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 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9월 26일, 경남 거창군 일원을 방문하여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11개동 주민자치위원과 동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별바람언덕 등을 방문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답사하고, 거창군 주민자치회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성 회장은“우리구와 자매(우호)도시인 거창의 축제 개막식에 맞추어 워크숍을 진행하여 우리구와 거창군 주민자치회 간 우호를 다질 수 있었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캠페인을 통해 영도구민의 열기 확산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