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천군은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종합축제인 제17회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천 청년회의소(회장 김민성)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향수 만들기, 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10동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진천경찰서 등이 참여한 청소년 관련 홍보부스 5동, 먹거리 부스 4동 등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풋살장 내 스트릿 풋볼 체험장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었다. 식전 행사로는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의 난타 공연과 진천군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 K-POP 공연이 펼쳐졌다. 주요 행사인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는 관내 중ㆍ고등학생들로 구성된 13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청소년가요제는 참가 분야를 확대해 밴드팀 부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넓혔으며 더욱 풍부한 행사
(정도일보)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노들섬에서 듣는 나만의 감성 플레이리스트, 축제같은 일상’을 주제로 유명 뮤지션부터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무료로 음악을 즐기며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2022년부터는 개최지를 노들섬으로 옮겨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를 펼치고 있다. 메인 무대인 ‘노을 스테이지’(노들섬 잔디광장)에서는 매일 오후 5시경부터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첫째 날인 9월 27일에는 ▴크라잉넛 ▴나상현씨밴드 ▴브로콜리너마저 ▴CHS가 출연하여 퇴근길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릴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9월 28일에는 ▴김윤아 ▴김수영 ▴아도이(ADOY) ▴더픽스(THE FIX)가 무대에 올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마지막
(정도일보) 목요일 저녁마다 도심 야간명소를 달리는 ‘7979 서울 러닝크루’가 지난 7일 도심을 벗어나 남산 숲길 6.8㎞를 달리는 남산 트레일런(Trail Run)에 처음 도전했다. ‘7979 서울 러닝크루(4월~10월)’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에 광화문광장, 반포한강공원,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12개 구간에서 도심 야경을 즐기며 달리는 서울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개월간 참가자는 3,3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산 트레일런’은 ‘7979 서울 러닝크루’의 9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처음 입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트레일런 경험이 많은 조덕연 코치가 특별히 함께해 기초부터 실전까지 지도했다. 이날 조덕연 코치는 트레일런에 처음 도전하는 시민들이 산길을 오르내리는 구간을 안전하게 잘 달릴 수 있도록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달리기 기초방법부터 지도하고 실전 달리기에 함께했다. 경쟁이 아닌 완주에 의의를 두었으며 5인 1팀으로 구성되어 총 30팀(150명)이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완주하는 달리기가 진행됐다. 형형색색 불빛이 가득한 도심 속과 다른 매력이 있는
(정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17시 4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 ‘GES(Game Esports Seoul) 2024’를 찾는다. GES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e스포츠 페어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파급력 있는 e스포츠 국제대회와 연계 ▲게임과 연관된 이종산업 간 융합 비즈니스 기회 제공 ▲시민의 능동적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특징이다. 오 시장은 먼저 야외광장에 마련된 게임 전시·체험관을 살펴본다. 이어서 크래프톤사의 대표 게임인 ‘PUBG:배틀그라운드’의 국가대항전 ‘PNC(PUBG Nations Cup) 2024’ 마지막 경기에서 인사를 전한다.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64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오 시장은 야외광장 특설무대를 방문해 전국 청소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2024 서울컵’의 1~3위에게 시상한다. 2024 서울컵은 개인전(배틀그라운드)과 팀전(리그오브레전드)으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특별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과 함께 서울 성수동에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2024 World Webtoon Festival)’을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9월 26일(목)에는 ‘2024 월드 웹툰 어워즈(2024 World Webtoon Awards)’도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와 시상식은 최근 웹툰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웹툰 지식재산(IP)이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웹툰에 관심 있는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웹툰 기업 중심으로 반짝 매장과 특별 전시·체험전 등 운영 특히 이번 축제는 컨벤션홀과 같은 특정 공간에서만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거리 일대에 조성된 웹툰 기업들의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돌아다니며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행사장은 웹툰 주요 소비자인 청년(MZ) 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성수동이며, 통합 거점 1곳(에스팩토리 D동)과 기업 특화관 3곳(통합 거점 인근 건물)에서 오전 11시부터
(정도일보) 제주국제평화센터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주다움을 말하는 오기영 작가의 개인전 ‘세화(細花)’를 개최한다. 평화센터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예술계 지원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 제주국제평화센터평화 전시 공모전'을 개최하여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 출신 오기영 작가는 지난 2020년부터 ‘세화’라는 연작을 통해 제주적인 소재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여 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역사, 평화의 가치를 조명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세화리에서 자라며 느낀 제주 자연의 감동과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 세계에 반영해 왔다. 그의 작품은 추상과 구상,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넘나들며 제주만의 독특한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건식벽화와 종이 캐스팅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로 제주의 자연과 그 속에 담긴 평화의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2시에는 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오기영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
