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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등 4개 조선업도약센터,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고용부 및 4개 권역 조선업도약센터(전북‧전남‧경남‧울산) 합동 채용설명회

 

(정도일보) 고용노동부(부산고용노동청) 조선업취업지원허브TF와 전북조선업도약센터를 비롯한 전남·경남·울산 등 4개 조선업도약센터는 6월 14일~15일 이틀간 인천, 안양 등 경기지역에서 조선업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선박 수주량 급증 및 조선업 인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구직자 발굴에 한계가 있어 경기‧수도권 구직자 대상으로 조선업 홍보 및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지역별 조선업도약센터 부스를 운영해 지자체 조선업 지원정책 안내와 구직자 등록, 구직-구인 매칭, 용접·도장과정 훈련생 연계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조선사의 조선업 직무설명회도 마련해 조선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윤동욱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찾아가는 조선업 채용 설명회를 통해 조선업 인력이 적기에 수급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를 주축으로 도내·외 구직자 대상 일자리 현장면접 지원, 취업캠프, 직업능력훈련 등 취업연계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84명의 취업연계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및 기자재 업체에 취업하는 근로자에게 조선업 취업정착금(입사 3개월 후 1백만원, 숙련자 2백만원), 조선업 내일채움공제(1년 만기 6백만원), 조선업 일자리도약장려금(입사 3개월 후 1년간 월 1백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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