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공휴일 제외)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전시라운지에서 지역서점 연계 행사 ‘Merry도서관이 선물하는 작은 책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독서 문화 진흥 프로그램의 하나로, 책을 멀리하는 MZ세대 및 지역주민에게 독서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지역 서점과 연계한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각 체험부스에서는 일반도서 추천 코너, 시 쓰기 코너, 일기 쓰는 법 코너 등을 통해 독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진주의 대표 서점인 진주문고에서는 일대일 면담을 통해 독자들의 독서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도서를 추천했다. 보틀북스는 이용자들의 현재 고민을 들어주고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처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소책방은 일기를 꾸준히 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본인의 노하우를 알려주며 일기 쓰기의 첫 시작을 도와주었다. 또한 동훈서점에서는 독자들이 선택한 시집의 시 한 구절을 쓰고, 나머지 구절을 완성해 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12월 24일 오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정도일보)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더파티 시청점에서 동래구노인 복지관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 내빈 축사, 식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발한 활동을 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으며, 정기 후원단체와 정기 자원봉사자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동래구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은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덕분에 동래구의 많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책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노인복지관의 원동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라고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큰 역할과 노력을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북전세버스조합 구미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임원과 회원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회장 이·취임식 및 기부금 전달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전임회장과 신임회장의 이·취임사, 감사패 전달, 축사, 기부금 전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에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현행법으로 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심의를 거쳐 지원될 예정이다. 신종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위해 헌신하신 전임 손기수 회장님과 이태일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축사를 통해 “전세버스는 대중교통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담당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및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우수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시상,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101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구미시장,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덕분에! 감사콘서트’가 열려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문화로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경북도민체
(정도일보) 구만면 농악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0일 구만면 관내 경로당 15곳에 귤 1박스(5kg), 커피 1박스, 과자류 등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제47회 소가야문화제 읍면 농악 경연대회 준비 및 연습 과정에서 보여준 면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지역주민들에게 되돌려 준다는 취지에서 추진했으며, 매년 연말마다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웅 구만면 농악단장은 “가까이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경로당을 찾고 인사하는 것이 그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악단에 대한 어르신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령군 체육회는 의령 체육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의령 체육을 빛낸 유공자들을 축하하는 ‘2024년 의령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지난 19일 의령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경상남도의원, 권순희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의령군체육회 임원등 15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 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를 황용환 의령군 산악연맹회장 외 3명, 의장 표창패를 박서원 의령군 체육회 이사 외 3명, 교육장상을 의령여자고등학교 김나연 학생, 국회의원상을 김종호 의령군 족구회 전무이사 외 4명, 경상남도 체육회장과 의령군 체육회장 표창을 강동길 의령군 테니스협회장 외 6명, 의령군 체육회 장학증서를 의령고등학교 김재민 학생 외 2명이 수상했다. 강원덕 회장은 “앞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기에 체육의 중요성을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바로 최고의 복지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복지를 위해 노
(정도일보) 경북도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경북 정보보호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 관계자, 지역 정보보안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기업 감사패 전달(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정보보호 창업 아이디어톤 지원사업),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 공유(경북 정보보호지원센터), 전문가 초청 보안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환경이 열악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보안솔루션 등의 정보보호 서비스와 지역 정보보호 실무인재 양성 교육,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북의 전략산업 영위 기업을 중심으로 약 160개 사에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수혜기업 중 사내 보안 강화에 적극 참여한 태창산업(주) 구미지점, ㈜규원테크, ㈜코리아스타텍, 엘씨텍(주), ㈜메인텍 5개 社를 정보보호 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정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24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경북도 ‘만남주선’ 사업에서 선발된 솔로 커플과 신혼부부의 국제크루즈 여행 축하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 솔로 커플과 신혼부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인 ‘만남 주선’ 사업으로, 인기 해양 관광 상품인 ‘국제크루즈 여행’을 제공해 혼인율 저하에 따른 젊은 층의 결혼·출산의 인식변화 개선 등 저출생 문제의 첫 단추인 남녀 간의 만남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경북도 만남 프로그램인 청춘동아리, 솔로 마을과 시군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이 된 54명(27쌍)과 추가로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공모로 모집한 도내 신혼부부 46명(23쌍) 등 총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선(코스타세레나호, 11만 4,500톤)을 타고 일본 북해도를 5박6일 동안 여행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2025년도에도 경북에서 일자리를 찾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보금자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24일 의성군 안계면 행복플랫폼에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격려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시군 우수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 2025년 정책사업 방향 설명 등을 진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에 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추진한 성과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로 업무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공통·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3개 분야) 12개 주요 지표로 구성되어 정량지표(9개, 65점)와 정성지표(3개, 35점)에 대해 시군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시와 군을 구분해 분야별 평가한 점수를 합산, 외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했다. 