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 남구청,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방자치 경영대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정도일보)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공공디자인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문화관광, 공공디자인 개선 부문 등 7개 부문 10개분야에 대해 1, 2차 심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특히 공공디자인 분야는 공공디자인 육성 시책, 파급효과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이천동 테마거리가 지역의 정체성, 역사특성, 자연경관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서부터 미군부대 담벽이라는 특수 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디자인 거리 조성으로 주민만족도 제고와 주변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현재 이천동 테마거리는 고인돌유적지, 대봉배수지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이용한 거리 조성으로 인해 이야기와 볼거리가 가득한 이천동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하였을 뿐 아니라 미군부대와의 상호 신뢰 관계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여 미군부대 관련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제나 낮은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듣고자 노력하였다. 남구 주민들이 성숙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더욱 남구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이 돌아가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