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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안군향우회, 2023 세계잼버리 참가국 국기·언어 활용 환영 현수막 게첨

 

(정도일보)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지난 29일에 2023 세계잼버리 기간에 부안을 방문하는 154개국,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방문객 등을 환영하기 위하여 잼버리 참가국 국기와 언어를 사용한 환영 현수막 50매을 게첨하여 뜻깊은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환영 현수막은 전 구간 27.1㎢의 행사장 주요 진입로인 새만금남북도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하여 부안을 방문하는 수많은 외국인에게 우리 지역에 대한 각별한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경부안군향우회 이원종 회장은 “내 고향 부안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이번 활동을 구상하게 됐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자국 국기와 언어가 새겨진 환영 현수막을 보며,따뜻한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이번 현수막 게첨을 비롯하여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고향 사랑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및 말복 맞이 홀몸 어르신 보양식 세트 전달, 고향 부안 벼 병해충 농가 쌀 사주기 운동 전개 및 위도면 식도 화재 현장 방문 위문금 2000만원 전달,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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