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선수대표와 지도자,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대한장애인스키협회 임원 등 관계자 10명을 만나 장애인 동계스포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을 대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동계 훈련시설 확충 등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반적인 훈련 환경 개선을 비롯해 내년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중 국가대표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충분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계종목 세대교체를 위한 신인선수 육성 투자와 국제대회 참가 지원 확대에 대한 필요성도 제시했다. 장미란 차관은 “일 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준비를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문체부는 남은 기간 충실히 준비해서 장애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
(정도일보) 대한민국 미래 태권도 꿈나무들이 나주에서 그간 갈고 닦은 품새 실력을 뽐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제3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가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태권도 유망주 9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나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했다.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참가 자녀의 학부모, 지역 주민들도 다수 참석해 객석을 메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윤 시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응원한다”며 “오늘 승품단 합격을 통해 각자의 목표 달성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소년체육대회 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남 1차 예선대회’를, 28일부터 30일까지 ‘제21회 춘계 전국 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KBO는 기아(대표이사 송호성, 최준영)와 협업을 통해 야구팬의 모빌리티 여정을 함께하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공개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차량 내 대화면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을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상품으로, ▲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팀 로고, 키컬러가 반영된 클러스터 ▲ 팀 마스코트와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 일러스트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 홈카드 및 프로필 ▲ 팀 마스코트가 내 차의 위치를 표시하는 내비게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이달 국내 계약 개시된 ‘더 기아 EV4’에 최초 적용되며, 향후 ccNC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야구팬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팀 별 테마 가격은 29,900원으로, 1회 구매 시 해당 차량에서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KBO는 삼립과 협업한 베이커리 제품 ‘크보빵’을 오는 3월 20일(목) 전국 편의점∙슈퍼∙온라인 채널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크보빵 제품은 총 10종으로, ▲호랑이 무늬 시트에 초코칩과 초코 크림을 롤링한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부드러운 패스츄리와 달콤한 블루베리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라이온즈 블루베리 패스츄리’, ▲줄무늬 유니폼이 연상되는 샌드케익에 딸기 크림을 넣은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곰 발바닥 모양 빵에 달콤한 꿀 필링이 가득 들어있는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 사이에 바닐라 크림이 샌딩된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돌돌 말린 버터 시트에 솔티한 맛이 더해진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매콤한 투움바 소스가 들어간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공룡알이 연상되는 흑임자 케익에 초코쿠키 크럼블을 올린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고소한 자색고구마 향이 미니 후레쉬팡과 잘 어울리는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야구팬들을 위해 배트 모양으로 특별 제작한 33cm 길이의 롤케익 ‘홈런배트롤’로 구성된다. 각 제품 속에는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19일 ‘카페 무지개 시즌 3+’의 일환으로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직원 10여 명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행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직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 차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과정과 역할을 지켜보며,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조직문화 혁신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때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체험형 소통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High 5’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페 무지개 시즌 3+’를 운영하며, 직원 간 협업과 공감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오만전을 하루 앞두고 맹훈련 중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 vs 오만 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훈련이 시작되기 전, 선수단을 만나 선수,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선수들에게 108만 고양시민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26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올해 첫 번째 A매치를 승리의 땅 고양시에서 치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만전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및 교통 관리 등 경기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시청 복지지원과에서 청렴 실천의 의미를 새기기 위한 ‘청렴 북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를 탐독하고 그 속에서 얻은 가르침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독서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8일 시청 복지지원과 소속 직원들은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담은 도서를 추천하고 그중 대표 청렴 도서 한 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데니스 뇌르마르크의 ‘진짜 노동’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무실 내에 비치한 것으로 알려줬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서를 통한 소통과 가치 공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영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청렴 북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독서를 통해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정도일보) 김포시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대한체육회장 순회간담회’에서 지난해 공모가 연기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과 준비된 실행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도체육회장,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장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김포시체육회와 함께 준비해 간 홍보물을 들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알렸다. 또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이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단순한 경기장 유치가 아닌, 스포츠와 문화, 도시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김포시의 철저한 준비와 구체적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조속한 공모 추진이야말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체육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간담회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대한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bs
(정도일보) 청주시는 청주시청 태권도부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월등한 기량을 펼치며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개인전 –53kg 종목에서 신희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개인전 –62kg 종목에서 유송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전 –49kg 종목에서 안벼리 선수가 동메달을, 개인전 –46kg 종목에서 강지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은미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2025년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고성군은 3월 29일 ‘2025 공룡나라 그란폰도(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7시 30분에 운동장을 출발해 고성읍, 대가면 등 관내 10개 읍면을 경유하고 고성군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온다. 2023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벚꽃과 함께하는 테마로 고성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비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전국 1,700여 명의 동호인 참가한다. 군은 2월부터 고성경찰서, 고성군자전거연맹과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을 수립하고, 읍·면사무소와 관련 업체 등을 방문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3월 14일 14시 소통회의실(고성군청 3층)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참가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시설 점검 등을 3월 28일 15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07시 30분에 출발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하여 △ 07시 20분부터 08시까지 인성사거리~국
(정도일보) 김천상무의 A대표팀 4인방이 국가대표 발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임하는 A대표팀에 총 4명의 선수를 보내며 최다 발탁 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상무의 ‘국대 4인방’은 모두 “대표팀에 발탁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는 말과 함께 “김천상무 선수로서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표팀 발탁 소감을 밝혔다. ‘최초발탁’ 김동헌-조현택, “대표팀은 영광스러운 자리,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헌과 조현택은 이번 발탁으로 처음 대표팀에 승선했다. 두 선수는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김동헌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생각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실감이 안 난다. 나의 장점을 다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현택은 “모든 축구선수의 목표인 국가대표가 되어 정말 영광이다.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굳은 각오를 말했다. 두 선수는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성우스카다’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현승열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승열 대표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봄의 기운이 찾아오고 있지만 여전히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성우스카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확산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우스카다’는 관내 광적면에 소제한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광적면에 라면 100박스(환가액 3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경기 양주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인 '똑똑똑! 우리마을 돌봄단이 왔어요!'의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은현면 마을복지 사업인 '똑똑똑! 우리마을 돌봄단이 왔어요!'는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의 안부 전화와 매월 2회 위원들이 직접 후원물(우유, 과자, 빵 등)과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휴대용 비상버튼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박영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이웃 돌봄을 실현하고,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서울우유, 금호제과)과 단체(은현검정회), 개인(양주 DOASIS카페) 등 많은 이들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1인 가구와 지역 간 긴밀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17일까지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2기 여성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 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16주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인 기술·기능교육 20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여성의 역량 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기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9일 세외수입 체납 납부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는 등 일제 정리 기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 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 상습 체납자의 경우 자동차 번호판을 야간에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다”며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