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성남시가 올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신청을 이달 19일까지 받는다. 성남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하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5월 23일 개강 예정이며 5주 동안 3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반려견에 대한 기초교육 ▲문제행동 교정 실습 ▲반려동물 기질 평가 방법 및 테스트 ▲수강생 맞춤 상담 ▲반려동물과 함께 먹는 펫푸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날씨 여건에 따라 공원 또는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19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반려견 놀이터에 게시된 포스터, 현수막의 QR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6월 29일에 ‘반려견 기초 위생 미용 및 도구 사용법’ 특강을 개최한다. 수정커뮤니센터 지하 1층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반려견의 항문낭, 귀 관리 방법부터 발톱 및 발바닥 미용 등 실생활 속에서 반려견을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을
(정도일보)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까지 부곡동에 위치한 금샘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 ‘사랑하는 나의 ㅇㅇ에게’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금샘도서관 가정의 달 행사의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원화 전시, 연계 도서 전시,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행복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가 담긴 작품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안나보니따(황가은) 작가의 웹툰이자 같은 이름의 도서'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1, 2, 3권의 원화를 전시한다. 이 작품은 세상의 모든 엄마와 세상의 모든 딸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힐링 웹툰이다. 전시와 연계하여 '할머니엄마'(이지은 지음, 웅진주니어 출판) 등 가정의 달 읽기 좋은 가족 관련 추천 도서를 전시장에 비치한다. 또한 작가의 다른 작품'숲, 캠핑카 그리고 고양이' 웹툰의 작품 속 배경인 ‘캠핑장 포토존’과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엽서 쓰기 체험존’을 구성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과 공간이 주는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금정구는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범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며, 18일에는 △범어사 등산로 플로깅 △느티떡 만들기 △디지털 디톡스 명상 등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다음날 19일에는 내면을 다스리는 명상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 명상· 스님과의 차담 △성보박물관 전시 관람(금정산 산그리메) △템플스테이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1박2일 템플스테이는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30명 선착순으로 신청 모집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불교 문화유산과 자연 자원을 균형 있게 활용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체험행사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도봉구 둘리뮤지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5월 11일 도봉구청 앞마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도봉 상상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어린이들이 미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우리 가족이 사는 미래의 도봉구 마을’이라는 주제로 유치부(2018~2020년생), 초등부(1~3학년)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구청장상(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서울시의회 의장상(특별상 2명), 구의회 의장상(특별상 2명) 총 44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 거주 2020년생~2015년생 어린이 및 가족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 폼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봉구 아이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봉구가 4월 30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년 제1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을 모범구민으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구민 135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를 위해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헌신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도봉구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천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4일 토요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어울림실 일대에서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양천 영유아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관내 6개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에서 개별 개최하던 어린이날 소규모 프로그램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뉜다. ‘공연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가족참여형 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해누리홀(2층)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예정돼 있다. ‘체험마당’은 해누리타운 2층 로비와 복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빗거울 만들기 ▲강아지 통통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체험 · 공예 부스로 구성돼 있다. 해누리타운 3층 어울림실과 복도 공간에서 열릴 ‘
(정도일보) 구로구가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5월 문화 ·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락은 신도림과 오류동 2곳에서 운영중이며, 현재 봄 정원(스프링가든) 특별 전시와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는 △토이스토리 1∼4 △미니언즈 1 △슈퍼밴드 1∼3 △듄 1 △작은 아씨들로 구성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다육이 식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다육아트’와 쿠키 겉표면을 장식하는 ‘구로 쿠키 꾸미기’ 체험을 각각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비를 제외하고 별도의 비용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5월 2일 오후 1시부터 프로그램 시작 당일까지 다락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도림 다락, 오류동 다락으로, 기타 문의는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열린 휴게 문화공간 다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을 주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아동 약 800명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조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인형극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총 4회(1일 2회, 오전 10시20분, 11시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숲 속 마을에 담배와 술을 좋아하는 사자 아저씨의 건강을 위해 동물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노노맨이 사자 아저씨의 금연·절주를 도와 숲속 마을이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담배와 술의 성분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 ▲금연·절주 실천 등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함으로써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요즈음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져 흡연·음