(정도일보) 울진군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환영만찬 등이 진행됐고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후계자 화합의 밤 등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그리고 7일 폐회식으로 끝으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마무리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 운영과 임업기계 전시 및 각종 임산물 전시 판매도 함께 운영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군은 8,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정도일보)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선바위도서관에서 전 세대가 즐기는 행복한 북타임’을 주제로 작가 강연, 문화공연, 체험활동, 영화 상영 등 유아부터 실버 세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하는 15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중장년층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지역 최초로 4050 전용 책다방을 열어 뜻깊은 인생 2막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실버 세대를 위한 ‘그때 그 시절, 실버 청춘극장’으로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해 6070세대의 추억을 함께 회상했다. 이밖에도 유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선바위 야외도서관 북캠핑을 열어 이색적인 ‘야외 독서’ 문화 향유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년, 4050, 6070세대 모두가 책을 통해 위로받고 도서관에서 힘을 얻어가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혁신적인 시설 개선으로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운영하는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역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청년창업? 무엇이든 물어보살~’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청년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소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더블엠소셜컴퍼니 김선미 대표, 망고슬래브 정용수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여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로 진행됐다. 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현직 종사자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창업 탐색 성숙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며, 달성청년혁신센터의 청년 창업 및 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청년혁신센터장은 “청년들이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창업 정보를 얻고 창업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특강·콘서트는
(정도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함께하는 ‘2024년 도농연대 농심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통해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옥천군의 청정 농·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농촌지도자옥천군연합회원이 참여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출발해 옥천군 행사 장소인 이원면 장화리 쌀개정원과 옥천읍 로컬푸드 직매장, 농업인교육관으로 이동했다. 참가자들은 고구마 수확 체험을 통해 농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점심으로 제공되는 시골 밥상을 통해 옥천 농산물의 신선함과 맛을 즐겼다. 이어 색소폰 공연과 난타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소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만들기에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하며, 옥천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시와 농촌의 가교역할을
(정도일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4개 시·군에서 2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수많은 관중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총 39개 종목(정식 37개, 시범 2개)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특히 특히 육상, 수영, 축구, 태권도 등 주요 종목에서는 신기록 수립과 함께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져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성적 발표 및 종합 시상식, 폐회사 및 대회 총평, 차기 개최지 발표 및 대회기 전달식,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종합 시상식에서는 1위 전주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여 영예의 우승기를 받았으며, 2위 익산시, 3위는 군산시가 차지
(정도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7일 롯데월드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견학과 놀이기구 체험을 통한 즐거운 여가 문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조별 미션수행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화합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의 장으로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롯데월드에 가서 미션을 기획하고 수행하면서 공연기획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됐다”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병노 관장은 “증평군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스포츠활동(사격, 볼링), 가족체험, 심리상담,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한 건강한 생활과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문의는 증평군청소년수
(정도일보) 충북 증평군은 7일 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이 지역 청소년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잼잼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기획부터 축제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다. 올해에도 19명의 청소년이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를 기획했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은 환경존, 상담존, 체험존, 홍보존, 뷰티존, 당충전소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된 20여 개의 체험부스로 꾸며졌다. 찾아가는 노래방, 서바이벌게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도 페스티벌에 참여해 직접 기획한 아동권리존중·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터에서는 밴드, 댄스, 장기자랑 등을 통해 청소년 특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축제 한마당을 펼쳐 청소년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
(정도일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광객들과 주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과 합창단,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군민의 장 시상과 감사패 전달,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군민 대합창_‘반딧불축제 주제가’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의 장 문화체육장은 안성면의 박천석 씨가, 산업근로장은 부남면의 박민철 씨가, 효행장은 안성면의 임옥순 씨가, 애향장은 재부산무주군민회 문우철 씨가 수상했다. 또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과 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안성면 금농식품 강신정 대표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바가지요금과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
(정도일보) 군산시가 7일 군산시립도서관과 수송 근린공원에서 제2회 책책북북페스티벌 ‘군산.책숲.애서(愛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행복도시 군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 현악합주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군산.책숲.애서(愛書)’는 ▲야외 북크닉(책과 함께하는 소풍) ▲생태도시&좋은 책 북 큐레이션 ▲강임준 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이 문제 출제자로 참여한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 ▲‘저속노화쌤’으로 알려진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강연 ▲동화작가 이루리·김유 작가의 강연 ▲거리공연 마술 ▲야외인형극 ▲거품 풍선 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했다. 초가을의 산뜻한 날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잔디밭에 설치된 야외텐트와 돗자리, 야외의자 등에서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즐겼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30대 A 씨는 “도서관이 아닌 푸른 하늘과 나무가 무성한 초록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와 강연 외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