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서난이(전주9) 의원이 ‘지구를 지키는 청년 스타트업(환경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전북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라는 타이틀로 도내 창업 청년 기업 대표들의 성장과정과 경영상 고충을 청취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전북도청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는 서난이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청년기업인 ㈜청세, ㈜쿨베이스, ㈜오이스텍 대표의 발제와 함께 전북이노비즈센터협의회 임동욱 회장, 전북도 윤세영 창업지원과장, 최지선 생활환경과장,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수영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난이 의원은 “청년들이 전북을 떠난다고 하지만 전북을 지키는 청년기업인들이 있다”면서 “터전을 지키는 청년들의 얘기를 듣고 든든하게 버텨줄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자리”라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청세 이기대 대표는 “드라이클리닝을 대체할 워터클리닝 친환경공법으로 세계 시장 개척을 노리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청세는 2017년에 전주에 창업해 국내 최초로 환경부의 친환경 세탁소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을 정도로
(정도일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전개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최종적으로 134만여명의 주민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방사능방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28개 지자체 중 이미 지원을 받는 원전 소재 5개 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23개 지자체에 예산을 지원하자는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이다. 부안군은 그간 부안모터뱅크 준공식, 부안 해뜰마루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제1회 한국동시축제 등 관내에서 개최한 주요 축제 및 행사에서 서명부스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 길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을 유도했다.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부안군에서는 서명 목표인원 1만 3천명의 139%에 달하는 1만 8071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부안군 인구 49,817명(’23. 6월말 기준)의 36%에 달하는 것으로 주민 10명 중 3~4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모습이다. 아울러, 전국원전동맹의
(정도일보) 부안군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체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11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을 청호수마을로 초대하여 잼버리 대회 전(7.31~8.1, 인도 50명)과 대회 후(8.12~8.14, 몽골 60명) 기간에 2박 3일간의 농촌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 청호수마을만의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에는 석불산 숲탐방, 클라이밍 체험, 청호저수지 산책, 뽕잎비빔밥 식사, 한국식 바비큐 파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청호수마을은 인력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스태프 및 통역과 홍보 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안전관리 매뉴얼 및 응급시 대처 매뉴얼, 마을지도와 상징 활용 패치, 식사 안내용 영문 메뉴판 등을 준비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스카우트대원들에게 부안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프로그램이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되기를 기대하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국
(정도일보) 전라북도민의 문화생활 저변확대와 만화ㆍ웹툰 관련 콘텐츠 산업을 육성ㆍ발전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만화ㆍ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4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만화와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되면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 했지만 그동안은 이를 체계적으로 진흥할 제도적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웹툰은 미생, 이태원클라스 등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웹툰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실제 2021년 웹툰산업 매출액은 약 1조 5,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8.6%나 급증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 5월달에는 이의원의 주관으로, 웹툰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전라북도 웹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웹툰 작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조례안에는 만화ㆍ웹툰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
[20230731173921-13605](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하루 앞둔 31일, 잼버리 야영지와 글로벌센터를 방문, 직접 현장을 누비며 행사 최종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은 사전 예고 없이 갑자기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말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야영지 일부가 침수됐다는 소식에 김 지사가 직접 원인 파악과 처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전격적인 현장점검이 이뤄졌다는 것. 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침수된 야영지 구간을 둘러본 후, 침수구간에 대한 추가 배수로 공사 상황을 직접 보고받고 차질 없는 설치와 침수 대비를 지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부안에 시간당 32mm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야영지 일부 구간에 침수가 발생했다. 침수대책으로 마련해둔 간이펌프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면서 큰 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서브캠프에서 침수가 발생해 전북도는 야간작업까지 불사하며 배수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대응 현장에서 김 지사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정도일보)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전북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초 발표된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육성전략’ 소개와 함께 지역 그린바이오 거점연구기관과 기업들 간의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와 전라북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고농종묘, 마이크로자임, 유니크바이오텍 등 그린바이오 분야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농식품부의‘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소개에 이어 종자·식품·미생물·동물용의약품 분야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가 진행됐으며, 기업과 농가 간의 상생 사례와 규제개선 방안 등 그린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분야별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종자 분야 기업은 국․공유재산 임대 시 사용 허가 기간 등을 건의했고, 미생물 분야 기업들은 미생물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 신규 미생물에 대한 식품 원료 인정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동물의약품 분야에서도 실험동물의 범위 확대를 요청했으며, 식
(정도일보) 옛 전주자림원 부지에 특수학교가 설립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직업중점형 특수학교인 ‘(가칭)전주보름학교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18학급, 132명 규모로 설립되는 전주보름학교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전주보름학교는 장애학생 직업 중점 특수학교로 △세차실·세탁실·사무지원실로 구성된 휴먼서비스학과 △바리스타실·제과제빵실·생활요리실로 구성된 외식서비스학과 △상품포장조리실·스마트농업실·식품가공실로 구성된 농생명산업학과로 교육과정을 특성화해 운영한다. 특히 옛 자림원 일대에 장애인일자리종합타운(전주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전라북도),장애인고용교육연구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들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특색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고용· 복지, 교육 연계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다 전주보름학교가 설립되면 전주 덕진구 학생들이 완산구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학생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된다. 