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4일 전주 낙수정 새뜰마을사업 현장과 전주·완주 혁신도시 클러스터 공급부지를 방문,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전주시 교동 소재의 낙수정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먼저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 낙수정 새뜰마을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 및 통행이 불편한 도로환경 등을 개선하고 주민역량강화 및 주민공동체 중심 생활인프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어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를 방문하여 공급현황을 청취하고, 미분양인 부지 시찰 및 공급계획에 대하여 청취했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은“하루빨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북이 새뜰마을사업으로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덧붙여 윤수봉 의원(완주1)은“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미분양 부지 공급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4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타타대우상용차(주)를 방문하여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 방문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을 위한 One-Stop Service를 제공하여 지역혁신 성장 산업 생태계 육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위원장(김제 1)은 “전북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연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며, “신산업변화에 맞춰 도내 기업들이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 연구개발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최형열 부위원장(전주 5)은 “지역의 우수인력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어, 이를 위해서는 지역산업에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한다”며, “우수한 기업과 인력이 전북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가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간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국내 유일의 상용차 제조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와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지근거리에서 담아내기 위해 강연에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14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전북 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기업인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업 간 교류 기회 확대로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전북 CEO 지식향연의 장’에서 특강을 했다고 했다.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상인연합회 등 도내 중소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면서 기업프렌들리에 입각한 전북도정의 각종 정책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며 세계적 금융위기와 감염병 재난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기업가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또 “우리 전북이 더 새롭고, 더 특별하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과 새로운 기업유치로 인한 활력 등이 절실하다”며, “기업 자체적으로도 경영 마인드 향상, 혁신, 성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 함께 성공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
(정도일보) 김관영 지사가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이어 정치권과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지사는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전북도‘24년 국가예산 핵심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과 도정 현안 입법 등 현안 해결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가람 최고위원, 송언석 예결위 간사, 이용호 의원 등 당 핵심 인사가 참석함에 따라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먼저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법안의 초당적 발의부터 국회 행안위・법사위・본회의 통과에 이르기까지 협치가 없었다면 이뤄내기 힘든 일이었다”라고 말하며,“새로운 전북시대에 대한 희망에 차있는 우리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의힘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24년 출범을 앞두고 모든 역량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당 차원의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24년 국가예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동력원이 될 예산임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전북도민들께 약속한 경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도민과 행정의 파트너로 운영될‘제1기 전라북도 먹거리 위원회 출범식’이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전라북도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21.12.31.)에 큰 역할을 한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도 함께해 제1기 전라북도 먹거리 위원회의 시작을 응원했다. 전라북도 먹거리 위원회는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분야의 이슈를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전북형 먹거리 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위해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먹거리 정책을 논의·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전북 먹거리정책 추진경과 및 제1기 먹거리위원회 구성․운영계획 보고, ▲공동위원장(위촉위원)․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설치․운영안 확정, ▲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른 위원회의 진행과는 달리 위촉장 수여식은 생략하고 전북형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다짐의 메시지를 작성했다. 또 나무가 열매라는 결실을 맺듯 다짐의 메시지도 꼭 이루겠다는 의미로 준비된 나무에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 취업 유관기관 65곳, 150여명의 취업 유관기관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상담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변화된 취업 시장에 대응해 취업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취업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고용노동부 취업알선 업무지침 및 매뉴얼, ▲취업실적 모니터링 사례 공유, ▲최근 채용 트렌드에 따른 취업지원 전략, ▲NCS 기반 직무분석 및 입사지원 컨설팅 등이다. 특히, 상담사의 숙련도·경력 등을 고려해 교육을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고용장려금 제도 및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으며, 취업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하고 소통하며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일반적인 취업알선 상담 지침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취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들과 노하우를 익혀가는 유익한 자리였다” 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식
(정도일보) 전북도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세계잼버리 개최를 위해 6월부터 매주 폭우․폭염 대책 및 해충예방, 프로그램 등 준비현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엘리뇨 영향으로 7~8월에 많은 양의 강우와 폭염 등에 대비해 안전한 잼버리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폭우와 관련 지난 5월 5일 ~ 6일과 27일 ~ 28일 기간 폭우로 인해 잼버리 부지가 침수돼 관계기관 및 전문가 대책회의 결과 기관별 역할분담과 강제배수시설을 설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전북도에서는 22개 서브캠프에 30m*40m 간격의 내부배수로와 간이펌프장 100개소를 설치할 계획으로, 6월 6일 착수해 3개 서브캠프 내부배수로와 8개 서브캠프에 간이펌프장 30개소를 설치했고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당초계획에 따라 외곽배수로(총 18km) 정비와 함께 조사료 식재를 6월 3일 착수해 80%이상 추진하고 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델타구역 및 서브캠프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주요진출입로 쇄석포장과 이동형준설차를 확보해 폭우시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 전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배수시설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험가동 등 상시 모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이차전지 전담팀 신설,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5대 상용화 핵심센터 본격 추진,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전북도는 오는 7월 미래산업국 미래산업과 내에 이차전지 전담팀을 신설해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조직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팀 신설과 함께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에 본격 돌입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인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차세대 이차전지 솔루션센터 등 5대 상용화핵심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지난 4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차세대 이차전지 솔루션센터 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5월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중대형 배터리 신뢰성·안전성 검증센터, 전기안전공사와 사용후 이차전지 센터 구축을 통한 공동연구 수행을 약속했다. 차세대 이차전지 솔루션센터는 전고체 전지 등 미래 핵심소재의 연구개발과 기술상용화를 수행한다. 중대형 배터리 신뢰성‧안전성 검증센터는 화재에 취약한 이차전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사용후 이차전지 센터는 이차전지 생산에서 활용에
