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충북도,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9월 첫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기간

 

(정도일보) 충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과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청주시보건소를 포함한 14개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사망하거나 중증의 후유증을 겪는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9대 생활수칙 실천’등의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3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홍보 활동을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방관리 주간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캠페인(농협물류센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전광판 홍보 ▲동영상 자료 및 자막 TV 송출 ▲3040 찾아가는 직장인 대사증후군 검진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이용 어르신, 전통시장, 터미널사거리,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장애인복지관,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건강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증상 및 대처 요령도 평소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응급 증상을 평소에 미리 알고 본인이나 가족, 주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