서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드디어 시작됐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야영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시작을 알렸다. '사상 최대의 참가규모' 이번 세계잼버리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광활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8.84㎢)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각국의 스카우트 활동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159개국 43,225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를 살펴보면,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30,050명, 지도자 3,496명, 운영요원이 9,709명이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운영' 이번 세계잼버리에서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과정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 개·폐영식과 문화교류의 날에는 전 세계 청소년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OP, K-댄스 등 다양한 K-컬쳐 콘텐츠로 각국 청소년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8월 2일 개영식에서는 스카우트 대원으로 구성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기간 야영지에 공급될 수돗물의 수질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잼버리 내 수돗물이 ‘먹는 물’의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번 수질검사는 잼버리 식당 수도꼭지 등 행사장 내 7곳에서 채수한 물로 시행됐으며,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의 ‘먹는물의 수질 기준’에 의거해 측정했다. 이들 수돗물에 대해서 미생물(3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2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11항목), 심미적 영향물질(16항목) 등 총 59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난 것. 그동안 전북도는 부안군,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송·배수 관로 매설, 계화배수지 건설 등 새만금 수도시설 확충에 노력해 왔다. 사업 후에도 시험 통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힘써왔다. 샤워장과 급수대 등 잼버리 기간 동안 사용될 수돗물은 한국수자원공사(금강유
(정도일보) 부안군은 31일 군청 광장에서 수소전기 저상버스 시승식을 갖고 오는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친환경 수소전기 저상버스 4대를 농어촌 버스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수소버스는 한번 충전으로 400km 이상을 운행할 수 있고 오염물질 없이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버스이며 군은 그동안 이산화탄소 배출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의 한 요인으로 작용해 온 농어촌 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전환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출입구 계단이 없고 실내 바닥 높이(상면지상고)가 낮은 저상버스로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군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과 부안형 수소도시 실현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친환경 수소전기 저상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군민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인 이동권을 보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7월 29일~11월 30일까지 4개월간 부안청자박물관에서 기획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및 부안 유천리 요지와 부안 진서리 요지가 국가 사적 제69‧70호로 지정된 지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위대한 하늘빛, 부안 고려청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개인(주재윤 선생)이 소장한 매병, 병, 의자, 오리모양 연적, 반지, 향로 등 18점의 다양한 완형 고려청자와 동원 이홍근(東垣 李洪根) 선생이 국가에 기증한 유물(‘동원품’이라 함) 중에서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12호 청자가마터 일대에서 일제강점기에 유출된 파편 등이 선보인다. 특히 동원품(東垣品)의 경우 부안 고려 상감청자의 회화적인 분위기의 서정적인 무늬와 비색 유약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성기 유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만하다. 군 관계자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세계 여러 나라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부안 고려청자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세계잼버리
(정도일보) 부안군은 3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2차 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황지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 강사가 ‘조직을 바꾸는 질문, 성희롱·2차피해 근절을 위한 나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기관장과 관리자의 역할과 2차 피해 예방 등을 강의했다. 이미 상반기에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 부안군은 공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관장 및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2차 피해 예방 및 관리자 역할에 중점을 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여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고위직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여 직장 내 안전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7월 31일, 청렴문화 조성과 계약업무 공정성,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시책은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과 함께 청렴교육 이수, 청렴서약서 작성,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사항 등을 교육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부안군 재무과는 청렴 정신과 몸가짐을 배우고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실시한 친절교육은 민원전화와 방문민원 유형별 민원응대 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민원인들에게 더 가깝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근하고 접근성 높은 행정 실현을 다짐했다. 재무과장인 위영복은 "앞으로도 즐겁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실천하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부안군 재무과의 노력과 청렴시책은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2023년 모항패밀리 해변축제가 지난 29일 부안군 모항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주관으로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와 락그룹 시그너스, 혜미, 태곤, 연예진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이 날 축제는 관광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노래자랑이 펼쳐져 무더운 여름철 모항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끌었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새마을회에서 직접 준비한 쌀, 부안뽕주 등 300점이 넘는 다양한 경품을 나눔으로서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았다. 뿐만 아니라, 이 날은 모항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와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전북개발공사에서 380만원 상당의 구명조끼 100점을 모항해수욕장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 날 모항해수욕장을 찾아 가족들과 한 여름밤의 행복한 추억을 남긴 관광객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 행복했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아름다운 기탁도 보기 좋았다”며“앞으로도 아름답고 안전한 부안에서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정도일보)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지난 29일에 2023 세계잼버리 기간에 부안을 방문하는 154개국,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방문객 등을 환영하기 위하여 잼버리 참가국 국기와 언어를 사용한 환영 현수막 50매을 게첨하여 뜻깊은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환영 현수막은 전 구간 27.1㎢의 행사장 주요 진입로인 새만금남북도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하여 부안을 방문하는 수많은 외국인에게 우리 지역에 대한 각별한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경부안군향우회 이원종 회장은 “내 고향 부안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이번 활동을 구상하게 됐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자국 국기와 언어가 새겨진 환영 현수막을 보며,따뜻한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이번 현수막 게첨을 비롯하여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고향 사랑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및 말복 맞이 홀몸 어르신 보양식 세트 전달, 고향 부안 벼 병해충 농가 쌀 사주기 운동 전개 및 위도면 식도 화재 현장 방문 위문금 200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