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교육청 산하 도서관은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책 읽는 울산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도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 동구 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동구 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책 이어 읽기(릴레이) 심화 프로그램인‘책 읽고 생각 플러스’를 운영한다. ‘책 읽고 생각 플러스’는 동부도서관이 2016년부터 운영하는 독서 권장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에 책 꾸러미를 전달해 4학년 학급별로 책을 돌려 읽고 전문 독서 지도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한 줄 독서 평, 독서토론 등 맞춤형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박하익 작가의‘도깨비 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를 독후활동 도서로 선정했다. 우연히 도깨비 세상에 발을 들인 주인공이 도깨비 밴드의 가수로 활약하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지난 4월 미포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6개교 20학급에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아장아장 책놀이’와 ‘처음 슬로리딩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대상으로 운영된 ‘2024년 강원 직업교육 설명회_더 나은 선택 직업계고’(주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 강원도민일보사) 춘천권역 설명회가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2024. 5. 7 춘천 베어스 호텔 소양홀에서 운영된 춘천권역 설명회에서는 특성화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정책, 진학전문지원관의 직업계고 학생의 진학과 선취업 후학습 전략,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과 경력 개발 방법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과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입학 담당 교사들과의 1:1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업교육에 대한 관련 정보 획득과 관심 학교 학과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설명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하며 직업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원 직업교육 설명회는 춘권권역을 시작으로 2024. 5. 9 17:00 강릉(세인트컨벤션 세인트홀), 2024. 5. 16 17:00 원주(인터불고 호텔 원주 루비홀)에서 운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울산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예술인이 대관할 경우 대공연장 사용료를 감면한다. 울산에 주소지를 둔 예술단체로 울산시에서 지정한 전문 예술단체를 비롯해 영리 목적이 아닌 예술활동을 하는 법인·단체에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회관은 예술단체에 사용료 감면뿐만 아니라 대관 단체에서 요청하면 무대 전문인력도 지원한다. 그동안 회관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울산 지역 학교, 직속 기관, 교육청에서 승인한 교육(교과)연구회에는 시설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무대 시설 등과 함께 무대 전문인력 모두를 지원해 왔다. 회관은 학생과 시민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돕고자 대공연장 운영과 대관 등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지역예술인 공연장 대관 사용료 감면과 무대장비·전문인력 기술 지원이다. 대공연장은 무대 면적 351.91㎡ 규모에 객석 711개를 갖추고 있다. 학생·교직원·지역주민들을 위해 연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대공연장 대관은 사용일 20일 전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인 울산공업고, 울산중앙초, 학성초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울산다움배움터(주)와 (가칭) 울산미래꿈나무(주)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 자본으로 학교 건물을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로 협상단을 구성해 기술, 교육과정, 운영, 재무 분야 등에 대해 협상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사전 기획한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자 협상단에 사전 기획가, 학교 관계자를 포함했다. 오는 11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학교 배치, 설계, 일정 등 협상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차례대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울산중앙초와 학성초는 2025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7년 7월 공사를 완료하고, 울산공업고는 202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28년 7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한다. 대상은 취약계층 학생 수가 30인 이상인 학교 29개교와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3개교로 모두 32개교(초 18개교, 중 8개교, 고 6개교)이다. 교육복지사는 이들 학교에 매주 1회 직접 방문해 학생에게는 복지 지원과 관련한 면담 등을 진행하고, 교직원에게는 사업 안내와 학생 의뢰 상담, 의뢰서 작성과 같은 행정 절차를 안내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의 취약 학생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외에도 각종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긴급 지원,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복지, 경제, 학업·진로, 심리·정서, 이주 배경‧특수교육, 안전 분야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시민에게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동두천시는 원활한 주차장 안전 관리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CCTV 설치 및 환경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주차난 해소와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따라서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은 동두천시 추진 과제인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차시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차장(지상) 총 108면으로 평일은 18시부터 익일 08시 20분까지, 휴일(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간 무료로 개방·운영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이 동두천시 시민 안전과 주차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종교시설, 토지 소유주 등이 지역사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 14:3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지역의 발전과 지역 내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구시교육청, 지자체(북구청ㆍ달성군청), 대학(대구과학대)이 마음을 모은 결과로, 지자체와 대학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유아에게 제공하여 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여건도 개선하여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소명과 비전을 담았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은 교육청ㆍ지자체ㆍ대학 간 협력을 통해 유아에게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ㆍ보육을 제공하여 지역 주도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공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향후 2~3년간 교육부 예산 지원 예정)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기반 협력 체계 구축,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반 방과후 과정 운영 및 돌봄 확
