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원교육문화회관, 주말에도 도서관 열람실 개방

평일과 같이 주말에도 개방 시간 확대하여 이용 편의 강화

 

(정도일보) 남원교육문화회관이 도서관 열람실 개방 시간을 확대한다.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도서관 열람실을 평일과 같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주말 도서관 열람실 개방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관해왔다.

 

열람실 개방 확대는 학생을 중심에 두고 주말에도 학생들의 놀터·꿈터, 지역주민의 쉼터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한편 회관은 본관동 입구에 야간 예약대출기를 설치하고 자료실 개방 시간 내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 말까지 수영장 대수선 공사 및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박수진 관장은 “항상 학생을 중심에 두고 지역교육지원청,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즐겁게 찾아오는 남원교육문화회관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