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한 기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이 동탄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13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개최한다. 전용기 의원은 현재 화성시 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있다. 21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전 의원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동탄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게 됐다"면서 "바쁘시더라도 참석해주셔서 운명을 바꿀 출발을 함께해주셔서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조리읍은 29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봄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족 단위로 공릉천을 걷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마을 이장단을 포함한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청결 활동에 동참했다. 청소는 봉일천 시내 일대를 중심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공릉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대한 환경 정비와 함께 시가지 골목 안길, 학교 주변, 어린이 공원, 시장 안길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클린데이 활동은 연중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7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른 단체와 활발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단체 및 주민
(정도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8기 참여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활용, 보건소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60세 파주시민 및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된다. 사전 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스마트워치 등 건강관리 기기,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상담이 제공된다. 2022년에는 150명이 참여해 그중 88%의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현재는 7기 대상자 80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9일 문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파주시 및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분기 사업 실적 및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는 지역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니 북파주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중학교 1학년~2학년 또는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방과 후 교과학습지도, 현장체험, 저녁식사 제공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 이용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파마동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가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해 운영해왔다. 기존에는 임대아파트, 공원, 군부대 등에서 서비스를 실시했다면, 올해부터는 직장인도 지원 대상자로 확대된다. 직장인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주식회사 알라딘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종의 관내 사업장과 협력해 심리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센터에 연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자 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직장인 특성상 정신건강문제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편견 등으로 정신과적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우므로 근로자의 접근성을 강화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근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운영 적합성과 개선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파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 도우미, 장애인단체와 시설의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요원 등 45개소의 행정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장애인 142명을 배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실제 근무지를 불시 방문해 ▲근무 현장의 안전성 ▲적정 업무지시 여부 ▲근태관리 등을 점검하고 부적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3월 6일부터 점검을 시작했으며, 4월 14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 장애인과 관리자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사례와 취약 사례를 발굴해 향후 사업 운영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현장점검 기간 이후에도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나아가 참여자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업무 배정과 직업훈련으로 근로 능력 향상 및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소요비용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각종 수수료, 심사관리비, 잔류농약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사업 사업비는 8,900만원이며, 지원 비율은 도비 28%, 시비 42%, 자부담 30%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내 경작지에서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인증을 받은 후 신청서, 인증서 사본, 인증 소요 확인서 등을 각 읍·면 행복센터나 농업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와 검사비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지역화폐(파주페이)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이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다. 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주페이 유통과정 의심 가맹점 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 신고를 받는다. 단속반은 접수된 주민 신고와 이상거래감지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 등을 근거로 대상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불법 사항이 적발된 가맹점에게는 과태료 부과(최고 2천만원), 가맹점 등록 취소, 경찰서 수사 의뢰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페이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현시점에서 부정유통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가맹점뿐만 아니라 파주시민에게도 파주페이가 건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9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3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연차별 일자리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 계획으로, 2023년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올해 파주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7.4%, 취업자 수 26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고용률은 0.4%p, 취업자 수는 3.2% 증가한 수치다. 세부 내용에 따르면 파주시는 8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에서 151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1만4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들의 삶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노인일자리 확대 등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파주지사는 29일 정확하고 효율적인 시유지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업무공유체계 기반을 마련, 무단 점·사용되는 시유지에 대한 현지 조사를 원활하게 수행하고자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유지 지적도면 전산파일 제공 ▲지적측량 수행 시 인근 시유지 조사 ▲무단 점·사용 확인 시 자료 제출 ▲시유지 측량 의뢰 시 우선 배정 등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 파주지사는 지적측량 수행 시 인근 시유지를 조사·확인해 토지정보과로 통보하고, 파주시는 무단 점·사용하는 시유지에 대해 원상 회복, 사용료 부과 등의 행정적인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주연 지사장은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하면서 파주시 시정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 중심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파주지사와 업무 협업을 통해 시유지 무단 점·사용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매주 화요일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에 시민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매매 예방 교육과 연풍리 소재 성매매집결지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3월 7일 첫 행사에 이어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매회 3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첫 여행길 걷기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8일 4차 여행길 걷기에는 80여 명이 참여했다”라며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운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청 문의와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길 걷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파주에 아직도 성매매집결지가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하루빨리 정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이번 기회에 성매매집결지가 없어져 우리 아이에게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성매매 예방 교육을 듣고 나니 성매매에 대해 그동안 너무 몰랐었다. 꼭 정비돼 파주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됐으면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이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지난 22일부터 해외 우수시설 벤치마킹을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파주읍 봉암리 일원)으로 일일 처리용량 160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일 처리용량 700톤 이상의 소각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현대화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성공적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우수 환경순환센터 방문 견학에 이어 현재 해외 선진시설을 시찰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프랑스 파리의 이쎄안 소각장, 덴마크 코펜하겐 로스킬레 소각장과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들 모두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과 상생하며 지역의 관광명소로 거듭난 성공사례로 꼽힌다. 이쎄안 소각장은 파리시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46만 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에너지화시설이다. 연기 없는 소각장을 내세우며 외부에서 굴뚝이 보이지 않는 설계와 시설 부지의 약 80%를 녹지대로 조성하는 친환경적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2007년 가동을 시작한 이
(정도일보) 파주시 파주읍은 27일, 마향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으로부터 쌀 20포(10kg), 돈육 30kg, 라면 1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마향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파주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향순 위원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보장협의체 활동을 하다 보니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서희건축(주) 양병곤 위원께서 물품 배송 지원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파주읍 지역주민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랑 활동과 더불어 따뜻한 관심과 기부활동을 앞장서 실천하는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중앙도서관은 28일, 베트남 하노이 시립도서관 관장(Vuong Thi Ly) 및 관리자 등 7명이 파주중앙도서관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사업(ODA)'의 일환인 '베트남 도서관 관리자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 도서관으로 ‘파주중앙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파주중앙도서관은 슬로건 ‘내 삶의 중앙, 시간을 담다’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혁신적인 공간을 연수단에 소개하고 ▲파주시 정책 및 지역 정보 ▲시민 맞춤형 정보서비스 및 프로그램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친환경 콘텐츠 개발 사례 등을 안내했다.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 연수단은 “파주시 도서관의 선진적인 공간구성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베트남 공공도서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준 파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2021년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파주중앙도서관에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기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타 지자체 도서관,
(정도일보) 파주시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왕진사업’ 의료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왕진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연세송내과와 협업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탄면의 예닮의원도 참여,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의료기관이 확대된다. 주요 서비스는 ▲수술 환자 외과적 처치 ▲지정 간호사를 통한 가정간호 강화 ▲당뇨합병증 관리 및 환자·보호자 교육 등으로 주사, 처치, 약 처방 등 병원 진료를 가정에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등 저소득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시민복지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예닮의원의 첫 왕진 대상은 광탄면 창만5리에 거주하고 있는 76세의 홀몸 어르신으로, 허리 협착과 파킨슨병(퇴행성 뇌질환)으로 외출은 물론 집안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다. 이번 왕진을 통해 거주지 특성상 낮은 의료 접근성을 보완하고, 심리적으로 편안한 집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넘어섰고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