(정도일보)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7일 학교 밖 청소년 14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진로체험에는 영동군, 충주시, 진천군, 서청주,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18명과 새날학교 18명, 하디글로벌스쿨 18명, 마이폴학교 82명, 좋은열매기독학교 9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상담마을, 보건의료마을,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인문과학마을, 디자인마을, 창업경영마을, 방송영상마을, 문화예술마을, 멀티스마트마을과 자유체험마을의 떡디저트전문가, 건축사, 웹툰작가, 화장품조제관리전문가, 지능형농업전문가 체험 중 희망하는 분야의 체험을 선택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12개 시․군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미인가 대안학교에 안내 및 신청을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 진로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을 5월과 9월 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 지원센터와 미인가 대안학교는 오는 9월에 진행한다.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담당자는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에 참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84개 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충북온라인학교 신설․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온라인학교 신설 추진 안내 ▲충북온라인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고 이를 통해 2024학년도 2학기 도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학교 수업 및 평가 방법, 수강신청 절차 등 충북온라인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4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충북온라인학교’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시간제 수업을 개방 운영하여 학점 이수가 인정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2가지 유형(개설형, 주문형)으로 운영하며, 개설형은 학교의 과목 수요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온라인학교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하면 필요한 학생이 신청하여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코스웨어(courseware)’는 인공지능과 교육과정, 교과(과목)를 뜻하는 코스(course),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웨어(ware)가 합쳐진 단어이다. 즉,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41교(초 30교, 중 11교)를 선정했다. 1인 운영학교에는 200만 원, 2인 이상 운영학교에는 25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운영은 교사 146명이 맡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를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력 진단을 강화하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 학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뿐만 아니라 단위 학교 학습지원 교육 특성을 반영해 수학, 영어 교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도내 10개 시․군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였다. 이번 총회에서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인 박수경(수성초등학교 학부모회장)씨를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권역별 임원단이 구성됐다. ▲남부 부회장으로 손상화(영동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중부 부회장으로 설문정(동성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북부 부회장으로 서록희(제천동중학교 학부모회장) 학부모가 각각 선출됐다. 박수경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장은 “교육 주체인 학부모가 건전한 학교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과 소통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하여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생애 맞춤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차례에 걸쳐 전문가 초청 생애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오전 10시에는 우리진 케이크 문희연 대표를 초청해 밑반찬 요리교실을, 21일 오후 6시 50분에는 미래작명연구소 울산학당 정성화 원장의 관상과 인상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 오후 6시 50분에는 부산여자대학교 이영덕 교수의 반려견 건강 관리, 24일 오후 6시 50분에는 전신재무설계 오상환 대표의 사회초년생의 재무설계, 25일 오전 10시에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수강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하거나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7일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온양초등학교 전교생 49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직업체험 ‘꿈키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진로직업체험 ‘꿈키움학교’는 4차산업 문화예술 요리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체험을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정하여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AI(인공지능)전문가 △웹툰 작가 △자율주행개발자 △곤충사육사 △드론조종사 △젠가보드게임개발자 △아동요리전문가(제과제빵사) △K-POP댄서 △이모티콘작가 △3D펜전문가 △조향사 △VR/AR전문가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나의 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7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세종충남대병원에 위탁하고, 양 기관은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건강 분야의 전문가인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하고, 건강 전문 요원 등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는 도담동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세종충남대병원 인근)와 같은 건물에 설치되어 24년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제1형 당뇨병과 같은 난치성질환이나 비만, 척추측만증 등 요즘 학생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 협약이 세종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업무담당교사 16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훈령 및 기재 요령의 주요 개정 사항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단위 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수를 마친 뒤에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 사항,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운영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변경 사항 등과 함께 학교폭력조치상황 관리 신설 및 교과학습발달상황 기록사항 변경 내용 등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을 위촉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지원한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교에서 관리하는 법정 장부로서 신뢰도와 공정성 확보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연수가 학교생활기록부 내실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관리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