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둔산경찰서, 주민의견 반영 클린화 캠페인 전개

둔산경찰서·서구청·상인회·시민명예경찰·자율방범대 참여, 지역 치안문제 해결 위한 캠페인 전개

 

(정도일보) 대전둔산경찰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역주민 중심의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치안의견 수렴을 위해 둔산경찰서 홈페이지에 온라인 소통창구 ‘주민에 ZOOM IN(줌인)’게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둔산2동 유흥밀집지역에 광고 전단지, 담배꽁초로 인해 거리가 무질서하고 주취자들이 소란하여 통행이 불안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서구청과 함께 8월 30일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에서 타임월드 상가번영회, 둔산·갈마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이 함께하는 클린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둔산경찰서·서구청·상인회·자율방범대·시민명예경찰 등 총 88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기초질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플로깅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설된 ‘주민에 ZOOM IN’은 둔산경찰서 홈페이지 첫화면의 우측 상단에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의견작성 페이지 링크로 연결된다.

 

둔산경찰서는 경찰관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PC·휴대폰 등을 이용하여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