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도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 4층 보배마루에서 2023년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진도군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기능별 추진성과 분석과 성과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경찰서 치안성과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전 부서가 협력하여 주민들에 더 나은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진도경찰서는 최근‘교제폭력’에 따른 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가상한 기동훈련(CPMX:Command Post Maneuver eXercise)을 8월 30일에 실시했다. 훈련 메시지는 교제하다가 헤어지자는 여성의 집에 남성이 칼을 들고 찾아와 죽이겠다고 협박한다는 신고 시나리오로서, 경찰서장이 직접 무전으로 지휘, 여청·형사·112상황실·7개 파출소 등 총력대응 체계를 갖추어 신고 출동부터 추격, 검거까지 실제상황처럼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흉기범죄 등 위험상황 신고접수 시 경찰서장 및 해당 부서장 등이 최단시간 내에 현장상황을 판단·지휘하여 현장경찰관이 지시에 따라 업무적 미흡한 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가장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내용이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강력범죄 대응 훈련을 정례화하여 자신감 있는 경찰력 행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도경찰서에서는 8월 30일 도서전담경찰관 IPO 활동의 일환으로 진도군 조도면 이장단(39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IPO(Island Police Officer)는 경찰관 미배치 유인도서에 대한 범죄 피해 발굴 및 범죄 예방 활동을 하는 도서전담경찰관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진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등 5명의 경찰관들이 조도면 이장단 대상으로 가정폭력·노인학대·성범죄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발생시 유기적인 연락체계 구축하여 경찰관 미배치 유인도서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처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또한 조도, 나배도 등 방문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범죄예방 홍보 활동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IPO 활동을 통해 도서지역의 숨은 범죄 발굴하여 피해 주민들의 신고 창구로 활용 및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8월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청주시는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대응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에 대해 실시하던 역학조사 대신 청주시 5개 표본(양성자) 감시기관(한국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하나병원, 청주성모병원)을 통해 감염병의 유행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청주시는 그간 운영했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216개소 의료기관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한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 등의 고위험군 대상 조기 치료를 위해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의료기관 및 담당약국지정은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필요 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치
(정도일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30일 14시 30분, 제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질환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조기재활. 예방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해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 중이며, 전문진료체계 사업운영비, 예방관리사업 운영비로 구성된 운영사업비를 매년 국비(센터당 총액 6억 원, 국비 50%)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대병원은 2008년부터 제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박민수 차관은 간담회에서 “제주도는 악천후에 따라 외부로의 이동이 어려운 섬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의 확립이 중요한 지역으로 손꼽힌다”라고 강조하면서, “제주대병원이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비롯한 지역 의료체계의 상위 기관으로서 계속 그 역할 다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민수 차관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노고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의료현장의 의견을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3 CPHI Korea(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CPHI Korea는 국내외 제약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전시회로, 오늘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여 자체 기업지원서비스인 OASIS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OASIS사업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국내 제약기업들의 기술 공백과 부족한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2019년에 상표로써 등록하여 현재까지 신약 개발 지원에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이번에 참가하는 2023 CPHI Korea 행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제약기업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며, “OASIS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들의 기술 공백과 부족한 인프라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울릉군은 29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 및 보건 법령 관련 전문기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작업, 유해위험요인,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여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릉군은 평소 재해 발생 위험 노출도가 높은 현장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매 분기별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근 여러 가지 안전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는데 오늘 교육은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도일보) 대구광역시는 등산, 농작업, 벌초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주의해야 할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10~12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11월에 주로 발생하는데, 2022년 대구광역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전체 신고건 중 90% 이상이 9~11월(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신고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방석이나 돗자리 등 이용), 귀가 후 즉시 옷 세탁 및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야외활동 후 3주 이내 의심증상(발열, 오한, 근육통, 구토, 설사, 발진, 가피 등)이 발생하면 의
