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송군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심사에서 “2021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이 최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선정해 지역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8개 대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작년에 발생했던 대회 취소, 지방비 확보 부족, 참가 규모 및 외국인선수 참여 축소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공모기준 세분화, 발표심사 추가 등을 통해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월드컵 대회라는 평가와 함께 대회 종료 후에도 모니터링 및 사후 결과평가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최종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국비3억원, 도비1억8천만원, 총 4억8천만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1~2025 월드컵을 다시 한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19일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두번째 ‘새바람 행복경북 현장 도지사실’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도지사실은 ‘지방소멸의 위기, 농촌을 살리자’ 라는 주제로 농촌개발, 농업혁신, 농산물 유통·판매 분야의 전문가와 관련 업계 종사자, 청년·여성 농업인, 농민단체 등 160여명이 참석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전문가로는 서철현 대구대학교 교수, 정회훈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현장 전문가로는 박홍희 우공의 딸기정원 대표,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 등이 참여해 토론에 활력을 더했다. 본격적인 현장 도지사실 시작에 앞서 서철현 교수는 ‘살기좋은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6차산업 발전 및 농촌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이은 토론은 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했으며 청년의 농촌거주 문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문제, 농촌의 소득불안정 문제로 세분해 각 분야별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후계농자금 융자금 상환조건 완화, 저품위 사과 수매물량 확대 및 무농약지속 직불금 계속지원 요청 등에 대해서는 즉시 건의를 수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출산·아동보육 인프라 구축, 농촌여성 교육 등 청년농부와 여성농업인에 대한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20일 19:3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19 경북·대구 상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문화예술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양 시도를 대표하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대구시립국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북·대구 상생을 기원하는 특색 있고 참신한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모두 3곡이 연주된다. 이정호 작곡의 국악칸타타 ‘초인’을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 합창단과 함께 공연이 시작된다. 특히 이 곡은 이육사의 항일정신과 일제치하의 슬픔과 비장함, 그리고 그 속에 따뜻한 희망이 공존함을 녹여낸 곡이다. 이어서 국내 최고의 변검술사 구본진이 ‘라이징 이시아’를 선보인 후, 1부의 마지막 곡으로 ‘노총각 귀향가’를 남상일의 노래로 해학과 익살스러운 재담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2부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이정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2019 위촉 초연곡인 ‘한반도 아리랑 환타지아’를 연주한다. ‘아리랑 환타지아’는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한민족의
(정도일보) 청송군은 중국 숙천시 실험학교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체험활동을 위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중국 강소성 숙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학생 상호방문, 공무원 교환근무, 농업교류 협력사업 등 꾸준히 교류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고 이번 방문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송군과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지난 5월 진보초 국제교류단이 중국 숙천시 실험학교를 방문한 이후 그에 대한 답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중국 학생들은 한국 학생들의 열렬한 환대에 기뻐했으며 한국의 학생들은 5월에 중국에서 잠시 만났다 헤어졌을 때의 아쉬움을 풀고 반가움을 가득 드러냈다. 또한 이틀간의 홈스테이에서 중국 학생들은 한국의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의 친구, 가족과 돈독한 우정을 쌓으며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양교 간 문화교류 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배우고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학생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국제적인 안목을 넓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 세종청사 16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및 자치단체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2회째로 열린 이 대회는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 및 예산 효율화 확산을 위해 세출을 절감하고 세입을 확충한 사례와 신속집행 등의 혁신적 아이디어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제출한 248건 사례 중,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미경 심사를 통해 최종 44건을 수상작에 올렸다. 이중 상위 10건의 우수사례에 경북도 신속집행 사례가 선정되어 이날 발표를 통해 최종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우수사례는 기타 분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절차 다이어트를 통한 신속집행’이란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북도가 주관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기초자치단체와의 일괄협약체결을 추진함으로 절차를 다이어트 해 신속집행 한 사례다.