평가 결과 영주시와 칠곡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 기관은 경주시와 고령군이, 장려상
(정도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2024 기획 공연 ‘클래식 ON(온)’ 시리즈가 지난 12월 18일, ‘소프라노 조현진 & 테너 최호업 듀오 리사이틀’을 끝으로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클래식 ON(온)’ 시리즈에는 총 19개 연주단체, 116명의 지역 음악인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이며 누적 관객 수 2,940명을 기록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온)’으로 지역 예술인 무대를 켜다. ‘클래식 ON(온)’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추진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새로운 기획 공연이다. 본 시리즈 공연은 우수한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저렴한 입장료로 관객에게 선보인다는 것을 목표로 하여 예술인은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지역에서의 역량을 높이고, 관객은 1만 원이라는 저렴한 입장료로 고품격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3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앙상블 노이슈타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독주, 성악, 듀오, 앙상블, 작곡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을 19회 개최
(정도일보)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하나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사랑온기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3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 30만 원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직접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랑온기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순 원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수익금이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황석 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과 함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성금은 갈마1동 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재진주 함양군향우회는 지난 20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이·취임식 및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성 이임회장과 서영수 신임회장 등 재진주 향우들을 비롯하여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진윤 행정국장 등 고향 함양에서도 축하를 위해 방문하여 12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취임 회장 인준과 회기 전달, 감사패 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영수 신임 회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며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영수 신임 회장은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재진주함양군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재진주함양군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오신 김호성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서영수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성원에 힘입어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발전을 위해 창의융합 로봇&코딩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로봇&코딩 경연대회는 한울원자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의융합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주제에 맞는 로봇 제작, 컴퓨터 코딩 프로그래밍을 설계하고 과제 수행 시연 및 발표함에 따라 학습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경연 항목으로는 △KRC 로봇 부문(로봇팔, 바이킹, 비행기) △자율주행 기반 열차 부문 △엔트리 인공지능 햄코 뮤지션 부문 등 치열한 경쟁으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창의융합 로봇&코딩 경연대회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 로봇 및 코딩에 관심과 흥미를 높여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3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 으로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인 한다혜 박사를 초청하여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뱀의 해를 맞아 ‘SNAKE SENSE’라는 키워드로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개인과 기업인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동저자인 강연자가 10가지 트렌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선정 배경과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고, 책에 다 담기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쳐냈다. 궂은 날씨에도 여주도서관을 찾은 130명의 여주시민들은 호기심어린 질문으로 강연자와 호흡하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민들에게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을 드리고 싶었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강연이 연말 정기적인 강연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에서는 2025년도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입주작가(3기)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국내 시각예술가 누구나이며, 공간과 유형별로 세부 모집 조건이 상이하다. 먼저,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내 위치한 도심형 레지던시‘해움’은 ▲일반형(시각예술 전 분야) 5인 ▲활동형(교육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3인을 선발한다. 군막사를 리모델링한 신평동의‘새들’은 지역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지원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4인을 모집한다. ‘새들’의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입주기간 내 연구한 프로젝트를 새들에서 발표해야 하며, 작가뿐만 아니라 기획자 또한 모집 대상에 포함된다. ‘해움’과 ‘새들’모두 고양시 예술가라면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심의를 거쳐 선발되는 지원자들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각 창작공간에서 입주활동을 펼친다. 접수기간은 2025년 1월 2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신청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