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8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추석명절 맞이 위문방문 희망기관에 신청 및 선정되어 전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금을 국군장병에게 전달했다.

유종만 교육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즐겁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국군장병 덕분이다”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하여 애쓰는 국군장병에게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