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산시 행복예절관은 ‘제3기 행복예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11월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시행복예절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접수한다.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산 정약용의 자녀교육 ▲단원 김홍도 그림이야기 ▲우리나라 문화예절 바로알기 등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금 안산시행복예절관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예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소중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행복예절관은 아동·청소년, 성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제18회 에너지의 날(8.22)’을 앞둔 20일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 전환 공감 토크쇼와 소등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의 전력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22일부터 추진하게 됐으며 안산시는 올해로 15번째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안산 이야기’를 주제로 한 35분 분량의 공감토크 녹화 영상과 실시간 소등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감 토크쇼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 손지연 풀뿌리환경센터 부장, 김혜경 안산녹색소비자연대 팀장, 최부월 에너지슈퍼마켓 매니저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과 미래세대를 위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꼭 필요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감토크쇼에 이어 오후 9시부터 10분간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된 소등행사에는 19개 기관 및 단체, 32개 아파트 단지에서 2만9천235가구가 참여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소
(정도일보) 안산시는 시 직영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포도페스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직거래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금~일요일인 이달 20~22·27~29일 6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캠벨포도 1~3㎏ 박스를 일별 한정수량으로 1인당 2박스까지 5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포도는 대부동·사사동·화정동 등 시 곳곳에서 생산된 것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품질이 장점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구 롯데마트자리)에서 운영 중이며, 관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440여 품목 농산물 외에도 축·수산물 및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제휴푸드, 관내 우수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포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가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에 설치한 무인 방역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도심 순환버스 노선 70A·B(서부권·8대), 80A·B(남부권·8대)에 무인 방역기를 1개씩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52·62·99-1번 노선에 각 38·33·20대를 신규 설치하고, 70A·B에 4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모두 95대를 확충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는 한편,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 일환으로 탑승 이용객이 많은 버스에 무인 방역기를 설치하게 됐다. 무인 방역기(세이프가드)는 7마이크론의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살균 방식으로, 소독약 500㎖ 충전 한 번에 최대 40회를 분사한다. 소독약은 입자가 안개보다 더 작은 크기로 분사되면서 액체입자가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고 압축 공기와 함께 강제 순환하며 5분 동안 공간을 채우므로 보이지 않는 틈새, 즉 구석구석까지 방역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무인 방역기는 승객에게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 아닌, 버스에 승객이 없는 회차 지점에서 분사하며
(정도일보) 안산시 본오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저자 류승재 수학교육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16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강연은 류승재 작가가 다양한 분야의 수학을 다루고 가르치면서 얻게 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초등 수학 공부법과 전략적 학습 로드맵에 대해 알아본다. 류승재 작가는 고려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수학 교육계에서 23년째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강사이자 멘토로, 다년간 축적한 올바른 수학 공부법을 제시하기 위해 유튜브 및 네이버카페 ‘공부머리 수학법’을 운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2일부터 본오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전화로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수학이 어려운 부모님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10~20대 여성을 위한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총 9억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민간시설이었던 건물을 매입한 뒤 이달 초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환경에 놓인 만 9~24세 여성이 상담․치료, 학습지원 등을 통해 가정으로 복귀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시설이다. 연면적 442㎡ 규모의 단기청소년쉼터에는 청소년 지도사와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11명의 시설 종사자가 위기에 처한 여자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은 15명으로 최장 9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종사자가 24시간 상주하며 야간에도 입주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 행사 없이 개관식을 진행하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위기의 여성청소년들의 울타리가 될 것이며, 이들이 가정과 학업으로 복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경기도산(産) 과일’을 제공하는 건강과일 지원 사업 접수를 다음달 30일까지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보육시설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지원해 왔던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을 작년부터 확대, 가정보육 어린이에게도 과일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8~9월) 양육수당을 받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다음달 3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 방식은 어린이 건강과일을 과일꾸러미로 배송 받는 방식 혹은 과일을 직접 구입하도록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원금을 받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과일꾸러미 방식을 선택하면 경기도산 사과, 배 등을 포함한 국내산 제철과일이 신청한 주소로 배송되며, 지원금 지급 방식은 아동 1인당 4만5천800원의 건강과일 지원금을 다온으로 받아 올 연말까지 지정된 지역 내 농산물 판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시는 10월25~29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12월 양육가정에서 선택한 방식에 따라 과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보육 중인 아동
(정도일보)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에서 관내 청소년 80명과 청소년 농촌생태체험 ‘함께 어울림 생활농촌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활용해 각자 집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리 제공받은 체험키트를 활용해 ▲정성가득 김장김치 만들기 ▲아삭아삭 오이소박이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소 경험하지 못한 농촌 현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은 13일 상록구 본삼로1에 위치한 안산시보훈회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보훈단체 회원들을 만나 입주 관련 의견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12일 개관한 안산시보훈회관은 지상 4층 규모로 보훈단체실 10개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정도일보)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 등 의원 일행들은 12일 의회를 찾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펜싱 메달리스트 최수연, 서지연 선수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인 두 선수는 지난달 31일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단체 사브르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도일보)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올 추석연휴(9.20~22)를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5명으로 구성된 특사경이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4) 및 정육점(11), 중형마트(16), 식품제조가공업체(3) 등 모두 34개소에 방문해 ▲원산지 거짓 표시 ▲유통기한 위·변조 ▲유통기한 경과 등 위해 식품 판매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것으로 의심되는 축산물에 대해서는 한우확인검사 등을 동원해 단속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특사경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안은 수사를 통해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의 상황을 감안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이용도·거래실적·시설면적 등을 고려해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중국산 김치 위생
(정도일보)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10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달콤퐁당 요리교실’ 체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함께 요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교실은 이달 9~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곰돌이 케이크 만들기·수제청 만들기 키트를 가정에 배송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고, 수제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아동이 가족과 함께 직접 케이크와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코로나19 극복 안산형 지역방역 및 안전대응 일자리사업’ 참여자 30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를 극복과 함께,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민간생활방역단 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사업 ▲여객터미널 방역소독 사업 ▲공공청사 방역사업 등이며 선발되면 다음달 13일부터 12월24일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했거나, 지역경제 침체로 일자리가 필요한 안산시민으로 ▲가족 합산 재산 3억 원 초과자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배우자,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10일 개별 통보되며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도록 하는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한 안산시정 발전에 도움이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최근 외국인근로자의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감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외국인에게 일자리를 알선하는 관내 직업소개소 103개소에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직업소개사협회와 협력해 구직활동을 하는 외국인들의 방역수칙 준수사항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들이 코로나19 상황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로 알림 문자도 발송한다.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인 원곡동은 민·관 합동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구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는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안산스마트허브에 입주한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외국인근로자가 1명 이상 근무하는 기업체에 대해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및 시민 에너지 복지증진 등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건물지원)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되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승인 및 설치확인이 완료된 관내 안산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에너지원은 태양광으로, 시는 국비 지원금 외에 시비 총 8천만 원을 투입, 1개의 기업에 대해 2천만 원 한도에서 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다. (재)안산환경재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최대 4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 11월 말까지 접수하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재)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요금 절감 등을 통해 기업부담을 줄이고 에너지자립도를 높여 에너지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자체 중 최초로 ‘안산에너지 비전 2030’을 선포해 에너지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시책을 추진해 에너지 자립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