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실물 작품은 6월 9일까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남동구 고잔동) 5층 세미나실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성 및 저작권 보호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특선 이상인 25작품은 본선 대회인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시상식은 6월 26일 14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수상작은 26일부
(정도일보) 남해탈공연박물관이 오는 31일 극단 하땅세의 오브제 연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첫 작품으로, 남해 이동면에 위치한 다초실험극장(남해대로 2412)에서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와 그 곁을 지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다림’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들이 무대에 누워서 연기하는 이색적인 형식의 ‘눕극(臥劇)’으로, 라이브 스크린을 활용해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독특한 연극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식탁보, 바가지, 골판지 등 일상용품에 블랙라이트 효과를 결합해 바닷속 모험과 우주여행을 떠나는 듯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 19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은 5천원이며, 관람 예약은 5월 20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탈공연박물관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정도일보)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 제217회 정기연주회이자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민족의 숨결 겨레의 노래’가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명인 명창과 함께 스타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하며, 대구시립합창단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도 준비된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流·花’이다. 대구시립국악단이 위촉해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곡으로, 우리 산수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메나리 선율을 통해 전한다.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과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역임한 작곡가 조원행의 작품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민요 메들리로 명창 오현승을 포함한 5인의 민요 메들리가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져 무대를 가득 채운다.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봄내 아리랑’, 강원도와 관동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한 ‘소양팔경 아리랑’, ‘관동팔경 아리랑’, 그리고 밀양 아리랑 곡조에 결사 항전의 의지를 담아 노래했던 ‘광복군 아리랑’, 마지막으로 대구를 주제로 기록된 최초의 아리랑 ‘대구 아리랑’을
(정도일보) 상주시가족센터에서는 5월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5 상주시가족축제'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가족상 시상, 다문화공연, 어린이 합창, 2024년도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및 삼대사진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리싸이클링 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명랑 운동회 등 가족단위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가족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축제를 주관한 상주시가족센터 김은정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축제에 참여한 모든 가족이 서로의 다양함을 존중하며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 어떤 가족의 형태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가족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상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이 축제는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하여 개최한 행사로 만화·웹툰과 관련된 컨텐츠 뿐만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주요 행사로서 제2회 천하제일웹툰왕전 본선대회가 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주제발표 징소리와 함께 시립도서관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현수막 퍼포먼스에 맞춰 “초성 ㅅ ㅈ ”이라는 주제가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의 중·고등학생 31개팀이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4시간 동안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했다. 대구웹툰협회 이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대상을 포함한 7작품과 특별상 4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 상(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이은솔) ▶최우수상 2팀(우석여자고등학교 잼얘공장), (노화고등학교 윤자영) ▶우수상 2팀(천안용곡중학교 추재희),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박사랑), ▶장려상 2팀(청리중학교 박지인), (우석여자고등학교 전혜림) 피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위한 협력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 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안정적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지자체ㆍ산업체ㆍ대학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한국공학대학교 국제처ㆍ평생교육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류원,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더큰요양보호사교육원 등 관내 협력 기관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주지원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협력 기관은 ▲프로그램 공동 기획 ▲아이디어 발굴 ▲자원 및 정보 공유 ▲성과공유 및 환류 체계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 함께 나선다. 조혜옥 시흥시평생교육원장은 “시는 이번 기회 특구 사업의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1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총 71명의 시흥시 고등학생과 40명의 서울대 멘토가 참여했으며, 함께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돌아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멘토들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리얼월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게임 형식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주요 공간을 탐방했으며, 평소에 관심 있던 전공 멘토들과 만나 전공의 특징과 진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캠퍼스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협력해 시흥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 ‘스누로’는 ‘진로 페스티벌’ 외에도 ▲인공지능 기반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6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2025년도 단기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6월 9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제안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학습 수요를 맞추기 위해 사회ㆍ문화적 흐름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4주ㆍ6주 단기과정과 일일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직장인과 젊은 세대를 위한 주말 및 야간 시간대 강좌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근거리 평생학습 강좌가 제공된다.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수강료는 무료다. 대야평생학습관은 ‘시니어를 위한 챗지피티(Chat GPT)’, ‘한발 빠른 자산관리 코칭’, ‘마음 챙김과 자기돌봄’, ‘나를 위한 맛있는 집밥 만들기’, ‘우드카빙-홈카페 세트 만들기’, ‘나에게 맞는 커피 취향 찾기’ 등 24개 강좌를 운영한다. 정왕평생학습관은 ‘홈 필라테스’, ‘사진 촬영 기법’, ‘캐리커처 그리기’, ‘여름밤에 즐기는 와인 컬렉션’, ‘함께 그리는 핸드페인팅’, ‘직장
(정도일보)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및 ‘2025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북부권 도서관 3곳(소래빛도서관ㆍ장곡도서관ㆍ은계도서관)이 나란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ㆍ자율과정)’과 ‘지혜학교(심화과정)’는 일상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 인문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공도서관이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발굴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된다. 소래빛도서관은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여율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월간 인문학’ 방식으로 기획한 ‘월간(Monthly) 인문학: 인문학은 의식주다’를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은 입고, 먹고, 사는 삶 자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음식 칼럼니스트, YTN 앵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현실감 있는 인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장곡도서관은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 다론 아제모을루의 '권력과 진보' 등 고전을 함께 읽으며,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방식과 시각을 기르는 ‘지혜학교’를 8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정도일보) 시흥시가 오는 5월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세계인의 날 축제’를 연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5월 20일)이다. 시는 매년 자체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외국인 2천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세계 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삼바락차 공연 및 시흥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공연 등 내외국인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식과 의상,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도일보) 안동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시민이 안동에 모여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17개의 체험형 부스가 박람회의 중심을 이룬다. 부스는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음건강, 디지털역량, 안동누리, 나라사랑마당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같은 첨단 기술 체험부터 목판 인쇄, 전통 공예 등 전통문화까지 폭넓은 활동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비전 형성을 돕기 위한 멘토 특강도 3일간 매일 진행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소정, 의학박사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코미디언 박세미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성장과 도전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정도일보) 인심 좋고 풍광 좋은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마을의 ‘개복숭아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도화리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개복숭아 축제는 도화리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개복숭아 나무를 가꾸고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선욱)을 구성해 개최하고 있으며, 초청가수와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힐링콘서트, 개복숭아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주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부터는 MC 조영구와 윤재윤의 사회로 1부 개막식이 열리며, 2부는 MC청이의 사회로 진행되며 원+원(이병철, 김민교), 머루다래, 조재권, 전지연, 홍수라 등 초대가수와 도화리 타짜들 난타팀(최순례 외6명)의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 날은 MC 이정용의 사회로 이병욱, 김영남, 최일화, 복희, 이환, 박정미 등의 초대가수가 셋째 날은 김창준, 제임스 킹, 황덕재, 문소희, 구한나, 양재기, 윤빛나 등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천 아랑고고 장구팀, “원더풀” 리듬우드숟타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도일보) 충주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제24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라는 구호 아래 식품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행사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교육 △시니어 위생감시원 위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등 건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며 건강한 식이 습관 홍보 활동도 전개됐다. 시 관계자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점검과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정도일보) 충주시는 오는 5월 28일 충주향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향교 주관으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의 주관으로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충주향교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분야의 세부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 시범과 더불어 오카리나와 색소폰 연주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 명필 가훈 써주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찬재 전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향교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향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활용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향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립국악단과 시립택견단의 화려한 공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