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가정·선린·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북구청소년회관 등에서 지역기관 아동·청소년 사업담당자와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를 대상으로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관계자 연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회는 ‘복지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7개 권역별로 ▲2024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연간 추진 계획, ▲복지사각지대 학생 및 복합위기 학생(가정) 지원 사례, ▲기관별 사례관리 계획 및 인적·물적 자원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또한, 복합위기 학생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위기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전문 상담지원, 가족단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의한다. 한편,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에는 2024년 3월 현재 구청 2곳(6개팀), 행정복지센터 40곳, 복지관 5곳, 가족센터 2곳, 경찰서 3곳, 청소년(정신건강)상담센터 5곳, 경찰서 3곳,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중강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평가업무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수립 방안 안내에 이어 두 번째로 평가 관련 규정과 운영 안내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하여 평가 운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대구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의 개정 사항 및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단위학교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을 전달한다. 또한, 실제 학생평가를 운영하는 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2024 중학교 학업성적관리 안내서 활용 방안’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평가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평가가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평가 연수와 상담을 확대하여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3월 22일, 3월 25일 3일간 동부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피링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 동구, 중구 지역 내 114개 학교와 지자체, 복지관, 상담센터 등 지역사회의 전문기관 30여 곳으로 구성된 교육·문화·복지의 통합지원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상담)복지사가 미배치된 관내 81개 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네트워크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사회기관의 역할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내 학생들과 지역사회 간의 안전망 형성과 통합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행정구별로 개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교육복지사업 내실화를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협의회에서는 학교(기관) 간 교육복지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 학생 발굴과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함께 취약계층 및 위기 학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2024.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예술가 연합전’을 운영한다. ‘2024.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예술가 연합전’은 올해 창작터에서 운영되는 체험학습과 주말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대구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는 첫 전시로,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아크릴화, 디지털 드로잉, 동화 삽화, 실크스크린, 미디어아트, 마크라메 공예 등 지역 작가의 예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운영시간은 평일 09시~17시, 토요일 09시~12시이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지역 예술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올해 학교연계 전시회, 예술누리전(주말 프로그램 참여 학생 작품전), 교원 작품 초대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역도서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도서관과 함께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 10개 지역도서관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배우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그림책으로 마음 읽기, ▲영어그림책 톡톡 리딩, ▲꼼지락 꼼지락 문화예술놀이 등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발달을 반영한 53개 강좌를 마련했다.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학기에는 23개 늘봄학교에서 1,115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학기에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다양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역대학, 지자체, 문화ㆍ예술 및 체육단체, 평생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를 지원해 나간다. &nb
(정도일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9일, 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봉화초등학교 교직원 등과 함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새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등교를 하는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등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 및 단속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외치며 학생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좌우를 잘 살피며 천천히 지나다닐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와 더불어 Wee센터에서는 “학업중단숙려제”를 홍보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부분”임을 강조하며“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9일, 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봉화초등학교 교직원 등과 함께 학교폭력을 물리치고 배려깊은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며 사소한 장난이더라도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습관이되면 명백한 폭력이야! 학폭 NO!’를 외쳤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생, 교원이 함께 어깨띠와 다양한 내용의 현수막으로 함께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뜻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교문을 통과하며 힘차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읽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혜자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 사이의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예방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신뢰로운 관계를 형성하여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발생 시 아이들의 상처와 눈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을 연다.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발전 방안과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진행은 윤은종 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가 맡는다. 특히 △ 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기본소득으로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 어린이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추진 방향 △ 2024년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에 따른 기대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교육지원청별로 추천인과 교직원 및 도민 등 희망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20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
