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라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48년생, 어려움에서 벗어났으니 매사에 조심하는 것이 길하다. 60년생, 많은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좋겠다. 새 친구들을 사귀도록. 72년생, 앞으로의 노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84년생, 혼자 좋은 것을 차지하려고 하지 말고 베푸는 마음을 가져라. 96년생, 지나치게 의지하려는 마음을 버려라. 소띠 : 갈등만 생길 것이니 고집을 버리는 것이 좋다. 49년생, 깊이 생각한 뒤 상대방을 따른다면 즐거운 날이 되리라. 61년생, 현금은 저축하는 것이 좋겠다. 사치가 심하다. 73년생, 계획한 것이 있다면 즉각적인 실천이 필수적인 시기이다. 85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이다. 97년생, 어쩔 수 없는 것에 무리하지 말라. 범띠 : 사면초가의 위기이다. 어려움 속에 빠져 있어도 좌절은 금물이다. 50년생,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줄 아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62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나 극복할 수 있다. 의지에 달려 있다. 74년생, 계획성이 부족하여 위험에 빠진다. 86년생, 윗사람의 협력을 받게 되어 술술 풀린다. 98년생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7일(수)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 의원,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 최정헌 의원, 44개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2팀) ▲44개동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 전시 ▲부스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지방자치발전정책 포럼’도 열려 지방자치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이제 지방자치는 대리인을 선출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박람회가 그 의미를 배우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30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지방자치의 길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이근배 기자]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대축제'가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약 5,000여 명의 향우와 내외빈이 함께 한 가운데 성료됐다. 16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전라남도 및 광주전남 지역 출향민뿐 아니라, 정계와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고향의 뜻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더불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국회의원 이개호, 박홍근, 신정훈, 윤병태 나주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경장흥군향우회 회원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장흥군과 향우회의 끈끈한 애향심을 보여주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지난 70년 동안 고향과 출향민을 잇는 든든한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장흥군은 '노벨문학도시', '물·건강·치유의 고장'으로서 향우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흥군은 행사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향우와 방문객들은 기부제 참여 방법과 사용처에 대해 문의하며 고향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미래사회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정책환경 변화,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제성장, AI 산업 선도’를 목표로 관련 조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설정한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응해 미래전략국 명칭을 ‘AI스마트정책국’으로 변경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AI스마트정책국 내에 AI전략과를 신설하고, 미래전략국 스마트도시과는 AI스마트정책국으로 재배치된다. 기업유치단은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은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공항이전과와 공항지원과는 ‘공항이전추진단’으로 통폐합해 군공항 이전 업무를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평생학습의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과’를 신설했다. 청년청소년과와 평생교육과는 ‘교육청년청소년과’로 통폐합한다. 의회사무국에는 5급 기구(의사담당관)를 신설한다. 특례시의 광역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하반기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프로그램을 9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원향교에서 운영한다.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은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인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하나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 ▲수원향교와 자연 이야기 ▲올바른 몸가짐 -모든 일의 근본- 등으로 구성된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은 1795년 을묘년 원행 당시 정조가 수원향교를 찾은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알성례 재현, 수원향교 블록 만들기, 조선시대 책 제작 등을 하는 체험 교육이다. 1795년 정조가 수원향교에서 행한 일들을 체험할 수 있다. ‘수원향교와 자연 이야기’는 수원향교 내 동식물과 전통 목조건축을 소재로, 수원향교의 생태적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 전통 건축의 결구(結構) 방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바른 몸가짐 -모든 일의 근본-’은 조선시대 기초 교육의 핵심이었던 예절을 현대적 체험 활동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수원향교 소개와 함께 기본 인사법 등 전통 예절을 배우는 교육 활동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제19회 수원시장기 및 제25회 수원지부장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생활체육대회’가 16일 권선구청 옆 잔디광장(탑동 902번지)에서 열렸다. 생활체육대회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하고, 체육대회장 곳곳을 돌며 수원시 택시노조 조합원들을 응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대회가 수원시 택시 종사자 간 화합을 다지고, 시민에게 더 나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택시노조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생활체육대회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종목별(배구, 족구, 제기차기 등) 경기로 이어졌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대표 축제인 ‘정조 효 문화제’에 대한 관심도 확산과 축제 현장의 감동과 재미를 생생히 알리고자 「2025 정조효문화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조 효 문화제의 생생한 순간, 당신의 렌즈로 담다!”로 축제 현장에서 느낀 감동·재미·흥겨움 또는 축제만의 특색이 담긴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작은 모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총 상금은 200만원으로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1점(40만원), 우수상 2점(각 30만원), 장려상 5점(각 10만원) 등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지역민이 직접 기록한 사진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과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조효문화제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 정조효문화제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 양일간 정조효공원, 융건릉 일원에서 개최되며, 공모전 참가 방법과 세부 내용등은 재단 홈페이지(www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춘천시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4명과 산불감시원 111명 등 총 185명을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는 25일 체력 검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체력 검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는 등 응시자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향후 이들은 △산불 취약지 순찰 △입산 통제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영농부산물 파쇄 △주민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맡게 된다. 산불감시원은 이달 중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10곳)에서 별도로 채용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근무 기간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방지 인력은 초기 진화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조직"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방과 홍보, 진화 활동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이다. 