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둔산경찰서, 근린공원 범죄예방 합동점검 실시

둔산경찰서·서구청 합동으로 남선근린공원 현장 순찰

 

(정도일보) 대전둔산경찰서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30일 도심 내 공원인 남선근린공원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날, 둔산경찰서장·서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내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한 조도 개선 추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

 

한편 둔산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남선공원이 위치한 탄방동에서 치안간담회를 실시했고 이 자리에서 주민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치안의견을 수렴했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모아진 주민의견을 서구청과 협업하여 남선공원 일원 벽화 보수, 무장애나눔길 조도개선 사업 등 지속적인 선제적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