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6개 경찰서(둔산, 유성, 중부, 서부, 유성, 대덕)와 합동하여 4월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 ‧ 고등학교(104교)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 ‧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불시점검은 시(지역)교육청 담당자, 관할 경찰을 3인 1조로 구성하여 최첨단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뿐 아니라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샤워실과 탈의실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불시점검 결과 관내 학교에는 불법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 설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위험이 있는 곳을 찾아 이에 대한 지도 및 시설 보수를 학교에 요청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문성 있는 불법촬영기기 탐지 전문업체에 점검을 위탁하여 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디지털 성교육 강화를 바탕으로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각심을 높이겠다.”라며 “관계기관과 합심하여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지원센터는 태어날 아기의 지성과 인성, 감성을 위한 태교 교실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예비부모 태교 교실'은 태교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태교 교실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을 위하여19:00~21:00까지 야간강좌로 운영했다. 교육내용으로는 태담 태교(태아 커뮤니케이션), 손 태교(애착 인형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다례(茶禮) 태교 등 분야별 태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했으며, 예비 부모, 임산부 부부 총 16명(부부 8쌍)이 참여했다. 태교 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해 주셔서 좋았다.”라며 “여러 가지 태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수업 덕분에 태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행복한 엄마, 아빠에게서 행복한 아기가 태어난다는 말처럼 이번 태교 교실을 통하여 엄마 아빠가 된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시고 소중한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유ㆍ초ㆍ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343명 대상으로‘2024년 명강연 콘서트(1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인문 소양 특화 연수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예술ㆍ환경ㆍ과학ㆍ철학ㆍ인문 분야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경향을 반영하고,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ㆍ융합 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많은 대전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4월 17일, 테너 이민호 외 5인의‘클래식과 함께 하는 봄날 산책’이 명강연 콘서트의 첫 문을 열었다. 2기는 5월 29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3기는 6월 1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생명을 구하다, 세상을 구하다’, 4기는 10월 16일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의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5기는 11월 19일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명강연 콘서트(1기)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 이복래 교사는 “바쁜 학교 업무와 일정 속에 참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 3주 토요일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지역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과 교원 25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HMW 질문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HMW 질문법은 디자이너들이 사용자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질문법이다. 특정 주제에 대해 ‘어떻게(How), 우리가(We), ~할 수 있을까?(Might)’의 질문으로 아이디어를 유도한다. 교육체험센터는 질문법을 학생과 교원들에 적용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길러준다. 수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 메이커 장비 익히기, 목공 및 3D 프린터 활용 교육, 발표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레 메이커 사고 방식을 익힐 수 있다. 류성욱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원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상상력을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메이커 활동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9일에 진로교육원에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2024년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로교육원장 고충환, 홍익대학교 이승희 부총장 등 창업체험교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학교 현장을 지원을 활성화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로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학교와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의 협력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창업체험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홍익대학교는 세종시교육청 관내 창업동아리 학생 대상 특강, 세종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고충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튼튼한 미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내실 있는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 창업 기반을 활용한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부산에듀원2.0과 함께하는 썸머 코딩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코딩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해 코딩 응용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산에듀원2.0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기초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중 선발을 통해 챌린지 참가 학생을 선발해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심화교육을 진행한 후 20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코딩챌린지’에 참가할 예정이다. 코딩챌린지에서는 컴퓨팅 사고력,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문제들로 실습 위주의 경연을 필친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코딩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딩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부산의 원도심과 서부산권 초·중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에듀원 2.0 플랫폼을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인'교육활동 중심 학교' 추진과 학교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7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7월 1일 자 출범 이후 학교 신설과 학생 수 증가 등에 따라 조직을 확대하면서 성장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왔다. 하지만, 최근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악화와 정부의 지방공무원 총정원 동결 기조 유지 등의 요인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성공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조직문화를 성찰하고 정책사업, 인사·조직, 예산 등을 합리화하기 위한 치열한 논의과정을 거쳐 왔다. 이번 2024년 7월 1일 자 조직개편의 핵심은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인 교육적 책무와 자율성이 강화된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을 위한 행정조직 재설계다. 