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북도는 2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온종일 돌봄체계 사업인 굿센스의 성과를 확인하고 돌봄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기관 상호간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경북도청과 교육청 그리고 굿센스에 참여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례발표회, 인증패 전달, 주제발표,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굿센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경상북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온종일돌봄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된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으로서 지역아동센터의‘센’자와 스쿨의 ‘스’자를 합성한 단어다. 이사업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돌봄사업이 이루어지도록 권역단위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밀착해 문화기행, 요리,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도에는 35개 사업에 지역아동센터 42개소, 초등학교 38개교가 참여해 1,100명의 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상북도는 굿센스 사업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경북형 마을돌봄터 설치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는 등 돌봄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광래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양분화되어 있는 돌봄
(정도일보) 청송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청송사과유통공사 청산에 따른 잔여재산 분배동의안’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비롯한 여러 안건들을 심의하며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결과보고도 실시할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실한 자세로 감사기간동안 행정운영 전반의 집행이 적절했는지 면밀히 점검해 군민에게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송군은 22일 청송사과유통센터에서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 8일부터 개장·운영하고 있는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지역 사과농민들의 숙원사업으로 11월 1일자로 경상북도로부터 공판장 개설 승인을 받아 청송사과유통센터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송원APC가 운영하고 있으며 우선 청송사과를 주 품목으로 공판하면서 여름 과일인 자두, 복숭아 등 품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에 따르면 공판장에 하루 20농가 정도가 1,500 ~ 2,500상자를 출하하고 있으며 인근 타 지역 공판장에 비해 하역시간이 짧아 대기하는 시간이 많이 절약되고 농가 수취가가 10% 정도 높아 출하하는 청송사과 농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공판장 운영자인 송원APC 백남진 대표는 “30년 농산물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로 청송사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들이 먼저 공판장을 신뢰하고 물량을 출하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 농가들의 판로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물량출하를 통해 사과가격을 안정화해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청송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청송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송군과 청송군의회, 예총 경상북도 연합회가 후원하고 예총 청송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2일 금요일 오후 2시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인협회와 국악협회가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이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2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2부 행사에서는 문인협회의 시낭송과 국악협회의 민요·기악·무용공연, 초대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며 또한 이날 행사 외에도 22일부터 24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로비에서 문인협회 시화전, 미술협회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상시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예총 창립 2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를 마감하면서 친목 도모와 창작의지를 고취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적 혜택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송군은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국내 최대 농산물 도소매 매장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청송사과 홍보·판매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이 지역 농협들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상호협업을 통해 지역 유통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과 의자가 담겨있어 의미가 크다. 특히 첫날인 21일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지역의 농협 기관장 및 농협물류 이수현 대표이사, 하나로마트 관계자 등이 참여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청송사과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행사와 시식회, 경품 이벤트 행사 등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 판로 확대를 위해서는 신규 시장의 공략과 더불어 수도권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사과에 대한 유통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협 등 지역 유통 기관들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안정적인 대량 소비시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어촌 정착기회를 제공하는 ‘반학 반어 청년정착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학반어 청년정착 시범사업은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청년유입을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향후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반학반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 5일중 3일은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2일은 어촌에서 생활체험 활동을 한다. 올해 8월에 선발된 3개팀 13명의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포항, 경주, 울진 등 어촌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협업을 통해 수행과제를 발굴하고 어촌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체험했다. 3개팀 중 경일대 차명화 교수가 이끄는 더레시피 팀은 지역의 수산물을 활용한 마을의 대표 음식 레시피를 개발한다. 포항 장기면 신창2리의 인구, 특산물, 활성화 사업 등을 파악해 관련 상품 개발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죽도시장 내 포항 해산물 취급 현황과 특산물 식당 메뉴를 조사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테스트 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경일대 남지운 교수가 이끄는 떼껄룩 팀은 경주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2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독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독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 독도의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해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섬, 독도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독도의 창작 아이디어 작품 및 기념품을 개발해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독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독도의 상징성을 응용한 창의적·실험적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73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48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울릉도에서 나는 나물을 이용, 나물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된 ‘독도를 담은 건강한 밥상’의 김정달·이현정 씨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으며 독도의 지형·지물을 종이로 만들어 봄으로서 독도의 주인의식을 가질수 있게 제작된 ‘독도만들기’의 백대식·나형식 씨가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태극기와 하나가 된 우리영토 독도’란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느낌과 태극기, 강치, 독도섬 등을 합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여권지갑, 스마트키홀더, 목걸이, 카드지갑의 김솔 씨가 청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도일보)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시민참여단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박3일간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가 실시된다. 시민참여단은 2박3일 동안 숙의를 위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학습하게 된다. 