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심장근) 산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지난 21일 마을진로놀이터 'May, My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진로놀이터 'May, My Festival'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5월의 어버이날, 바다의 날 등 다양한 날을 주제로 어버이날 보틀 컵케이크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알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열렸다. 또한, 아산시 복명가왕·청소년동아리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서포터즈단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였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아산시학생회장단연합회 등 100여명의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으로 시민 400명 대상 재능나눔을 실천하여 더욱 의미 있었다. 이번 행사 시 환영사를 진행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지원(온양고등학교·3)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뿌듯했고,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청소년활동을 올해 활발히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명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정도일보)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대에서 아산고등학교와 선문YSP가 함께 '2022 안녕! ‘알고있지 아산사랑? 알려줄게 지구보호!’함께 할게!'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주변 생활환경 및 주요 관광지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살고 싶은 우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선문YSP 단원 18명과 아산고등학교 재학생 3개 반(2학년 11반, 3학년 2반, 3학년 4반) 54명이 연계하여 총 72명이 활동했다. 참여 자원봉사자들은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대에서 5개조로 나누어져 탄소중립 홍보부스운영(탄소중립 설명, 탄소중립 실천스티커부착, 탄소중립 OX퀴즈활동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선문YSP 소속 대학생들이 각 조별 대학생 리더로 활동하며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뿐만 아니라, 선문YSP에서 영상촬영팀을 꾸려 본 활동 현장을 촬영하였으며, 이 날 이루어진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에 대한 영상제작을 진행하
(정도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드로잉 퍼포먼스 '크로키키 브라더스'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5월 29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공연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문화권 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한 공연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석 5천원으로 티켓 가격을 책정했다. 드로잉 퍼포먼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EBS ‘딩동댕 유치원’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 2인조 행위예술가 그룹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그림이 그리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는 코미디와 현란한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펼쳐 보인다. 기존에 완성된 그림만을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이다. 관람 연령은 48개월 이상 가능하다.
(정도일보)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 항노화서비스센터는 ‘6기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전문양성과정’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전문인력양성교육은 함양·거창·합천군의 연계 사업으로 웰니스관광 상생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프로그램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으로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각 5명씩 총15명이며,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함양·거창·합천 지역 거주자이면서, 항노화 및 웰니스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자, 일정기간 이상 지속 활동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약초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 숲해설사, 레크레이션 강사 등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분야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교육 구성은 웰니스관광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 웰니스관광의 사례와 비전, 지역사회 문화관광 해설기법, 웰니스관광 가이드 기법 등 이론과 숲 힐링프로그램, 웰니스 호흡명상, 디톡스 다이어트, 다양한 걷기운동과 스포츠 마사지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론과 실습 총 100시간 교육이다. 전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 문화예술교육의 폭넓은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 인력풀 등록과 창의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참여자 모집을 추진한다.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 인력풀 등록 대상은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사진, 음악 외 9개의 장르)로 강사 또는 기획자이다. 창의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연구참여자를 모집한다. - 창의예술교육은 4차산업에 기반하여 AR(기술)+예술(미술 활동)+지역자원이 통합된 교육을 의미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2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에 구리시가 선정된 것에 따른 모집 - 4차산업과 예술의 융·복합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시민 참여 가능. 단, 구리시에 거주 또는 재직 활동을 하는 자에 한함. 예술 또는 기술 분야 관련 분야 종사자 우대 - 소정의 연구 활동비 지급 예정 등록 및 모집은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30일간이며 구리시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QR코드 인식으로 구글폼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후 연구참여자로 선발되면 6월부터 11월까지 조사·연구·개발·운영 전반의 영역에서 참여하게 되며 활동…
(정도일보)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2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남해군의 ‘360° 돔 몰입형 실감콘텐츠’ 등 3건의 과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남도내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 특화소재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전시시설 내 주요 구성 콘텐츠와 역사‧생태문화 향유 프로그램과 연계한 시군의 메인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7억 원이며, 경남도의 세부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콘텐츠개발 기업이 참여하고 진흥원이 사업추진‧평가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개발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 및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의 전통적, 역사적인 고유 창조자산과 지역 상징성을 나타내는 특화 콘텐츠 과제를 18개 시군으로부터 직접 제안 받은 후 기업공모를 진행했다. 기업 공모결과 실감콘텐츠, 방송영상, 메타버스 등 도내 기업을 주관기관으로 한 총12개의 개별 또는 컨소시엄 기업이 접수하였으며, 외부 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남해군 과제인 “3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제52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작품 신청은 6월 6일부터 24일까지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실물작품은 7월 12일(1일간)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접수한다. 출품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소재 또는 거주하는 공예업체․일반인․학생으로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1인 1작품 15점 이내)이어야 한다. 출품대상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이다. 국내외에 이미 전시·상품화된 제품, 다른 유사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미완성 작품 등은 제외된다. 출품작 심사는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개인상 92명(대상1, 금상2, 은상7, 동상10, 장려10, 특선12, 입선50)과 단체상 6개 시·군(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7월 14일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특선이상 입상자에게는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7