교육청 내․외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조직개편 TF팀 추진단 협의 등 과정을 거쳐 학교지원 전담기구로 직속기관인 ‘학교지원본부’를 신설한다. &n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내달 3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방공무원 인사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인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정기인사 전후 현장 지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등 고충 상담에 나선다. 특히, 신규공무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그들의 공직 생활 적응도 도울 계획이다. 컨설팅과 별도 모니터링을 통해 제안받은 의견은 서부 인사 행정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일 정책 수립 시 반영할 방침이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공감하며 학교 맞춤형 인사 제도 정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선배 공무원들의 인사 고충을 덜고,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도와 소통·공감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지도를 통해 법인 운영의 적정성 확보, 투명성 강화, 목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69개 비영리(공익)법인 중 지난해 지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34곳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팀장, 주무관을 2인 1조로 점검반을 꾸렸다. 이들은 점검 항목을 사전 모니터링 후 지도·점검표를 기초로 해당 법인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점검한다. 점검반은 목적사업 수행 실적충족, 기본재산 변동관리, 임원 관리 및 변경등기 보고서 기한 준수, 정관 및 규정 관리, 회계 장부 등 관리, 예·결산서 제출 기한 준수, 장학금 선발 절차 준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이번 지도·점검이 비영리(공익)법인의 불법·편법적 운영을 예방하고, 건전한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특수학교 학교생활기록부(학적) 업무담당자 및 희망교사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과 더불어 관리 등에 대한 학교의 전문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출결, 성적처리, 학적,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학생부 정정 절차 및 권한 부여 등에 관한 유의사항을 포함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점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 기재 일원화 및 보존 기간 변경, 2022 개정교육과정 순차 적용에 따른 창체 입력 변경 등의 훈령 개정 사항과 4세대 나이스 변경 내용 등의 2024학년도 주요 개정 사항 및 처리요령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의 전문 선생님을 초청하여 실무위주 강의로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을 지원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업무담당자는 소속 학교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책무성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
(정도일보) 고잔고등학교(교장 박상구)는 학생들의 자치능력을 신장시키고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제25대 고잔고등학교 전교 회장·부회장 선거를 2024년 4월 19일 진행한다. 이에 후보자들은 등록 신청서, 추천장, 담임교사 추천서를 구비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장소에 게시하고, 4월 11일부터 치열한 선거유세에 들어갔다. 또한 후보자는 4월 19일 합동 소견 발표회와 개인 소견 발표회를 통해 자신의 소견과 주요 공약을 발표한다. 고잔고등학교 박상구 교장은 “학생들의 자치능력을 배양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배워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기 위한 학생자치회, 학급자치회, 동아리 등의 학생 자치활동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후보자들은 학생자치회의 여러 가지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주체가 되어야 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독립된 공간과 적절한 예산 배치를 통해 학생자치회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따라서 학생들 스스로의 결정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4교, 2천 5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로 나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체험용 식재료, 활동지 등을 담은 ‘전통 고추장 만들기 꾸러미’를 지난해 3,600여 개 대비 38% 늘어난 5,000개를 제작해 지원했다. 이 꾸러미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천일염, 쌀엿, 유기농 식혜를 비롯한 식재료와 용기, 숟가락, 앞치마로 이뤄졌다. 현장에서 다른 준비물 없이 꾸러미만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활동지에는 전통음식 고추장의 재료와 유래, 영양 등 내용을 담았고, 활동지 내 QR코드를 통해 학습콘텐츠를 보며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영양·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시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온라인(ZOOM)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개방형직위인 4급 상당 감사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임용되는 감사관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지원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의 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임용되는 감사관은 감사제도 운영 및 감사계획 수립, 소속기관(각급 학교 등) 감사, 반부패・청렴대책 수립 등 교육청 감사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이며, 감사관 지원 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세종시교육청 운영지원과 인사팀에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전문 역량을 갖춘 감사관을 임용하여 감사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2024 작가 초청 북토크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역대 원북원부산·인문학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본격적인 북토크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북토크는 ‘사전활동-북토크 한마당-사후활동’ 3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학생들은 작가 방문 전 ‘북토크 한마당’ 도서를 읽고 궁금한 점 등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정리한다. 작가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80분간 작품의 배경, 집필 의도, 주제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답하고, 독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퀴즈를 잘 맞춘 학생에게는 작가 친필 사인 도서나 엽서 등을 선물로 나눠준다. 작가 방문 후에는 독후활동 전시회, 독서동아리 작품 전시회 등 학교 자체 독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북토크 한마당이 책을 깊게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 운동부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이후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부산교육청은 학교 자체 운동부 운영비 부족비 보전금 약 60억, 축구·야구 종목 저소득층 학생 진로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한 ‘학생 선수 장려금’ 약 32억, 학생 선수 복지 증진 및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 사업비 43억 등을 지원하며 원활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체협상을 통해 지난 3월부터 학교 운동부 지도자 임금을 ‘Ⅰ유형’으로 상향해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했다. 특히, 이승우 부산시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7119호, 2023.12.20.)’에 따라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통해 학생 선수 확보, 엘리트 선수 육성 등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빈틈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