(정도일보) 경기도 내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 전문가가 더 많은 도서관 ▲배움이 더 넘쳐나는 도서관 ▲학생이 더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변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독서 일상화와 독서교육 중심의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도서관에 전문인력(사서, 사서교사)을 배치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99%에 해당한다. 그 결과 학교도서관 활용수업과 협력 수업 시간이 전년 대비 55.9%p 증가했고, 독서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는 전년 대비 34%p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배움과 학생이 더 넘쳐나는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창의력과 잠재력의 싹을 틔우는 학교도서관이다. ▲도서관 틈몰이(틈새시간 몰입독서 이십분) 운영 ▲학생 참여 북 콘텐츠 공모전 개최 ▲수준별 온라인 쌍방향 독서교육지원시스템 ‘독서로’ 구축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인 학생 눈높이 독서교육을 실천한다. 도서관 틈몰이는 학생들이 수업 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실태 확인’을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확인 대상은 2024학년도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42교의 통학버스 622대이다. 2020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에 동승보호자가 탑승하지 않을 시 처벌을 강화하고 탑승 여부 안전운행기록을 제출하는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지자체 등과합동 확인반 및 자체 확인반을 꾸려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오고 있다. 주요 확인 내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장착(권장사항) 여부 △차량 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가족에게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가족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가족 합창단 운영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예술 활동 경험을 통해 교육가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청과 도내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육가족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과 합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파트 등이다. 합창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5일까지 입단원서를 작성해 우편(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합창단원은 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오디션은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창단은 △주 1회 이상 정기연습 및 특별연습 △지역 각종 행사 특별 출연 및 교육 기부 공연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합창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의 문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부터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 편의성과 시험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검정고시 시험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장은 전주에 4곳만 운영되면서 군산이나 진안 등 타 지역 응시자들의 시험장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올해 제1회 검정고시부터 전주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교육지원청, 남원교육지원청, 진안교육지원청으로 시험장을 확대했다. 6개 권역에서 시험장을 운영함에 따라 응시자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되면서 응시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 권역별 지원자는 전주 531명, 군산 126명, 익산 145명, 정읍 85명, 남원 46명, 진안 24명으로 집계됐다. 교정시설 지원자를 포함한 총 지원자 수는 973명이다. 시험장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공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6일 치러진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등·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생활교육과 인성인권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수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생명 지킴이 교육 확대 운영,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학생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문을 연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관계개선조정지원단 △피해학생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피해학생 보호와 치유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학생 마음건강 조기발견 및 상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음치유·생명지킴 운영학교를 확대하고, 위기학생 치유·회복을 위한 심리상담비, ADHD 진단 및 치료비, 자해잔여흔 치료비도 지원한다. 고위기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위한 병원형 위센터(전북대, 원광대)와 학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1층 위로홀에서 미디어 체험전‘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는 캔버스라는 평면에 그려진 거장들의 명화를 디지털로 변환해, 고화질 프로젝터로 벽면에 투사하는 방식의 몰입형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 전시이다.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으로 고통스러웠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빈센트 반 고흐’, 인상주의 미술사의 창시자인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강렬한 원색과 선으로 야수파를 창시한 ‘앙리 마티스’까지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이번 전시전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미디어 공간에서는 3차원으로 제작해 실제 인물과 가깝게 표현된 반 고흐, 모네, 앙리 마티스의 초상화를 만날 수 있다. 명화 공간에서는 세 화가의 모방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체험 공간에서는 반 고흐의 작품을 채색하거나 마티스의 작품을 도장으로 찍어서 채색해 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강북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강북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학생·학부모 상담, 교직원 자문, 관계기관 연계 등 순회 상담을 운영한다. 다만, 방학 중 상담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으면 순회 상담 또는 내방 상담도 지원한다. 순회 상담은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강북 위(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 학교는 북구 4교(연암초, 농소초, 약수초, 이화초), 동구 3교(일산초, 상진초, 주전초), 중구 6교(평산초, 다운초, 삼일초, 학성초, 병영초, 옥성초), 남구 2교(장생포초, 선암초)로 모두 15교다. 이번 순회 상담은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교내 학교폭력과 학업 중단을 예방해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위(Wee)센터는 지난해 12월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를 위한 자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