(정도일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배우 특별전 ‘설경구는 설경구다’(THE ACTOR, SEOL KYUNG GU)를 개최한다. 기념책자 발간, 메가토크와 전시회 마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대체불가 배우 설경구의 29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BIFAN은 2017년부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를 선정해 ‘배우 특별전’을 진행했다. 전도연· 정우성·김혜수에 이어 3년 만에 재개하는 배우 특별전 올해의 주인공은 바로 설경구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만의 얼굴과 세계를 만들어온 배우 설경구의 지난 행보를 돌아보고 한국영화와 사회에 어떤 특별한 의미를 만들어왔는지 살펴본다. 설경구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등을 거쳐 '꽃잎'(1996)으로 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러브스토리'(1996)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유령'(1999) 등에 단역으로 출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2000)으로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제37회 대종상 신인남우상, 제2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등 10개의 상을 휩쓸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공공의 적'(2002)…
(정도일보)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를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5월 28일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올린다. "숲을 베어내면 마을에 흉년이 들고, 병들어 죽는 사람이 생기며 결국에는 마을이 소멸된다. 반대로 숲을 정성으로 지키면 반드시 숲이 인간을 돌보고 숲을 지키는 이의 자손은 대대로 번창한다” (-‘굿 세워라 금순아’ 줄거리 중) ‘굿 세워라 금순아’는 민속신앙인 ‘굿’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전통 마당놀이 형식에 사물놀이와 가무를 결합해 만든 독창적인 창작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글월 ‘문’에 봉우리 ‘봉’자를 쓰는 ‘문봉리 마을’이 도로 건설 계획으로 훼손될 위기에 놓이자, 마을 사람들이 30년 만에 마을 굿을 복원하기로 결정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당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타악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특별한 가무극을 선보인다. 신나는 박자와 음악,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춤, 우리에게 익숙한 신명나는 장단이 어우러지는 소동극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
(정도일보)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전시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자원 사업으로 구축된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웹 플랫폼에 일반인이 참여하는 첫 공모전이다. 공모 자격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2004년 1월 1일 이전 출생) 이상 도민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의 소장품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전시를 기획하면 된다. 관련 공고는 6월 12일까지이며, 전시 기획안은 오는 6월 13~19일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웹 플랫폼에서만 접수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주제의 참신성, 미술 기초지식, 작품 구성에 대한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최종 1개의 기획안을 6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획안은 2022년 7월 중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웹 플랫폼의 가상전시공간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과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웹 플랫폼을 참고하거나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전시 공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나연 도립미술관장은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이 직접 큐레이팅 전 과정을 체험하며 미술관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창의적인 전시 기획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은 서양화가이자 작가인 강요배와 작가 김수열의 진행으로 6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 ‘강요배 화가 북 토크 '풍경의 깊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제주문학관과 협업해 이뤄지는 것으로, 강요배 화가의 삶과 예술을 응축한 첫 산문집 '풍경의 깊이' 속 제주 풍경에 대한 이야기로 도민을 만난다. 화가의 생생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 속 예술을 향한 깊은 사유의 세계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문학관에서 열리는 강연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성인)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까지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강요백 화백이 그리는 제주 풍경이 아른거리는 책의 향기를 통해 도민들이 간직한 따뜻한 풍경을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청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존중 및 인식확산을 위해 오는 6월 낮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낮은 사진전’이란 성인 중심으로 설계된 세상에서 아동들이 겪는 불편과 차별을 직접 사진으로 촬영하고 전시하여, 관람객들도 아동의 시선(120cm, 초등학생 1학년 평균 키)으로 바라보는 이색 사진전이다. 아동으로 구성된 눈높이 탐험대는 5월 한 달간 청주시 곳곳의 다양한 시설들을 찾아다니며 아동의 시선에서 불편한 시설물을 찾아 사진으로 담고 있으며, 청주 시민들도 누구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5월 27일까지 함께 낮은 사진전에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며, “청주시민 누구나 눈높이 탐험대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우리 주변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도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6월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교육 ‘창의야 나랑 놀자’는 도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박물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제주의 자연과 생활문화를 주제로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 시간은 매주 토요일 2시간이다.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2기 과정의 참여자 접수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받는다. 정원은 저학년반·고학년반 각각 15명이다. 가족 교육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는 교육키트를 활용해 박물관과 주변 신산공원 속 자연·문화를 탐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시작되며, 정원은 매주 토요일 가족 10팀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교육행사 – 프로그램일정 – 창의야 나랑 놀자/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을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이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참가자 모집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는 물론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참가자 신청 안내에 나섰다. 365세이프타운은 인근 교육지원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참가 신청 홍보는 물론 문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캠프 행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태백시와 강원도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공동 기획하여 개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총 6회에 걸쳐 1회당 80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365세이프타운과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며 생존수영, 재난체험, 응급처치 등 필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현직 소방관 인솔 아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 캠핑은 물론 야간프로그램으로 캠프파이어와 별자리 및 은하수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이색적이고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6학년들에게는 마지막 기회로 다양한 안전 및 소방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정도일보) 대구시설공단이 5월 23일 동대구역광장 3번 출구에서 시민들을 위한 반려식물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의 꽃’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피로감을 완화시키고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녹색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공된 식물의 수종은 꽃기린과 칼랑코에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2시간 동안 동대구역광장 이용객 총 500여명에게 꽃 분양을 완료했다. 공단은 이와 같은 행사가 꽃 소비 촉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화훼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꽃을 받아든 한 시민은 “꽃기린의 꽃말인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와 칼랑코에의 꽃말인 ‘설렘’이 지금의 대구의 상황과 닮았다.”며 “코로나 이후의 대구가 기대된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