(정도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상주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상주시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도지사 초청 상주시 공무원 특강’은 권한대행 체제에서의 행정공백과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불식하고 상주시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이 지사는 “지금까지 잘 추진해 온 국도정 현안업무와 시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한치의 행정공백과 혼란이 생겨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재난, 화재 등 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상주시 전 공직자가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고 민생을 보호함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도민을 위해 한없이 도와주되 법은 지키는 청렴한 공무원이 될 것”을 당부하며 “변화와 혁신만이 우리가 가야할 길임을 인식하고 공무원이 혁신을 선도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저출생 지방소멸 극복,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상생협력, 미래신성장산업 육성 등 경상북도 새바람 발전 비전을 설명하는 것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18일부터 양일간 경상북도 수의사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경상북도 수의사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경상북도 수의사의 날 행사에서는 수의사의 윤리적 정서함양을 위한 ‘인문학 특강’과 회원 친목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밤’을 통해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규락 경상북도 수의사회장은 “어려운 축산업 환경과 반려동물 분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동물을 진료하고 방역정책에 매진하고 계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수의사들의 노고가 농가소득과 직결되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며 수의사로서의 공익적 가치를 함께 구현하자”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의사는 동물의 생명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축산물의 안전과 반려인의 정서를 돌보는 직업인 만큼 보람도 있지만, 위험과 스트레스도 많이 따르는 직업이다. 오늘 이 자리가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해준 수의사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악한 가축방역환경과 반려동물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
(정도일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8일 안동소방서에서 안동강남초등학교 화재관련 화재예방대책 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소방본부, 안동소방서 경북교육청, 안동강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재 예방분야와 대응분야로 나눠 화재현장에서의 미흡한 사항들에 대해 점검을 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근 2년간 도내 학교 등 교육연구시설에 35건의 화재가 발생해 부상 4명 및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학교 강당 지붕은 우레탄 폼을 단열재로 사용해 화재에 매우 취약하며 화재 발생 시 순식간에 지붕 전체로 화재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되어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저학년 학생의 경우 화재 시 빠른 대피가 힘들기 때문에 지도교사의 피난대피 유도와 초기 화재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무각본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학교 관계자 소방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남화영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학교장 중심의 자율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본부와 교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17일 경산에서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일 교류 워크숍 및 어워드’를 개최했다. 새일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하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곳으로 경북도에는 총 9곳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9,506명을 취업연계 시킨데 이어 올해 11월말까지 총 9,898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여성일자리 창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일자리 유공자에 대한 경북도지사 표창과 1년간 여성일자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달성한 새일센터 및 취업상담사에 대한 시상에 이어 도내 9개 새일센터 사업운영 실적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발굴 실적 우수 새일센터에게 주어지는 도지사 표창은 포항새일센터와 김천새일센터가 수상했으며 우수 취업상담사 도지사 표창은 5명,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상은 5개 센터, 11명의 취업상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영주새일센터가 지난 11월 27일 개소되어 북부권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17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2019년 경상북도 지방분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방분권협의회 주체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지방분권협의회,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및 시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온전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도 및 시군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및 공무원의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분권 전문가 특강,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윤태웅 행정분권부장이 ‘지방분권 현안 사항 및 동향’이라는 주제로 현재 정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방자치법, 주민참여 3법 등에 대한 국회 동향과 재정분권 2단계 추진 현황을 설명해 참석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이상배 예천군 풍정마을 이장이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로 ‘풍정마을 행복 만들기’에서의 마을 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풍정마을 행복 만들기는 2019년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전국 2,797개 신청 마을 중에 금상을 수상한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 사례다. 경상북도 지방분권협의회 정해걸 의장은“도와 시군 지방분권위원들이 네트워크를
(정도일보) 경상북도 16일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선도대학 금오공대 컨소시엄 기관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한 4개 대학 총장, 구미·김천·안동·영주·상주 5개 시군 부시장, 및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등 공공기관 및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11월 19일 이철우 도지사와 사업 참여 9개 대학의 총장이‘경상북도 지역선도대학 활성화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이후 컨소시엄 기관 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지역선도대학을 중심으로 지자체, 지방 공공기관 및 관련 산업계가 연계·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요 맞춤형 지역인재 공동양성과 취업지원으로 지역상생·발전 여건조성을 위해서 추진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 5월~ 6월, 5차례 지역대학과 간담회를 개최해 공동 협력사업 발굴,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대응 등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6월 교육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전국 공모에 금오공대 및 영남대 등 2개 대학과 사업기획 구상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경북산림포럼과 함께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산림관련 교수, 산림조합 관계자, 산림기술사, 산림관련 단체 대표,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특강, 연구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헌호 경북산림포럼 이사장은 “산림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미개발 영역이 넓어,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매우 높은 편이며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산림분야 부가가치를 높이는 성장 전략이 매우 필요하다. 이러한 해법을 고민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산림청장인 충북대학교 신원섭 교수는‘숲이 희망이다’라는 특강을 통해 숲의 사회적 가치를 넓히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에 대해 강조했다. 에밀타케식물연구소 정홍규 이사장은 ‘일제 강점기의 식물채집가 에밀타케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식물주권과 생태계보호에 관해 발표했다. 아울러 산림분야 전문가들이‘산림마이크로바이옴 필요성과 전망’,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 임업’, ‘송이 산지 보전을
(정도일보) 청송군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군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가졌다. 군은 민선7기 공약실천에 대한 평가와 환류에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책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공약이행 평가 및 대안 마련을 위해 정책전문가와 군민들이 협업하는 등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1차회의에서는 군민배심원 결원 발생에 따른 신규 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배심원에 관한 강의, 분임구성 및 역할안내를 실시하고 오는 2차회의에서는 공약조정안건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및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3차회의에서는 전체투표로 공약 조정 적정여부를 최종승인하고 분임별 공약이행평가에 따른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도출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공약에 반영해 더 나은 청송 건설을 위한 발전의 계기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임기 내 전 분야에 소홀함이 없이 준비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전부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시군, 대학,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및 평생학습 도민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상북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만난 사이, 나눔으로 여는 파티’를 주제로 우수시군 시상과 도지사·진흥원장 표창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특강 시군 및 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한 세션별 논의·토론의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평생교육기관의 학습성과물 전시,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의장도 마련됐다. ‘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우수시군 평가’시상에는 대상에 의성군, 최우수상에 김천시·영천시,우수상에 구미시·문경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애쓴 시군 공무원과 민간인, 도민기자단 등 총19명이 도지사 및 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의성군은 지난 10월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민대상 모든 교육프로그램을 등록·홍보하는 통합 플렛폼인 평생교육 원클릭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와 영천시는 50+학교, 지역학 운영과 같은 지역 특화 및
(정도일보)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주관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인력 역량강화 및 운영관리,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서포터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 지역특화사업 등 5개 항목 15개 지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환자 사례관리,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청송군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쉼터 및 예방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