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송학건설 김영근 대표의 장남 김익찬씨가 지난 5월 31일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부친인 ㈜ 송학건설 김영근 대표는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연친화적인 건축철학과 인간존중이 담긴 정도경영을 통해 사회에서 신뢰받는 기업, 모범적인 기업을 지향하며 각계에 온정을 펼치는 등 ‘기부왕’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김대표의 남다른 기부정신을 이어받은 장남 김익찬씨는 평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따뜻한 민심이 있는 부안에 자주 여행을 오며 부안에 대한 사랑이 커져갔고 이에 고향사랑기부 11호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기부하고 받은 150만원의 답례품 ‘부안명품쌀 꾸러미’를 송학건설 직원들에게 선물하며 부안군의 수준높은 답례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평소 효자로 소문난 김씨는 “부모님의 이웃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기부릴레이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김익찬씨에게 감사하다.”며 “부안 사랑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수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임실국민체육센터(수영장)가 건물 주변 및 내부 해충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여름철 수영장 환경이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습한 공간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해충을 막기 위해 진행됐다. 어둡고 습한 배수관, 하수관 건물 주변 수목 등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탐색하여 인체에 무해한 천연살충제를 사용해 전문업체의 방역소독이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여름철 이용객 활동 증가량에 따라 주기적인 방역소독으로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4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적극적인 고용 정책을 실행하는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임실군 여성친화 일촌기업인 ㈜에버스톤,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나래식품(주), 녹미원식품 영농조합법인, ㈜진성기업, 유한회사세일산업, 서광산업주식회사 총 7개소와 협약서를 교환하고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도입,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에 새일여성 인턴지원,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 심리‧노무 고충상담,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 관련 재직자 교육 등 여성 고용유지 및 여성 친화적 환경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협약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여성친화적 조직문화로 인해 여성들이 경력 단절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옥정호 수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근 호우로 인하여 옥정호 상류에서부터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가 옥정호 수변에 밀려들어 방치 시에는 수질오염을 야기하고 녹조 발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군은 다량의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해 생태 경관을 보호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를 활용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개 조로 구성된 28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4월부터 옥정호 수변에 배치되어 옥정호 수질을 지키기 위한 쓰레기 수거 및 불법행위 단속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군은 옥정호 내 서식하는 외래어종인 블루길, 큰입배스 등 생태교란종 전반에 대한 퇴치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한 번식력과 육식성으로 수중 상위포식자가 되어 옥정호의 토종 어종을 위협하고 있는 배스와 블루길은 환경부가 지정‧고시한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이다. 주로 대형 저수지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 서식하며 닥치는 대로 섭식해 토종어류를 급격히 감소시키고 과도한 번식으로 생태계를 교란시켜 문제가 되고 있다. 군은 총 3800만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 에듀테크 역량 강화로 미래교육을 준비한다. 전북교육청은 에듀테크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직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중고 546개교 7,1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하반기부터 학생1인당 1스마트기기가 보급되고, 각 교실에 스마트칠판도 설치되는 만큼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연수는 초중등 교원으로 구성된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선도교사단’이 신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웨일(초등), 구글/MS(중등) 등 플랫폼의 기초 활용 △각각의 계정 생성 및 학급 관리 방법 △해당 플랫폼에서 활용가능한 에듀테크 관련 APP 소개 및 수업 실제 적용 방법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찾아가는 연수 외에도 다양한 에듀테크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과/학년별 활용 수업 실시간 직무연수’, ‘OS별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실시간 직무연수’, ‘찾아가는 에듀테크 직무연수’ 등을 통해 전북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
(정도일보) 국립군산대학교는 14일 대학 본부 앞에서 제39대 한빛 총학생회 주최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유치 및 글로컬대학30 성공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재학생, 교직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결의문을 통해 “새만금은 국가균형 발전의 최적지이자,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희망의 땅이다. 미래먹거리산업의 중심에 서있는 이차전지의 중심지는 새만금이 최적지이고, 새만금에 인접한 국립군산대학교는 미래선도 연구클러스터 조성 및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응원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어 학생들은 “전라북도 새만금은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되어 국가산업을 선도할 것, 재생에너지 전기의 표준모델이 될 것,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새만금에서 찾을 것, 국립군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을 통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인재양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천명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최연성 부총장은 “최근 전북이 한중합작회사인 GEM코리아로부터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1조2천억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고, SK넥실리스 등 대기업 및 탄탄한 중견기업들을 유치하면서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서의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해나가고 있다”면서, “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도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들이 정책추진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동료 간 만남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업무 수행에 자신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공감과 경청을 통한 실전 의사소통’ 강의를 통해 직장 내에서 학교 공동체 구성원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필중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북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해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4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기술직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술직공무원의 청렴도와 직무역량을 강화해 교육시설의 품질을 높이고, 시설분야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 청렴교육 △건설공사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 △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이해, 에듀빌 관리 강화, 여름철 교육시설물 안전점검 및 여름방학 중 학교 석면 해체,제거공사 관리 등 시설담당별 주요사업 안내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안전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몰입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기술직공무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사고없이 안전 시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제37회 순직교육자 추모제’를 14일 오전 10시 전주교육문화회관 내 순직교육자 추모탑에서 개최했다. 