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1일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의 73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천책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규 어린이가 세천책 73호 달성자가 됐다. 김민규 어린이는 12월 2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하면서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읽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민규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서현 작가의 '커졌다'를 꼽으며 “주인공이 키가 크고 싶어서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고 흙 안에 발을 넣고 비를 맞았더니 커졌어요. 지구까지 삼켜버리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그래서 도서관에 가면 다시 찾아서 읽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민규 어린이의 부모님은 “새천책을 진행하면서 여러 동화책을 알게 됐고 그 중 강아지 똥이라는 따뜻한 메시지의 책을 알게 됐다. 자녀와 함께 읽으며 아이에게 작은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
(정도일보)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 디지털체험센터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콘텐츠 ‘금강산에 오르다’, 국립민속박물관의 ‘호랑이 신나다’ 등 총 12종을 상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특정 지역에서만 이뤄지던 실감콘텐츠 영상을 “달서구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에 의해 “달서구디지털체험센터” “실감미디어실”에서 12월부터 상영 중이다. 지역균형 발전, 지역사회 디지털전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던 달서구는 올 초부터 지역 내 디지털체험센터 실감미디어실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전국 다양한 공공기관(체험관, 전시관, 박물관 등)의 콘텐츠를 무상공유 받기 위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앞서 지난 7월부터 달서디지털체험센터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강산무진도”를 서울 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상영해 주민호응을 받고 있다. 9월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고궁연화”, 10월부터 국립항공박물관 “비행기의 섬”을 상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국 박물관에 직접 가야만 볼 수 있던 작품들을 이곳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다양하고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공으로 지방경제·사회전반을 선도하는 모범 기회의 도시로 우
(정도일보) 안산시 수암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2025년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겨울방학특강 2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좌는 ‘알랑똥땅 그림책 상상놀이터’와 ‘뭉글뭉클 그림책 창의놀이터’ 등 2개다. ‘알랑똥땅 그림책 상상놀이터’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활용한 상상력 자극 책놀이와 표현활동으로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몽글뭉클 그림책 창의놀이터’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그림책 놀이로 창의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강좌 모두 내년도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총 5주 과정의 강좌이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별도의 재료비는 1만 원이 소요된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4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햇빛발전조합’)은 햇빛 발전 시공업을 하는 시민단체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안산으로 이주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활동하는 ▲난민여성공동체 ‘다이나믹우먼’ ▲네팔작은도서관 ▲유니버셜스타즈배구단 등 3개 단체에 전달돼 시설 수선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대표는 “조합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럽다”며 “이민청의 안산 유치로 외국인이 더욱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을 받은 뮤리엘 난민여성공동체 대표는 “평소 공동체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큰 도움을 얻게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4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으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이하 ‘문고리조합’)은 중국 등 6개국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인이 함께 만든 다문화 공동체다. 아이들을 위한 상호문화 이해 교육은 물론, 안산 속 세계 문화 여행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이주배경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형태로 전달될 계획이다. 백승희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품고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고리조합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소망봉사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7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소망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독거노인 미용 봉사, 전기 안전 점검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적극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정균 안산소망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소망봉사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안산화폐 다온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충전 금액의 6~7%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지만, 행사 기간 3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3만 원(10%)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신년을 맞아 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 먹이’를 활용한 새로운 다온 카드도 선보인다. 김홍도 콘셉트 캐릭터인 ‘홍이와 먹이’는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홍이와 먹이’ 다온카드는 1월 2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재발급으로 인한 수수료는 무료이며, 기존 카드 소지자는 소지한 카드의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게는 풍족한 명절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안산의 지역화폐인 ‘다온카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용을 당부드린다”라고
