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ㆍ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1일부터 1개월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대전경찰청은“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류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정도일보) 대전둔산경찰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역주민 중심의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치안의견 수렴을 위해 둔산경찰서 홈페이지에 온라인 소통창구 ‘주민에 ZOOM IN(줌인)’게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둔산2동 유흥밀집지역에 광고 전단지, 담배꽁초로 인해 거리가 무질서하고 주취자들이 소란하여 통행이 불안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서구청과 함께 8월 30일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에서 타임월드 상가번영회, 둔산·갈마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이 함께하는 클린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둔산경찰서·서구청·상인회·자율방범대·시민명예경찰 등 총 88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기초질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플로깅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설된 ‘주민에 ZOOM IN’은 둔산경찰서 홈페이지 첫화면의 우측 상단에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의견작성 페이지 링크로 연결된다. 둔산경찰서는 경찰관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PC·휴대폰 등을 이용하여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활동을
(정도일보)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지원과와 연계협력하여 30일부터 매주 1회 스마트경로당 4개소(성주읍 성산3리, 가천면 창천1리, 초전면 봉정1리, 월항면 인촌리 작촌) 이용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강화와 심신건강증진을 위한 '스마트 똑띠학교' 프로그램을 10월 말까지 8회기 운영한다. '스마트 똑띠학교'는 대면·비대면 결합 실시간 원격 송출 교육방식으로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인 작업치료사는 성주읍 성산3리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나머지 3개의 경로당 이용자도 원격으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이끌어 간다. IT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기존의 프로그램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우리 지역경로당에 보급된 우수한 스마트 기기와 화상회의 플랫폼 기술을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적용하여 대면·비대면(원격) 복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간적, 거리적, 심리적, 경제적으로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감각, 회상, 운동영역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인지자극활동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개발하고 사전에
(정도일보) 충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과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청주시보건소를 포함한 14개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사망하거나 중증의 후유증을 겪는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9대 생활수칙 실천’등의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3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홍보 활동을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방관리 주간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캠페인(농협물류센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전광판 홍보 ▲동영상 자료 및 자막 TV 송출 ▲3040 찾아가는 직장인 대사증후군 검진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이용 어르신, 전통시장, 터미널사거리,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장애인복지관,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건강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
(정도일보) 광명경찰서는 2023. 8. 21. 금융기관 사칭, 자녀 납치빙자 등 시나리오로 피해자 3명을 속여 1억 상당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1,2차 현금 수거책 3명과 현금수거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이모씨 까지 총 4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 2차 수거책 검거 중 은신처에서 현금 1억 1천만 원과 현금 계수기, 필로폰 22g(시가 약 1,400만 원가량, 800명 동시 투약분), 마약 흡입기구(일명 ‘후리베이스’), 가발, 등 범죄에 이용된 증거물 총 44점을 압수했다. 2차 수거책은 1차 수거책에게 피해금을 받아 상선에게 전달하는 대가로 현금과 함께 마약을 받았다. 마약은 특정 장소에 마약(필로폰)을 숨겨두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인적사항을 특정하여 계속 수사 중이며,자녀 납치 빙자, 수사기관 사칭, 금융기관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명경찰서는 “7. 12.부터 10. 11.까지'보이스피싱 특별 자수·신고기간'이니, 범인들이 용기를 내서
(정도일보) 대전둔산경찰서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30일 도심 내 공원인 남선근린공원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날, 둔산경찰서장·서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내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한 조도 개선 추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 한편 둔산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남선공원이 위치한 탄방동에서 치안간담회를 실시했고 이 자리에서 주민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치안의견을 수렴했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모아진 주민의견을 서구청과 협업하여 남선공원 일원 벽화 보수, 무장애나눔길 조도개선 사업 등 지속적인 선제적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도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14일 21시경 사채를 갚기 위해 건물상가 안에 있던 금은방에서 약 1,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14점을 절취한 피의자 A씨를 지난 17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남, 31세)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노동을 하면서 지내오다 카드값 및 빚(사채) 독촉에 시달리자 자신이 노동일하며 위치를 알아뒀던 금은방을 범행 대상으로 삼고 피해자가 영업을 마치고 퇴근한 사이 시정되지 않은 진열대 안에 있던 약 1,500만원 상당의 14K, 18K 등 귀금속 14점을 훔쳤다. 경찰관계자는 사건을 접수 후 현장 주변 CCTV 80여 개를 추적, 범행 후 도보로 도주한 점과 지하철 탑승하며 선불카드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고, 지하철 16회 탑승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주거지를 압축한 후 인근 주민들을 탐문하여 주거지를 확인한 후 피의자 특정했으며, 범행 이후 2일간 귀가하지 않아 피의자 주거지 주변에서 계속 잠복하던 중 8.17. 19시경 집에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고 격투 끝에 검거했다고 말했다. 피의자 A씨는 카드값과 사채를 돌려막기 위해 범행을 한 것이라며 범행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고 귀금속
