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비만예방의 날(6.15) 캠페인 실시

가볍게, 걷go 물 마시고 나트륨·지방 줄이고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15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정하여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 악화에 따라 비만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21년 성인 남성 비만 유병률은 46.3%로 약 2명 중 1명이 비만에 해당되며 남성은 30~40대에서, 여성은 폐경 이후인 50대 이상에서 비만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농어촌 지역이 도시지역보다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경향을 보임을 알수 있다.


이에 부안군 보건소는 오는 15일 부안터미널 사거리 등에서 비만예방 가두 홍보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부와 부안 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나의 체중 바로알기 비만예방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개인별 BMI(체질량지수) 측정 결과에 따른 비만예방 상담과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O, X 퀴즈를 실시 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비만예방 건강생활실천 유도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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