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산시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서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작가 강연·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도록 도서 전시와 그림책 원화도 마련된다. 먼저 중앙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코로나 시대의 책 읽기’ 강연을, 다음달 30일 오후 2시에는 음식 인문학자 주영하 교수 초청 강연 ‘백년식사’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한다. 또한 각 자료실에서는 도서전시 및 그림책 ‘숲 속 사진관’의 원화가 전시된다. 관산도서관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다음달 8일 오전10시 극지과학자 이유경의 ‘북극이 알려주는 기후 위기의 비밀’을 비롯해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다음달 25일 오후 4시에는 독서장려마술극 ‘현작가의 베스트셀러’ 공연이 유튜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골도서관에서는 다음달 8일 오후 7시 퇴근길 인문학 ‘최단거리 미술관’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
(정도일보) 안산시는 불합리한 공동주택관리를 개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정착을 위해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정기 감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오2차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 6곳을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11월11일까지 진행되는 감사는 감사반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사반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함께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 민간전문가들이 포함되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용역·공사 등 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회계처리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122곳을 대상으로 감사를 시작해 올 상반기까지 모두 102곳에 대해 감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관리법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등을 중대하게 위반한 17건에 대해서는 고발 및 수사의뢰를 요청하고, 44건에 대해서는 총 1억 4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107건의 시정명령과 1천193건의 행정지도 등을 통해 자체 개선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내 분쟁은 더욱 잦아지고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며 “중대한 법률 위반행위에
(정도일보) 안산시 상록구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과 간담회를 열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앞날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임용식에는 상록구 신규 발령 공무원 18명(행정 6·세무 1·사회복지 6·공업 2·보건 1·시설 2)이 참석해 임용장 수여와 함께 임용을 축하하는 작은 선물이 전달됐다. 이어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내용 허심탄회하게 물어보며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 시간을 가져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공무원을 가장 공무원답게 만드는 것은 공감능력과 소통”이라며 “주민의 불편에, 동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주민과 동료에게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첫 출근이라 긴장되고 설렌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축하 선물로 제공된 머그컵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만연한 요즘, 사무실 내 일회용 컵 자제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 19일 안산시에는 모두 118명의 신규 공무원이 임용됐으며, 이 가운데 18
(정도일보)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2021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달 12~13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청소년 197명이 모두 54개 팀을 이뤄 영상으로 참여, 열정과 끼를 마음껏 뽐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영상접수·심사로 진행됐으며,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부문에 18개 세부종목으로 마련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8개 팀과 우수상 14개 팀, 장려상 8개 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팀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열정과 끼를 뽐내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적극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시민과 기업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시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1년 안산시 규제합리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5대 핵심 민생규제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걸림돌 규제를 포함해 모두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단순 민원이나 진정,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모기간은 8월24일부터 10월5일까지이며,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시정안내→시정소식→고시/공고 또는 새소식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의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시민 공모부문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각 10만원으로 시장표창과 상금이 지급되고, 공무원 공모부분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4명은 각 10만원으로 시
(정도일보) 안산시는 이달 31일까지를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예약기간’으로 설정하고 외국인 주민의 예방접종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집중 예약기간 동안 기업경영인 단체 등과 협력해 사업장 단위로 일괄예약을 추진하고, 많은 외국인이 찾는 직업소개소와 파견업체에는 예방접종희망자에게 예방접종 예약방법 등을 반드시 안내하도록 안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명의의 권고문을 발송한다. 또, 최근 여권 없는 불법체류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공동체 안녕을 위해 여권이 없는 불법체류 외국인의 경우에도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예방접종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예방접종 예약을 돕기 위해 이달 4일부터 원곡동 소재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만2천명 이상의 외국인이 접종예약을 마쳐 접종 대상인원 대비 약 50%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에는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가 가능한 통역요원 40명이 상주, 휴일에도 예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정부가 다자녀 가구 및 기초·차상위 가구의 각각 셋째 이상, 둘째 이상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키로 한 방침에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과 빼닮은 정부의 대학 등록금 지원 정책에 따라 다시 한번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는 말을 입증한 셈이다. 정부는 전날 중위소득 200%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 및 기초·차상위 가구의 둘째 이상 대학생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작년부터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한 학기당 100만 원 한도에서 대학생이 직접 부담하는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 1단계(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정 셋째 이상·장애인 학생)를 대상으로 첫 시행된 작년 1학기에는 912명에게 최대 100만 원, 평균 64만6천 원씩 모두 5억9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로 확대된 2학기에는 1천633명에게 모두 10억1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어 올 1학기에는 지원 대상에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 가정이 포함된 2단계로 확대, 1천949명에게 모두 12억4천여만 원을 지원
(정도일보) 안산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적 토지거래가 성행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 땅값이 급격히 올랐거나,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는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허가받은 사람(법인)은 취득일로부터 농업용·주거용·임업용은 2년, 사업용은 4년, 현상보존용은 5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총 289건(상록구 171·단원구 118)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토지를 취득한 외국인과 법인에 대해 다음 달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차로 올 12월까지 농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이행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행강제금은 토지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하며, 미이용·방치는 취득가액의 10%, 타인임대는 7%, 무단 이용목적 변경은 5%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투기를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풍토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영광을 재현한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1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모두 8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는 시 장체회 소속 이인국(수영)·정성준(보치아) 선수가 참여해 메달획득을 노린다. 이인국 선수는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배영 100m 금메달, 2017 IPC세계선수권대회 접영 100m,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패럴릭픽에서도 접영 100m, 자유형 200m, 배영 100m에 출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치아의 정성준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패러게임에서 BC1 개인전 은메달, 2019 BISFed 서울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선수권대회 BC1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8일 BH1 개인전과 다음달 2일 단체전에 출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안산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정도일보) 1조2천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데이터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른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4천 억 원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추가로 조성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쌀’이자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센터가 안산에만 모두 3곳이 들어서게 되면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시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전망이다. 시는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세빌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이수정 세빌스코리아㈜ 대표와 함께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데이터센터의 국가산업단지 입주지원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세빌스코리아㈜는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해외투자를 유치하게 된다. 영국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개발기업인 세빌스(Savills)의 한국지사인 세빌스코리아㈜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이번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된 캠페인은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마스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안산역 등에서 구청 및 원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홍보를 진행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계도 활동도 펼친다. 구는 그간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민간생활방역단 및 방역서포터즈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한 번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다음달 5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됨에 따라 개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 방안에 따라 변경된 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식당·카페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오후 6시 이후 이용 시 예방접종 완료자를 추가하는 경우 4인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이동과정에서 감염확산이 크게 우려되면서 휴가 복귀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사를 받고 집에서 머물기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아울러 개인방역 5대 수칙인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 착용, 2m(최소 1m) 거리 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 접촉 최소화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직장동료, 함께 사는 가족을 제외한 지인과는 비대면으로 만나기도 적극 준수해야 한다. 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10대를 투입해 전철역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은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안산시의회 미래 발전방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나정숙 박은경 윤석진 이기환 김진숙 김동규 한명훈 유재수 의원과 김태희 의원,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일 장동욱 병원과 자살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장동욱 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과 장동욱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생명존중 인식개선 노력 ▲자살예방 홍보 활동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협력 등을 통해 자살시도 후 지역사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는 자살고위험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살고위험군 증가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유족지원 및 치료비지원,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2021년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상담주간 동안 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 정신건강 및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심리검사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진단검사 ▲언택트 상담지원 키트 발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서은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