(정도일보) 오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권역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안미선)와 협력하여‘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연계·협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암 질환 관련 건강정보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운영에 필요한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암 생존자에게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간호직 공무원 및 오산시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에서는 ▲암생존자 찾아가는 개별 상담 ▲암생존자 통합지지 연계 서비스 안내 ▲암 치료 후 관리를 위한 통합의학적 접근 ▲암의 진단과 치료의 이해 등 암 관련 전문 지식을 높이는 내용을 다뤘다. 또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암 생존자 15명을 대상으로 암 전문의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법 ▲전문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암 생존자와 가족이 겪는 갑작스러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된 암 생존자의 체계적인 통합지
(정도일보) 대전유성경찰은 지난 29일 저녁, 대전 유성구 덕명동 한밭대학교 주변 원룸가 주변 대상으로 시민 33명, 자율방범대 13명, 한밭대학교 학생 등 총 53명과 함께 범죄예방진단 및 여성안심귀갓길 재정비를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동참한 시민들은 대전 도담도담 맘카페 협조, 희망자 모집을 통해 아이를 동반한 총 10가족이 참여했고, 순찰 지역 선정에 있어서는 한밭대학교 청년데이터 문제해결단이 현재 연구 중인 여성안심귀갓길 관련 현장 점검을 위해 최근 솔라표지병(주간에 태양에너지를 충전해서 야간에 조명이 켜지는 방범시설물)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추진을 한 대전시 유성구 덕명동 골목길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예방시설물이 실제 불안감 해소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효과성 분석과 함께 최근 이상동기범죄 발생 등 국민불안이 최고조인 시기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이 체감하는 지역치안문제를 같이 논의하는 등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재준 대전유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경찰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정도일보 양인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부터‘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5~25일)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위생 관리, 신생아 양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산모는 주소지의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은 후,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다문화 가정의 서비스 이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그간은 외국어 안내문이 지원되지 않아 서비스에 대한 이해 부족, 서비스 제공인력과 이용자 간 소통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은 7개 언어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이용자 외국어 안내문을 제작했다.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캄보디아어다. 외국어 안내문은 8월 31일부터 보건복지부 및 다누리 누리집에 게시되며,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
(정도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8월 4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235명, 일평균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5,77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월 1주부터 7주째 증가세로 8월 4주 일평균 235명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는 7월 1주부터 증가세로 8월 4주 132명 발생하였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2.1%, 70대가 25.8%, 60대가 9.1%로, 50대 이하 3.0%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정도일보)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부제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오는 9월 7일 산청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닥터버스는 도내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 9월부터 12월까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14개 지역에 1회 50명 정도 월 3~4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일정은 오는 9월 7일 산청군을 시작으로 9월에 남해군, 고성군, 하동군, 10월에 의령군, 통영시(도서지역), 함안군, 사천시, 11월에 합천군, 창녕군, 거창군, 함양군, 12월에 거제시, 김해시 순으로 총 14회 운행한다. 검진대상은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검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해당 시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실시한다. 9월 7일 산청군 닥터버스 검진장소는 산청군 신등면복지회관이다. 검진인력은 총 12명으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 마산의료원의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되고 14종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특수제작된 검진버스에서 양질의
(정도일보) 유성경찰서는 8월 29일 15시, 5층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청 건축과, 우산거리 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이 함께하는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경찰청이 실시한 ‘대전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 중 봉명동 우산거리의 무질서 행위에 대한 개선을 바라는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국민체감안전도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 유성구청에서는 간이 꽁초 쓰레기통 설치, 상인회에서는 영업장 인근 청소 및 환경정리 등 의견을 제시하며 주변 환경개선이 범죄예방 효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유성경찰서에서는 지난달인 8월 14일부터 충남대학교, 국립중앙과학관, 금강유역환경청 등 각 기관에 기초질서단속 관련 홍보영상 등을 제공, 약 한 달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9월부터 11월 말까지 기초질서 위반 사범 단속활동을 펼칠예정이다. 유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임운택 경정은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어렵기때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8월 30일 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1개 자율방범연합대·6개 자율방범대 유공자 1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근 흉기난동 사건 관련, 지난 4일부터 실시한 특별치안활동인 다중 밀집지역(대전역·용전동 복합터미널) 거점 및 집중순찰 근무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모방범죄를 예방한 유공자와, 지역행사(대전0시 축제)시 솔선수범하여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유공자를 선정하여 경찰서장이 직접 감사장을 전달했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서장은 “경찰 인력만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방범대에서 먼저 연락해오고,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기점으로 순찰활동을 시작해 준 점, 너무 감사하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때 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이상동기범죄 징후 발견시에는 적극적으로 112신고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