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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농산경위, 미래산업국·농업기술원 결산 승인안 심사

집행잔액의 무분별한 이월 질타,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 대책 마련 요구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3일 제401회 정례회 기간 전라북도 미래산업국, 농업기술원 소관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결산심사 과정에서 관계법령에 근거한 회계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월사업 및 불용액 발생 최소화 등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R&D기관 연구원 주거비 지원사업 및 뿌리산업 생태계 혁신성장 지원 사업의 예산이 20%이상이 집행잔액으로 남았다.”며 “사업계획시 소요예산을 신중하게 예측하여 본예산에 편성할 것”을 강조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 “주요사업별 집행잔액 검토결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시설보강사업 등 8개 사업의 집행잔액이 과다하다고 판단된다.”며 “예산편성단계에서부터 예산이 과도하게 편성되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지원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성장동력 국책사업 기획용역과 관련하여 전년도 예산 3천4백만원을 이월하고 본예산에 1억5천만원을 편성했으나 50% 밑도는 수준을 집행하여 명시이월을 한 점은 납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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