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7일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온양초등학교 전교생 49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직업체험 ‘꿈키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진로직업체험 ‘꿈키움학교’는 4차산업 문화예술 요리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체험을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정하여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AI(인공지능)전문가 △웹툰 작가 △자율주행개발자 △곤충사육사 △드론조종사 △젠가보드게임개발자 △아동요리전문가(제과제빵사) △K-POP댄서 △이모티콘작가 △3D펜전문가 △조향사 △VR/AR전문가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나의 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