(정도일보)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한문화체험시설 너나들이센터에 문화상품가게 ‘담다’를 열었다고 밝혔다. ‘담다’는 은평구 지역 특화 상품과 북한산 큰 숲 이미지, 박물관 콘텐츠를 담는다는 뜻이 있다. 박물관 관람객과 직원 투표를 거쳐 문화상품 가게의 이름으로 최종 선정됐다. 2014년에 개관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의 역사와 한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문화체험시설 너나들이센터를 개편해 관광안내소를 조성하고 은평구 관광정보와 박물관의 전시‧교육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상품가게 ‘담다’에서는 은평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기념할 수 있는 문화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북한산과 은평한옥마을 경관 일러스트를 담은 상품은 박물관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박물관 전시품 중 은평뉴타운 개발 당시 발굴된 무덤 앞에 세우는 여러 가지 형태의 돌인 ‘석물’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월 관내 업체와 창작자와의 상생 도모를 위한 문화상품 공모에서 선정된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공모전은 ▲북한산을 담은
(정도일보) 은평구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봉산 무장애 숲길에서 ‘유아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아차데이’는 가정어린이집 재원 유아들이 유아차를 타고 답답한 어린이집을 벗어나 봉산 무장애 숲길 산책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1km 구간에 이르는 숲길을 지나 도착한 전망대와 휴게 쉼터에서는 유아들이 비눗방울 놀이, 노래에 맞춰 율동하며 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다. 봉산 무장애 숲길은 유아차는 물론 휠체어까지 산행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숲길 중간 휴게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사슴 가족 등 다양한 목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임서연 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동네 가까이 있는 봉산을 유아차로 쉽게 올라와 새와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아차를 함께 밀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봉산 무장애 숲길은 유아차는 물론 휠체어도 산행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어려우신 분들도 무리 없이 올라 올
(정도일보)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설가 이호철은 분단의 아픔, 시대에 대한 고찰, 그리고 사람살이에 대한 통찰을 써 내려간 작가다.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을 거주하며 자신의 문학세계를 일궈냈다. 이번 전시는 분단문학의 거장 소설가 이호철에 대한 13개의 문제를 풀어보며 작가와 작품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획특별전이다. 전시는 1부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 2부 ‘우리가 알아야 할 이호철’, 3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호철’로 구성됐다. 1부는 ▲사진으로 보는 이호철 ▲문제로 풀어보는 이호철 ▲세계가 아는 이호철로 구성됐다. 사진을 통해 이호철의 인생을 살펴보고 7개 문제를 풀며 그의 작품과 생애를 알아본다. 이호철의 유품과 상패, 첫 소설집 『나상』의 초판본 등을 전시한다. 대표 작품인 『남녘사람 북녁사람』을 비롯해 『닳아지는 살들』 『탈향』 『나상』등 이 세계 언어로 번역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이호철의 250여 개의 작품 중 세 작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등단작 『탈향』
(정도일보) 금천구는 시흥1동 주민자치회와 시흥2동 주민자치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1동 주민자치회는 11일 10시 시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 축제 ‘놀면 뭐하니!’를 개최한다. ‘놀면 뭐하니!’는 시흥1동의 대표 문화예술축제 ‘금빛축제’ 중 하나로 올해 10년 차를 맞는다. 시흥1동 주민들이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직접 기획했고 운영에도 참여한다. 2인 이상 가족 50가구가 참여하는 ‘알콩달콩 가족운동회’를 비롯해 훌라댄스와 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가 운영된다. 가족운동회는 2인 3각 달리기, 림보 게임, 터널 통과하기, 대형 윷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종목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9일까지 시흥1동 주민자치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바람개비와 장명루 만들기, 파우치 꾸미기, 다트, 보드게임, 캘리그라피, 수지침,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4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흥2동 주민자치회는 3일 15시 주민
(정도일보) 중랑구가 지난 2일 예비 부모 21쌍과 함께 제213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 마실 가듯 주민들에게 편히 다가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구의 대표 소통 창구다.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랑구청 제2청사 배움실에서 진행된 이번 중랑마실은 달빛예비부모교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빛예비부모교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류경기 구청장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부부와 함께 출산·양육 정책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고, 예비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경청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저출산 시대에 예비 부모가 원하는 출산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 하다‘라는 말처럼 중랑구가 임신에서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예비 부모들과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지원’ ‘아
(정도일보) 중랑구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에 동참했다. 구는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등과 함께 건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컨퍼런스는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자치구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행선언,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문’에는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반영 ▲자치구 소유 건물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적극 동참 ▲자치구 지역 내 민간 건물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적극 참여 독려 등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3가지 실천 조항이 담겼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도 ‘2050 탄소중립 원팀서울’로 함께하며 중랑구의 적극적인 실행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중랑구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가와 서울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한
(정도일보) 서울 성북구가 5월을 맞이해 지역 전통시장인 정릉시장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3일에 정릉사계 봄 음악회를, 11일에 마을장터 개울장을 개최한다. 정릉의 자연과 어울리는 계절별 클래식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정릉사계 음악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번 열린다. 2024년 정릉사계의 첫 포문을 여는 봄 음악회가 3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총 9곡이 준비돼 있으며, 플루트 연주자 및 3명의 성악가(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가 참여한다. 또한 11일 토요일에는 2024년 첫 마을장터 개울장이 열린다. 2014년에 시작해 이번 5월에 열리는 개울장은 94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장터 개울장은 지역주민들이 샐러로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파는 팔장, 수제물품을 파는 손장, 주민참여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놀장 등 테마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정릉시장의 대표 행사다. 특히 이번 5월 11일에 개최되는 개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