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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디지털·AI융합 전문교육 지원

26~28일 서울 센터필드서… IT 전문가 양성 과정 맞춤형 제공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디지털‧AI 마스터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디지털‧AI 마스터 과정 운영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고시에 따른 디지털 기초소양 강화 및 정보교육 확대되면서 디지털 교육 체제로 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AI융합교육대학원 재학(졸업/수료) 교원, 중등 정보교원, AI융합교육 분야에 역량이 있는 교원 중 24명을 선발, 서울 센터필드 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 강의장에서 26~28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아마존웹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사업부로 현재 IT 전문가 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클라우드 기초부터 전문과정(AI/BigData, Deep Learning)과 아마존의 혁신 방법까지 이론과 실습을 통해 폭넓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발맞추어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학생들의 미래역량 교육을 위한 교원의 디지털‧AI 융합교육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AI와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교실 수업 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등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기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스마트기기 제공, 에듀테크 교육 환경 기반 마련, 교수학습플랫폼 구축 등 미래교육 환경 기반을 충실히 마련해나가고 있다”면서 “디지털 교과서에 적용 가능한 교원의 AI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수업역량 강화, AI융합교육 전문성 함양 및 인식 개선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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