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세계적으로 크루즈관광이 급성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전라북도 크루즈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전라북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군)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4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전라북도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설치와 구성 및 운영,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정기 의원은 “세계적으로 크루즈관광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전라북도 크루즈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포함했다”면서 조례가 “환황해권 크루즈산업의 거점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전북도민회(회장 임성덕)가 전라북도 출향단체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대열에 동참했다. 전북도는 26일 전라북도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서울본부장, 구리시 전북도민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과 함께 출향단체의 자발적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전북도민회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전라북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발급되는 ‘전북사랑도민증*’수여, 기부 동참 확산에 앞장서준 ‘구리시 전북도민회’에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도민회의 고향사랑기부는 임성덕 회장의 특별한 애향심에서 시작돼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임성덕 회장은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5.12.~14.)’ 행사장 내 고향사랑 기부제 전라북도 홍보부스 운영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도민회는 전라북도 특산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도민회원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더해 총 52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라북
(정도일보) 전북도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의 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등에 대한 대정부 건의가 받아들여져 농가들의 보험 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북도는 농식품부(농업정책보험금융원)가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콩과 팥의 파종이 늦어지고, 침수 피해농지에 재파종 등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작물중 콩과 팥의 재해보험 가입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콩의 가입조건도 완화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정부 조치는 지난 17일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김제 죽산지역의 논콩 침수 피해현장 방문했을 때 전북도가 공식 건의한 사항으로 콩과 팥 재배 농가들이 보험 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도내 논콩 재배면적 11,577ha 중 5,315ha가 침수됐으며, 시군별 피해 규모는 김제 2,500ha, 부안 1,048ha, 군산 500ha 정도로 추계하고 있다. 16일 기준 도내 콩(논,밭) 재해보험 가입면적은 9,014ha로 전년대비 127% 가입율을 보이고 있으나, ‘23년 예상 재배면적인 13,600ha
(정도일보) 전북도는 폭염 등으로 인해 가축과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축산재해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장마 이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다시 폭염이 지속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가축의 면역력, 번식능력 저하, 심지어 폐사율이 증가될 수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축종(젖소, 돼지, 닭, 오리)은 30도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고온 스트레스가 시작되어 면역력 감소와 생산성 저하되며 심할 경우 폐사가 시작된다. 이에 전북도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 폭염시 가축관리요령(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지붕 스프링쿨러, 환풍기를 이용한 축사내 환기, 깨끗한 물 급여 및 비타민 광물질 첨가제 급여, 축사등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유지)을 시군과 함께 5월부터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도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비와 가축 재해예방을 위해 폭염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에 8억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부담금 지원사업 143억원, 축사지붕 스프
(정도일보) 전북도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동물보호시설 24개소에 대한 사전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발생 확인 즉시 시군 및 도내 동물보호시설・동물병원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공유·전파하고,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 당부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검사는 이달 26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2주간 실시할 계획이며 시・군 공수의사가 동물보호 시설내 개와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감수성 동물의 증상을 확인하는 임상 예찰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의심 동물에 대한 정밀검사로 이루어진다. 전북도는 시군 및 관련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차단방역에 나서기로 하고 동물병원 등 관련기관에서는 의심증상이 확인되는 경우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서울 용산 소재 동물보호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고양이는 호흡기 질환 감염이 의심돼 민간 검사기관에 의뢰 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7월 25일 고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6일 진서면 곰소스마트복합쉼터에서 곰소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황영석 도의원,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시설과 수소충전 시연 등을 관람 했다. 진서면 곰소 수소충전소는 부안군 두 번째 수소충전소로 국비 15억원과 도비 7억 5천만원 , 군비 13억원의 총 35억5천만원을 투자해 건설 됐으며 압축기 2대로 시간당 승용차 7대, 트럭 2대를 충전 할 수 있다. 전국의 군단위 지자체 중 수소충전소 두곳 이상을 운영하는 곳은 부안군이 최초로 현재 수소전기 승용차 220대가 민간에 보급 됐고 전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수소트럭 청소차 1대를 운행 중에 있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는 그동안 이산화탄소 배출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의 한 요인으로 작용해 온 노후화 된 농어촌버스 4대를 수소전기 저상버스로 대체할 계획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교통노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 군민들의 편익을 증진 시킬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