(정도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면 중 호흡음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수면 중 호흡장애를 감지하는 ‘휴대형호흡분석소프트웨어’와 혈액 내 엑소좀을 분광학적으로 분석해 폐암 진단을 보조하는 ‘암진단검사소프트웨어’를 각각 제43호, 제44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에이슬립이 개발한 ‘휴대형호흡분석소프트웨어’(모델명: Apnotrack)는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범용 기기의 마이크로 수면 중 호흡 소리를 녹음해 인공지능으로 무호흡/저호흡 지수를 분석함으로써 수면 중 호흡장애의 진단을 보조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엑소퍼트가 개발한 ‘암진단검사소프트웨어’는 현재 폐암 진단을 위한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조직검사와 달리 사람의 혈장에서 추출한 엑소좀을 의료용분광광도장치로 분석한 ‘라만분석신호’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폐암 진단을 보조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총 44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으며, 이러한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 운영은 정부 국정 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정도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코로나19 감염병의 등급 조정(4급)에 따라, 효과적인 감시와 표본감시체계(‘24년 이후)로의 안착을 위해 코로나19 양성자 중심 감시체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역별 감시기관*(527개소)을 지정하여 주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로,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에서 산출하지 않는 연령‧지역별 발생경향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변이바이러스 유행양상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한 감시체계이다. 금번 구축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 사전 평가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양성자 감시기관에서 신고된 확진자 수를 비교 및 분석한 결과, 전수감시와 양성자 감시기관의 확진자 발생 간 매우 일관된(r=0.996) 증감 경향성*을 확인했다. 한편, 4급전환 후에는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ILI, ARI, SARI)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시가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및 사망자 추세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가 9월 한 달간 치매 위험인자로 손꼽히는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소통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치매예방 고!고!(GO!GO!)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인터넷, 모바일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신(新) 노년·중년층 세대를 대상으로 치매 위험인자 조절과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인천시는 연중 치매 예방수칙 3·3·3의 9가지 수칙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카드 뉴스로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9월은 ‘소통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인천시민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매월 주제에 맞게 치매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메시지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이 캠페인에 함께하셔서 치매 발생위험을 줄이고, 보호인자를 늘려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삶
(정도일보)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31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4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개의 안건(보고 4, 심의 2)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보고사항은 △다중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 진행 보고 △2023년 2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보고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계획 △울산경찰청에 위임한 임용권 행사 결과보고 등이다. 심의사항은 △자치경찰사무 업무수행 유공자 표창 공적 심의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안) 등이다. 주요 보고사항을 살펴보면, 울산경찰청은 관서별 다중밀집지역 일대 탄력순찰 55개 운영, 경찰기동대 2,000여 명을 활용한 다중밀집장소 7개소 집중 순찰, 협력단체 5,780여 명과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이상동기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한 ‘다중 밀집지역 특별치안 활동’을 보고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강력범죄 다발지역에 대한 특별순찰 강화와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상동기 행동 발생을 사전에
(정도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다소 변화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①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속이며 현재 이용하는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거나, ②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 속이면서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될 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범죄의 기본 구조가 바뀔 정도는 아니지만, 수법에 세부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로, 범죄조직이 피해자에게 처음으로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는 대량 발송 문자, 전화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가짜 우편물을 피해자에게 발송하는 사례가 발견됐다. ① 산 적이 없는 물건이 해외에서 결제됐다고 알리는 문자, ② 기존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알리는 문자 등 실제로 최근에는 불상의 범죄조직이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으로 속여 가짜 우편물을 작성, 우체국으로 발송 시도한 사례가 있었고, 아파트에 침입해 가짜 우편물을 세대별 우편함에 놓고 가는 사례도 있었다. 이렇게 가짜 우편물을 발송하는 이유는 경찰의 가짜 문자 · 전화 대량 발송(발신
(정도일보)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용과 안전속도 5030 정책 완화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를 통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용실태를 파악해 장비 간 이격거리 등에 불합리한 경우가 발견되면, 이를 재배치하기로 했다. 이는 ▲경찰청에서 설치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지난 2020년 3월 일명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의무화 ▲재건축․재개발 등에 따른 원인자 부담으로 설치(77.6%)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최근 제한속도 규제 완화 필요성이 대두된 ‘안전속도 5030*’ 정책 완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속도 조정필요 구간을 조사하기로 했다. 전문가 자문 및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도심 외곽 물류 수송이 많고, 보행 횡단 수요가 적은 도로는 기존대로 60~80km/h(자동차 전용도로 및 물류도로)로 지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보다 합리적인 교통대책이 필요하다는 목
(정도일보) 강릉시는 31일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른 코로나 확산 상황에 대응하고 고령자 등 취약계층 및 감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조정되는 시점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을 연장한다. 선별진료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무료 PCR검사를 실시하며, 주중(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인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및 상주 보호자(또는 간병인) 1인 등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하도록 안내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발생 추이와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고위험군 및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자가방역 등 스스로 예방관리를 철저하게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남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이상 동기 범죄와 관련하여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니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특히, 총포화약법에 따라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