숙의 프로그램에서는 국방부의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공론화 이해하기, 이전부지 선정기준에 대한 전문가 및 지자체 의견 청취, 분임토의 및 발표의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마지막 날 설문조사를 통해 이전부지선정 방식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권고해, 선정위원회에서는 이전부지 선정절차와 기준을 정할 방침이다. 한편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조직은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와 조사지원단, 공론화 전문 대행업체,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위원회는 관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 숙의과정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역할을 하고 조사지원단은 국방부 및 4개 지자체 관계자로 구성되어 행정지원 역할을 하며 공론화 전문 대행업체에서 숙의과정 진행을 하게 된다. 앞으로 이전부지 선정절차와 기준이 정해진 후, 공청회, 군위군 12.5)거쳐 이전주변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어르신 재능발견 우리가 스타지’고령군편이 20일 오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열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 개최된 예선에는 어르신 33팀 183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본선에는 7팀 22명이 진출했다. 이날 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노래 5팀, 한국고전무용 1팀, 가야금병창 1팀 등 총 7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초대가수 김용임 씨와 박구윤 씨가 출연해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김재광 도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한 고령출신의 박정현 도의원, 김선욱 고령군의회의장, 김창억 고령군노인회장, 나종택 고령군노인회 차기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우리도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스타지를 통해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도 교육청과 함께 20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장애학생들에 대한 스포츠 체험기회 제공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9 경상북도 장애학생 스포츠체험전’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주로 도내 8개 특수학교에서 소수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체육을 육성해 왔으나, 그동안 소외되었던 초·중·고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활성화와 학생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장애학생 스포츠체험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드민턴, 보치아, 휠체어농구 등 8개 종목을 체험부스에서 장애인체육지도자의 지도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도내 300여명의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프로그램 지도법 및 장애인체육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경상북도는 특수학교와 학급의 장애학생체육 육성을 위해 장애인체육 프로그램과 지도자 배치를 통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에는 10개소, 25백만원을 지원해 소외지역 장애학생들에게 스포츠 저변확대를 추진해왔다.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어려운
(정도일보) 청송군은 20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임산물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청송임산물대학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신효광 도의원, 권태준 군의장 및 군의원,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료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163명이 수료했으며 임업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번 수료식까지 9개월간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산채·산약초와 산림버섯·약용작물을 주제로 2개반을 개설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총 20회,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고 그 중 재배포지 조성 실습, 병해충 방제 요령, 선진 임가 견학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은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산물대학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나가면 임가 소득증가는 물론 생산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송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실내체육관에서 청송군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접 담근 배추김치 2,000포기를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 나눠주는 행사로 청송군새마을회에서 배추와 무, 고추가루 등의 각종 재료준비는 물론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가 더해져 진행됐으며 특히 결혼이주여성 40여명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봉사의 기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장담그기에 직접 참여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 기분도 좋고 몸도 좋아진 기분”이라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비롯해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있는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도가 ‘AMFUF 2020 총회’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MFUF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02년 한국해양대학교가 주도해 창설된 단체다. 현재 13개국 27개 해양·수산 대학 및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고 세계 해기사 공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본 행사 유치를 위해 경북도는 최현한 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장을 단장으로 유치단을 베트남 현지에 보내 1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해양경북 소개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상영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행사 유치에 성공했다. AMFUF 총회는 회원국가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가 제18회로 베트남 하이퐁시에 있는 베트남해양대학교에서 18일부터 ~1사흘간 열렸다. 2020년 제19회 총회 유치에 성공한 경북도는 내년 행사를 7월중 3일간으로 하고 정기총회 및 주요 학술 행사는 경주에서 테크니컬 투어는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이 행사와 연계해 ‘제2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 및 해양포럼’과 경북에서는 최초로 ‘2020 경북국제해양레저산업전시회’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고대 해양
(정도일보)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도청 전정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7이틀간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154억 6천만원이다. 이는 전년도 목표액 152억원보다 2% 늘어난 금액으로 성금 1억 5,46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이 모이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덕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현수 모금회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 이철우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 2020년 배분금 전달식, 희망2020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 사랑의 온도탑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2020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에서는 DGB대구은행, 경북농협,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 기관들이 기부에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경상북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기부에 참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9개 지역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까지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체, 지자체 등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될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부 주관 지역선도대학으로 공모 선정된 금오공과대학교와 영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안동대학교, 경북대학교, 동양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 9개 대학이 협력해 지역 공공기관 및 산업체 수요맞춤형 Pro-경북인 육성과 미래선도 스마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지역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참여 대학별로 ICT, 스마트기계, 에너지, 건설, 교통, 자율주행, 안전, 스마트센싱 등 분야별로 특화해 추진하게 되며 전공과정으로 컴퓨터S/W공학과, 기계로롯공학과, 건설방재공학부, 철도운전제어학과, 건설시스템공학부, 신재생에너지학과, 환경과학과, 소방방재안전학부 등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개와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및 80여개 참여기업 수요 인력에 대한 직무능력 관련 정보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