선발된 인력은 다음 달부터 2026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까지 근무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북부 문화수도로 도약하겠습니다.” 의정부시가 16일 ‘의정부시 문화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시민중심의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복합문화공간인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가 도시의 기반이라면 문화는 삶의 방식과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도시 정체성 강화, 문화 접근성 확대, 문화 기반의 산업 확장 등 3대 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전략은 도시 고유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와 ‘태조 어진’ 제작, 아카이브 공공플랫폼 개관 등이 대표 과제다. 시는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을 두 번째 전략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건립, 신상호갤러리 조성, 의정부문화원 신축 이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 확대에도 나선다. 시의 세 번째 전략은 관광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연계로 도시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 단가를 시간당 11,86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올해보다 2.9%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540원(약 15%)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 최소한의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되는 제도로,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시의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다. 다만, 생활임금 이상을 받는 근로자나 공공근로와 같이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시흥시의 적용 인원은 약 1,000명으로, 적용 시기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이다. 이번 2026년 시흥시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률, 한국은행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이에 따른 1인당 월 급여는 2,478,74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409,770원보다 68,970원이 늘어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 2,156,880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보다 321,86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수원델타플렉스에 청년문화센터와 주차장, 문화광장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국비 130억을 포함해 총 427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고색동 제2공영주차장(1107번지)과 배다리공원(111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차전용건축물에는 청년문화센터(지상 1~2층, 3500㎡)와 주차장(지상 2~5층·옥상, 1만1500㎡, 430면)을 조성하고, 배다리공원(2만929㎡)은 열린문화광장으로 리모델링한다. 2029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2026년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에는 문화·체육·창업보육 기능을 아우르는 청년 친화형 공간을, 열린문화광장에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와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전용건축물에는 청년문화센터와 주차장을 함께 조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인근 지역 주차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9월 말 공모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0월부터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수원산업단지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중앙역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광교중앙역 주변에 조성한 주차구역 20개소에만 공유 자전거·킥보드를 주차할 수 있다. 구역 외에 주차하면 업체별로 3000원에서 2만 원까지 페널티를 부과한다. 지정 주차구역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수원시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알파카, 빔, 스윙, 지쿠, 일레클, 카카오, 플라워로드, 에브리바이크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원시는 10월 20일부터 수원시청역 일원에도 지정주차구역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영통구청 일원에서 1차로 시범운영을 했는데, 무단주차 기기와 관련 민원이 줄어드는 성과가 있었다. 하반기 시범 운영으로 효과성과 적정성을 검토한 후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부 공유 자전거와 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쳐왔다”며 “광교중앙역과 수원시청역 지정주차구역 운영으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질서 있는 공유 모빌리티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시는 산황산 골프장 도시계획시설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 과정에서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절차상 위법 논란과 관련해 "법적 요건과 행정절차를 모두 충족한 정당한 행정처분"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황산 골프장 증설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개발제한 구역 관리계획 변경에 근거해 추진됐다. 2011년 경기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자체 심사와 입안 공고, 승인 신청을 거쳐 2014년 국토부 승인을 받은 사안이라는 설명이다. 환경 절차도 거쳤다.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를 통해 2014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고, 2018년 본안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했다. 평가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2024년 재협의를 다시 진행해 통과했으며, 주민설명회와 관계 부서 협의도 진행됐다. 일부 단체에서 제기한 '정수장 위치 누락' 주장에 대해서는 "평가서에 이미 고양정수장과 일산정수장 현황이 기재돼 있으며, 영향 검토도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또 "이와 관련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역시 모두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과 관련해서도 시는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 토지소유자 총수 2분의 1 이상 동의라는 법적 요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2025 안산페스타 제2회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만 8천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에는 디퍼, 김연호, 청춘소년단이 출연하며,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시상과 기업 발전 유공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펼쳐지는 슈퍼콘서트 무대에는 god 유닛 '호우', 화사, 거미, 다이나믹 듀오, 전유진, 임한별 등이 출연한다. 방송인 박수홍이 사회를 맡으며, 화려한 불꽃 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헌신과 도전 정신은 안산 경제의 근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이번 슈퍼콘서트가 기업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어울려 희망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과 아이들의 여가 활동 확장을 위해 새롭게 탈바꿈한 가족친수놀이터는 지난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놀이장, 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을 갖춘 가족형 친수 공간으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시민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의 추가적인 운영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시는 기상 여건 등을 감안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추가 개방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에는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호수공원 내 시설 정비로 시민들의 여가와 편의를 강화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기구와 펜스, 쉼터 등을 설치해 반려동물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노후화된 매점 현대화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갖춘 복합 편의 공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