(정도일보) 부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공모에 부안군 진서면 젓갈제조업이 25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수(종사자 10인 미만 제조업자)가 행정구역별 기준 이상(군의 읍·면은 20인 이상)인 곳에 대하여 지자체 신청에 따라 사전검증 및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고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곰소젓갈 제조업 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하고 집적지구내 소공인을 위해 제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거점형 복합지원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4일 공고를 시작으로 7월 사전·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이번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선정으로‘23년부터 3년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및 집적지구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국비 25억, 지방비 25억을 포함한 총 50억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의 주요사업은 진서면 곰소젓갈센터를 소공인 거점형 복합지원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물가안정 관련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장기적인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지방공공요금(상·하수도, 종량제 쓰레기봉투 요금 등)동결, 착한가격업소 모집 및 지원 확대, 개인서비스요금 모니터링, 축제 대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노력 등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사업, 지방공공요금 동결, 축제·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여러 시책을 적극 추진해 지방물가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와 고창군연합회는 지난 25일 상호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갖고 우호관계와 상생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의 생활개선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150만원씩 상호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부안군청에 모인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권익현 군수는 격려와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부안 생활개선회장은 지역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부안과 고창의 지역 발전 역량이 모여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군 생활개선회장은 고향사랑의 마음과 지역 발전의 염원을 담은 회원들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며 호탕한 웃음을 보여주었다 부안군 생활개선회는 지금까지 매달 매력부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부안의 깨끗한 거리조성,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고추장 나눔행사와 평화의 소녀상 청소 등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학습단체로서 이번 고향사랑기부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보여주었으며 살고싶은 부안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벼의 생육이 약해지고, 잎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발생을 사전에 방제할 목적으로 부안군 논 전 면적에 대하여 약제를 지원하고, 지역 농협과 협력하여 출수전 공동방제에 한창이다. 최근 3∼4년간 서해안 일대에 도열병 등 병해충이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쌀 품질 저하와 농가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출수 전 예방 위주의 방제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2022년 기본형직불제 대상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7월중 많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가 연약해져 있고, 장마 후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읍면 농협에서는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지난 20일부터 비가 갠 틈을 이용하여 광역살포기, 무인헬기, 드론 등으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벼 육묘상 처리제 지원과, 출수기 이전 1차 기본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과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 농가들이 참여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고, 방제시 PLS 및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와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지난 25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안군 보안면 부안로 일대 임가를 방문해 피해지역을 살피고, 주변 예방활동을 펼쳤다. 보안면 부안로 일대는 이번 집중호우로 표고버섯배지 3,000봉, 측백나무 묘목 2,000주 등 약 1,9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부안군은 지금까지 집중호우 기간동안 산사태 2건/0.8ha, 산림작물 3건/0.5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권익현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임상섭 차장에게 피해 현황을 설명하면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전국서 많은 임가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산사태와 침수 피해로 한순간 일터를 잃은 임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농기계팜이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콩 재배 농가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5일 콩 적심기 4대(1,000만 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증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부안군에는 480mm가 넘는 많은 폭우로 인한 침관수로 논콩 재배 농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김제시에서 농기계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주)농기계팜은 논콩 재배 농가들의 농작업을 덜어 주고 논콩 재배 포장에 활용도가 높은 콩 적심기를 기증하게 됐다. 황수웅 대표는 “적심기를 개발할 때부터 함께 하던 농가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도와줄 방법을 찾다가 적심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라도 농가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에서는 이번 기탁된 콩 적심기를 3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해 농가들이 임대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원교육문화회관이 도서관 열람실 개방 시간을 확대한다.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도서관 열람실을 평일과 같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주말 도서관 열람실 개방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관해왔다. 열람실 개방 확대는 학생을 중심에 두고 주말에도 학생들의 놀터·꿈터, 지역주민의 쉼터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한편 회관은 본관동 입구에 야간 예약대출기를 설치하고 자료실 개방 시간 내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 말까지 수영장 대수선 공사 및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박수진 관장은 “항상 학생을 중심에 두고 지역교육지원청,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즐겁게 찾아오는 남원교육문화회관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디지털‧AI 마스터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디지털‧AI 마스터 과정 운영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고시에 따른 디지털 기초소양 강화 및 정보교육 확대되면서 디지털 교육 체제로 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AI융합교육대학원 재학(졸업/수료) 교원, 중등 정보교원, AI융합교육 분야에 역량이 있는 교원 중 24명을 선발, 서울 센터필드 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 강의장에서 26~28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아마존웹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사업부로 현재 IT 전문가 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클라우드 기초부터 전문과정(AI/BigData, Deep Learning)과 아마존의 혁신 방법까지 이론과 실습을 통해 폭넓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발맞추어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학생들의 미래역량 교육을 위한 교원의 디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동참한다. 전북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JTV전주방송과 ‘전북교육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JTV전주방송 한명규 사장이 직접 참석해 ‘플라스틱 제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보호와 관련된 문화·교육·체험 등의 콘텐츠 제공과 활용에 대한 협력이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인식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명규 사장은 “전주방송은 지구 지킴이 캐릭터 ‘꾼 따’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 노력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기후위기의 시대에서 플라스틱 제로 문화 확산을 위한 오늘의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다짐이며 지역사회, 더 나아가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라면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