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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재학생들,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유치 및 글로컬대학30 성공 유치 위한 결의 다져

글로컬대학30 통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인재양성에 적극 동참할 것 천명

 

 

 

(정도일보) 국립군산대학교는 14일 대학 본부 앞에서 제39대 한빛 총학생회 주최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유치 및 글로컬대학30 성공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재학생, 교직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결의문을 통해 “새만금은 국가균형 발전의 최적지이자,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희망의 땅이다. 미래먹거리산업의 중심에 서있는 이차전지의 중심지는 새만금이 최적지이고, 새만금에 인접한 국립군산대학교는 미래선도 연구클러스터 조성 및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응원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어 학생들은 “전라북도 새만금은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되어 국가산업을 선도할 것, 재생에너지 전기의 표준모델이 될 것,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새만금에서 찾을 것, 국립군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을 통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인재양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천명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최연성 부총장은 “최근 전북이 한중합작회사인 GEM코리아로부터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1조2천억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고, SK넥실리스 등 대기업 및 탄탄한 중견기업들을 유치하면서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서의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해나가고 있다”면서, “글로컬대학30선정으로 국립군산대학교가 이차전지를 비롯한 미래첨단산업 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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