(정도일보) 고용노동부(부산고용노동청) 조선업취업지원허브TF와 전북조선업도약센터를 비롯한 전남·경남·울산 등 4개 조선업도약센터는 6월 14일~15일 이틀간 인천, 안양 등 경기지역에서 조선업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선박 수주량 급증 및 조선업 인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구직자 발굴에 한계가 있어 경기‧수도권 구직자 대상으로 조선업 홍보 및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지역별 조선업도약센터 부스를 운영해 지자체 조선업 지원정책 안내와 구직자 등록, 구직-구인 매칭, 용접·도장과정 훈련생 연계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조선사의 조선업 직무설명회도 마련해 조선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윤동욱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찾아가는 조선업 채용 설명회를 통해 조선업 인력이 적기에 수급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를 주축으로 도내·외 구직자 대상 일자리 현장면접 지원, 취업캠프, 직업능력훈련 등 취업연계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84명의 취업연계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및 기
(정도일보)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14일 익산시에 소재한 삼양식품 익산공장을 방문해 라면 수출 동향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삼양식품 익산공장은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유명 라면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현재 익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불닭볶음면 등은 전세계 90여개국으로 수출 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한국 라면의 인기가 매우 뜨거워 지난해 라면 해외 수출액은 7.7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또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라면 산업의 성장세에는 코로나19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고 한국 영화 기생충과 오징어게임, K-팝 등 한류문화 확산과'파이어 누들 챌린지'의 유행 등이 영향을 미쳤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경제위기 극복과 농업분야 성장의 해법을 수출에서 찾아야 하며, 코로나19로 닫혀 있던 해외시장의 재개방과 한류 열풍 등의 기회 요인을 활용한다면 해외 수출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전라북도 기업들이 수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라면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도내 라면의
(정도일보) 전북도와 김제시는 14일 김제시청에서 유망 중소기업 ㈜HR E&I, ㈜석경에이티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장, 윤동욱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유재열 산업통상자원부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과 ㈜HR E&I 박장현 대표, ㈜석경에이티 임형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투자협약을 통해 김제자유무역지 내 58,153㎡(17,600여평) 부지에 총253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공장을 신축하고 65여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한다. ㈜HR E&I는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 굴착기를 개발하고 지난해 지평선산업단지내 양산공장을 준공했으며 전기굴착기 보급확대와 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미국 MEC사와 전기구동핸들러와 전기구동자주식크레인 등 15억불 상당의 수출업무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자유무역지역 27,075㎡부지에 131억원(고용 50명)을 투자하는 신공장에서 수출을 위한 친환경 건설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석경에이티는 나노소재를 사용한 덴탈·헬스케어, 전기전자, 코팅 소재 등의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서
(정도일보) 전북도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이차전지의 메카로 급부상한 새만금 산업단지 홍보에 나선다. 도는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도 참가해 이차전지 기업이 선호하는 새만금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유럽 최대의 에너지 전시회인 ‘The Smarter E Europe’는 배터리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등으로 나뉘어 개최하고 있다. 이중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KOTR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배터리 전문 박람회라 할 수 있다. 올해에는 국내·외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S일렉트릭, 한솔, 엔켐 등 세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약 8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전북도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공동부스 운영을 통해 새만금산업단지를 전세계 기업들에 홍보하고, 배터리 기업들
(정도일보) 부안군은 1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와 함께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2023 세계잼버리'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잼버리 대회기간 부안군 음식점에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에게 친절·청결서비스 제공 및 부당요금 근절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변산면 격포 일원에서 관광객 및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어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 송정철 지부장은 “'2023 세계잼버리' 기간 부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음식점 친절·청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고, 부안군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8,410건, 19억8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6월 1일 기준 관내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대상으로, 과세기간은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중간에 신규,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되고 연납한 경우에는 과세되지 않으며, 연세액 10만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필요한 경우,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며, 유선을 통한 농협 가상계좌, 카드납부,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위영복 재무과장은 ″ 자동차세는 전액 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며,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납기 내 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15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정하여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 악화에 따라 비만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21년 성인 남성 비만 유병률은 46.3%로 약 2명 중 1명이 비만에 해당되며 남성은 30~40대에서, 여성은 폐경 이후인 50대 이상에서 비만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농어촌 지역이 도시지역보다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경향을 보임을 알수 있다. 이에 부안군 보건소는 오는 15일 부안터미널 사거리 등에서 비만예방 가두 홍보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부와 부안 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나의 체중 바로알기 비만예방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개인별 BMI(체질량지수) 측정 결과에 따른 비만예방 상담과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O, X 퀴즈를 실시 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비만예방 건강생활실천 유도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