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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문건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결산 심사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3일 제401회 정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체육진흥기금이 소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기금조성 규모 확대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전라북도 도민들이 갈망하는 풍부한 체육 콘텐츠들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일반회계와 기금에 같은 이자를 적용하는 현 상황을 꼬집으며, 기금에 한해서는 별도의 이자를 적용해 사업들을 폭넓고 다양하게 운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전북관광 유튜브 크리에이터 운영사업에 대해 도에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 위탁한 후 이를 다시 외부에 재위탁한 점을 지적하며, 재위탁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전라북도 인공암벽장 시설개선 사업에 대해 명시이월의 사유를 질문하고, 지장물로 인한 공사 일시정지는 사업 공사 전 세밀한 점검이 필요했다며 향후 사업 전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등을 철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전라유학진흥원 건립사업의 토지매입으로 인해 지연된 상황을 꼬집으며, 향후 사업 실행 전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일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수봉 의원(완주1)은 기금의 의미를 되짚으며, 기금 이자수입을 제대로 활용해 축소되는 사업이 없도록 기금의 효과적 운용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은 공사 일정 지연과 행정절차 기간 소요 등으로 인한 이월액에 대해 질의하면서,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불용액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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