(정도일보) 안산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권익위는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매년 청렴도 측정 평가와 심사 결과에 따라 5개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행정 서비스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소속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에 대한 평가 등을 종합 반영해 산출한다. 올해도 총 16개 유형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기초지자체 75개 시 가운데 안산시는 우수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동일 유형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다.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과 갑질 행위 부패인식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 재정 부정수급에 관한 자체 점검 노력 ▲반부패 시책 사례 공유 확산에서 만점을 받아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이민근 시장을 단장으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청렴안산추진단’을 구성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한해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 ▲우수 활동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 ▲2024년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시는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촘촘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유병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 한
(정도일보)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의 철기문화를 조명하는 전시 코너를 제2상설전시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코너는 2023년 겨울,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와 공동 개최했던 특별전 ‘강철백제–철, 강한나라를 만들다’의 핵심 내용을 재구성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충주지역의 철 생산과 관련된 유물이다. 철은 고대 역사에 있어 ‘검은 금’으로 여겨질 만큼 귀한 소재였으며, 강국의 핵심 기술이었다. 백제는 삼국 중에서 가장 먼저 중원(현재의 충청북도 일대)을 장악하여 이 지역에서 생산된 철제품을 한강을 통해 공급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전시에서는 충주 칠금동 제철 유적과 충주 탑평리·문성리 백제 마을을 소개하고, 이곳에서 출토된 철광석과 철기, 백제토기 등 12점을 선보인다. 특히 탑평리 유적의 ‘육각형 집자리’, ‘백제 중앙 양식의 토기’는 백제와 중원지역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철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과 퀴즈가 담긴 리플릿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 지난 3월부터 한성백제박물관 SNS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한성백제 박물관 10
(정도일보) 진주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지난 25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저녁, 클래식 선율로 가득했던 이번 연주회는 8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 음악가들의 열정과 실력을 오롯이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공연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으로 시작하며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어진 솔리스트 무대에서는 플루트 연주자 배연두가 스타미츠 플롯 협주곡을, 피아노 연주자 이가빈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플루트 연주자 전사랑이 라이네케 플롯 협주곡을 각각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이 연주됐다.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선율로 구성된 이 곡은 단원들의 완벽한 합주를 통해 더욱 빛났으며, 각 악장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투우사의 노래’와 ‘보헤미안 댄스’는 청소년 연주자들의 열정이 돋보인 무대로,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번 연주회를 지휘한 이하서 상임지휘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준비한 음악을
(정도일보) 속초문화예술회관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 “2025 축제의 서막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1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은 물론 발레, 오페라 등 폭 넓은 레퍼토리로 속초의 2025년을 화려하게 연다. 70명에 달하는 관현악단의 웅장하고도 섬세한 음악, 화려한 오페라, 신명나는 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이 청중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성악가 김순영, 손지훈, 전태현, 소리꾼 유태평양 등 저명한 음악가들이 함께 참여해 2025년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이번 공연 예매는 1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4만 원이나 속초시민과 설악권 주민은 50%의 우대 할인을 적용받아 2만 원에 예매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채널을 추가하면 각종 기획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방송영상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결산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 ’24년 케이-콘텐츠 제작사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사업 추진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올해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개최’, ▴‘방송영상마켓 참가 지원’ 등 케이-콘텐츠제작사 중심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과 함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글로벌 유통 활성화’ 사업(신규, 50억 원)을 새롭게 추진했다. 그 결과 총 8억 2,809만 달러(한화 약 1조 1,902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고, ▴드라마 '굿파트너'(제작사 스튜디오 에스)의 튀르키예 리메이크, ▴프랑스 최대 제작 배급사인 스튜디오 카날과 국내 제작사(미스터 로맨스)의 영화 '레드 서클' 텔레비전 연속물 공동제작, ▴중국 방송‧플랫폼 후난티브이(TV)‧망고티브이(TV)와 국내 제작사(스튜디오 씨알, 난센스) 간 예능 프로그램 공동제작 논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 중소제작사 해외 직접 진출 사업(시리즈온보드)으로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시흥위생 직원들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후원금 102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흥위생은 관내에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집 운반 전문업체로, 창사 이래 20여 년이 넘게 지역 사회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흥위생의 한 관계자는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임직원 모두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흥위생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배곧1동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틈새 없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제일새마을금고가 지난 23일 3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의 하나로 진행됐다. 후원받은 라면은 연성동 내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돼 겨울철 따뜻한 위로가 될 예정이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매년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활동을 펼쳐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제일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