순직교육자 추모제는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교육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행사로 전북교육청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순직 교원 유가족, 김명지 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원단체 및 노동조합 대표, 유·초·중등교(원)장 협의회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와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전북에는 80여 명의 순직교육자가 있다. 이분들은 우리의 든든한 동료였으며, 유가족에게는 둘도 없는 아들·딸이자 자상한 아버지, 사랑하는 어머니였다”면서 “전북교육은 이곳에 계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위가족을 위로했다. 또한 “교육의 한 길만을 꿋꿋하게 걸어오셨던 분들의 고귀한 헌신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교육자가 현장에서 외롭지 않게,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고3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우석대학교 문화관에서 고3 담임을 위한 대입상담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전북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개발·배포한 대입상담프로그램은 학생의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 등을 관리하는 기능과 해당 연도 전형 정보 조회, 대학별 점수 산출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는 대교협 최정우 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대입상담프로그램 사용법을 안내하고, 대구혜화여고 김정환 교사가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정시 상담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고등학교마다 한 명 이상의 교사가 연수에 참석해 프로그램의 기능을 익혀 학생 상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입시가 다양해지고 변화가 많아지면서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상담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대입상담프로그램을 통해 고3 담임교사가 학생의 성적을 보다 쉽게 분석하고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장수, 부안, 무주군이 각각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NIMBY)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에너지(폐열 등)를 활용해 주민이 참여하는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그 수익을 주민이 공유하는 형태의 사업이다. 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3개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은 개소당 60억 원(국비 30억 원, 지방비 30억 원)으로 총 18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장수군은 올해 설계 완료와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부안군과 무주군은 올해 타당성조사 완료와 함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3개 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팜(온실) 조성을 통한 고소득 특화작물 재배를 중점 추진하고 있어 파프리카(무주군), 토마토(장수군), 딸기(부안군) 재배 등을 통해 연간 8억 원의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전북도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이후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최대한의 수익 창출이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의 기능 유지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올 2월부터 지방하천 459개소(2,875km)에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또 우기를 앞두고 12일부터 21일까지 이들 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시설물 점검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도 및 시·군 담당자가 함께 하천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불법 경작지와 무단점용 시설에 대한 단속, 하천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의 관리상태 및 정비현황 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하상 정비를 중점 점검하고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북도는 재해예방과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하천환경 조성과 이·치수 기능보강 및 홍수방어능력 증대를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1,559억 원(54개지구, 241km), 지방하천 기본계획 수립에 20억 원(10개 지구)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11월 중에는 14개 시·군의 하천 유지관리 상황을 상·하반기 점검내용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 우수 시·군에는 표창 및 인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3일 제401회 정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체육진흥기금이 소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기금조성 규모 확대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전라북도 도민들이 갈망하는 풍부한 체육 콘텐츠들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일반회계와 기금에 같은 이자를 적용하는 현 상황을 꼬집으며, 기금에 한해서는 별도의 이자를 적용해 사업들을 폭넓고 다양하게 운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운영사업에 대해 도에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 위탁한 후 이를 다시 외부에 재위탁한 점을 지적하며, 재위탁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전라북도 인공암벽장 시설개선 사업에 대해 명시이월의 사유를 질문하고, 지장물로 인한 공사 일시정지는 사업 공사 전 세밀한 점검이 필요했다며 향후 사업 전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등을 철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전라유학진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3일 제401회 정례회 기간 전라북도 미래산업국, 농업기술원 소관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결산심사 과정에서 관계법령에 근거한 회계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월사업 및 불용액 발생 최소화 등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R&D기관 연구원 주거비 지원사업 및 뿌리산업 생태계 혁신성장 지원 사업의 예산이 20%이상이 집행잔액으로 남았다.”며 “사업계획시 소요예산을 신중하게 예측하여 본예산에 편성할 것”을 강조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 “주요사업별 집행잔액 검토결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시설보강사업 등 8개 사업의 집행잔액이 과다하다고 판단된다.”며 “예산편성단계에서부터 예산이 과도하게 편성되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지원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성장동력 국책사업 기획용역과 관련하여 전년도 예산 3천4백만원을 이월하고 본예산에 1억5천만원을 편성했으나 50% 밑도는 수준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401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북도 기획조정실·소방본부 등 소관부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결산심사에서 지방재정법 등 관계법령에 근거하여 회계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도의 재무상태 등에 대하여 질의하고, 이월사업 최소화와 불용액 과다 발생 방지를 위한 재정운영을 당부하는 등 꼼꼼한 심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서신119안전센터 준공 지연으로 집기비품 구매예산을 사고이월 및 명시이월 하고도 집행하지 못해 불용처리 한 것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도면밀하지 못한 결과라며 추후 불용처리하고 다시 편성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태창 의원(군산1)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시 예산편성업무 추진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는 해마다 반복 지적되는 문제점으로 판단된다며,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면밀한 예산심사를 통해 불필요하거나 집행 불가능한 예산 미반영 등 적정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처리 계획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