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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7월 31일~8월 1일 인도 50명, 8월 12~14일 몽골 60명 참여

 

(정도일보) 부안군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체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11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을 청호수마을로 초대하여 잼버리 대회 전(7.31~8.1, 인도 50명)과 대회 후(8.12~8.14, 몽골 60명) 기간에 2박 3일간의 농촌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

 

청호수마을만의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에는 석불산 숲탐방, 클라이밍 체험, 청호저수지 산책, 뽕잎비빔밥 식사, 한국식 바비큐 파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청호수마을은 인력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스태프 및 통역과 홍보 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안전관리 매뉴얼 및 응급시 대처 매뉴얼, 마을지도와 상징 활용 패치, 식사 안내용 영문 메뉴판 등을 준비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스카우트대원들에게 부안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프로그램이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되기를 기대하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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