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민 72%가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도 71%에 달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지난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것임을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경기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도민의 72%가 공감한다고 답했고,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71%에 달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에 78%, 경기교육의 인재상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에 대해서도 78%의 도민이 공감한다고 답했다. 경기미래교육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는 ▲인성과 역량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기업육성 우수기관을 포상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평가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기준에 따라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국 신설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범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사회적경제 관련 실·국과 공공기관을 설치한 것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회적경제 4대 실현 비전’ 선포에 따라 임팩트펀드(사회투자기금) 1,063억 원 조성, 제1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매장 031#(공삼일샵) 개장, 스타필드와 협업한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최 등 사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처인구 삼가동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미르아이 용인교육 페스타’ 개회식에 참석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미르아이 용인교육 페스타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자체, 유관기관이 함께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직원,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멋진 사전공연을 보여 준 두 학생의 노래를 들으며 책임감을 느꼈다”며 “용인과 함께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가사를 듣고 시장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김희정 교육장님과 함께 특수학교를 포함해 189개 초·중·고 교장선생님, 학부모 대표님과 1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하면서 학교별로 이야기를 듣고 시와 지원청이 도울 수 있는 것들을 돕고 있고, 이처럼 좋은 협력 모델을 구축한 것은 전국에서 용인특례시가 유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인공지능 피난 유도등,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등 경기도의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의 11개 사업이 규제 특례를 받아 사업화 가능성을 열었다. 경기도는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지원받은 10개 업체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6건)와 국토교통부(4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1건)의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11건의 특례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조건하에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업은 별도 신청을 통해 각 부처별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거쳐 중앙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도와 진흥원은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등의 신청을 지원하고, 동일·유사과제에 대해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하도록 지원해 빠른 승인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승인받은 규제특례 11건 중 올해 컨설팅한 사업이 10건으로, 연내 신속하게 규제가 해소된 것이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AI를 응용한 가변식 스마트 피난 유도등을 이용한 안전한 대피 실증 사업 ▲영업용 전기차(택시, 물류) 배터리 교체형 공유 서비스 ▲도심형 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를 개최를 앞두고, 연말의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남길 행사의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8군 브라스밴드와 소녀소년 합창단 등의 퍼레이드 맞이 공연이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축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이 22일 경기도민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과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파주2)을 비롯해 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경기도민의 도박 문제 예방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치유와 재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협력 시스템을 세우고 교육, 행사, 캠페인 등 도박 예방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추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년 간으로 상호 이의가 없을 시 지속된다. 김진경 의장은 “도박은 개인과 사회 모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로, 이를 예방·치유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박 문제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미경 원장은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공감대를 갖고 먼저 손 내밀어 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결과 화성시와 시흥시, 안성시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를 목표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화성시가 최우수, 성남시가 우수, 부천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수 11~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 파주시가 우수, 하남시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시군이 경쟁한 C그룹에서는 안성시(최우수상)와 가평군(우수상), 양평군(장려상)이 수상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화성시, 시흥시, 안성시에는 각각 1억 5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되며, 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은 각각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장려상은 지난 5개년(2019~2023년) 평가 대비 점수가 가장 많이 향상된 시군으로 선정해 각각 5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자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사전자문을 완료하고, 계획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의 경우 시군이 경기도에 시군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정비계획 수립-추진위원회-조합인가-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착공-준공 등의 절차를 밟으면서 평균 12년이 소요된다. 이 중 통상 기본계획 승인 절차는 6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열악한 정주환경에 놓인 1기 신도시 주민을 위해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 도의 복안이다.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연구 용역인 ‘노후계획도시 정비방안 수립’ 내용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기반으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운영해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승인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으로 구성됐으며 11월 2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정비기본계획(안) 심의 전까지 운영할 예정된다. ▲기반시설 용량 검토 및 계획 ▲기준용적률 설정 ▲정주환경 개선 등 정비기본계획의 합리적 수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제11회 무궁화 명소 선정’에서 오산시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역시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무궁화 전국축제 경진대회’에서 안산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 ‘오산천 무궁화동산’은 국가하천으로서 주민들에게 운동과 휴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이다. 과거 오산천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모아 심어 현재 약 1만 2천㎡ 규모의 무궁화동산으로 발전시켰다. 시 중심부와 오산역, 맑음터공원 등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무궁화동산 유지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명소로 평가받았다. 안산시의 ‘제15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축제’는 창의적이고 주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내세운 체계적인 축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관람 및 그림그리기 대회, 체험 부스 운영 등 관련 체험을 결합하여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렸다. 경기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무궁화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에는 무궁화동산 2개소와 무궁화 가로숲길 6.2km를 추가 조성하고, 무궁화와 연계한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 경기 개회식이 오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 경기도교육청과 대한피구연맹 주관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88개 팀 학생 1,535명이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6개 팀 학생 121명이 참가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는 스포츠 축제이다. 축구,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대회가 열리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로 선발된 학교의 학생들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피구 경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 ZEST가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는 축하공연을 했다. 이어 경기도 대표선수의 정당한 대결(페어플레이) 선언문으로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의 참가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온 참가팀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마북 1‧2지구 15만 3925.3㎡(33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새롭게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기흥구 마북동 150-2번지 일원 1만8740.9㎡(50필지)와 마북동 8번지 일원 13만 5184.4㎡(282필지) 등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은 기흥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내년 심의해 토지소유자에게 납부‧수령 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정금 통지를 받은 소유자는 6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고 6개월 이내 조정금을 청구하거나 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내년 언남 2‧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주민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친 건물 등의 경계 재조정, 토지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종이 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기 위해 지적 재조사 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오늘 오전 11시 수원 못골시장과 영동시장을 찾는다. 이어 영동시장에서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오늘 일정에 대해 "대통령이 손놓다시피한 민생경제를 경기도와 민주당이 챙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사랑상품권 국고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민생회복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김동연 지사와 이재명 대표의 일정은 김 지사의 수원 못골시장 방문 전 당 측의 공식 참여요청으로 이어졌다. 김동연 지사는 오전 11시부터 12시15분까지 이재명 대표의 현장방문 일정에 참석한 뒤 서울로 이동해 종교지도자(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우크라군 “러, 오늘 아침 ICBM 발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 농가·농업인 12만3,391건을 확정하고, 지급대상 농지 8만2,089ha에 총 1,858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직불금 대상은 소규모농가직불금 4만2,260농가·549억, 면적직불금 8만1,131농업인·1,309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지면적 5천㎡(1,500평)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면적에 관계없이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져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지급단가가 작년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급액이 작년 475억 원 대비 74억 원 증가해 중·소규모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과 장마가 지속되는 등 자연재해에 신음하던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시군을 통해 11월 25일부터 12월까지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 관련 문의는 각 시군(읍·면·동)을 통해 할 수 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13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 제보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서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 의심 거래 가맹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행위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수 있으며,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