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는 올해 논 농업환경보전 직불금(도비)과 밭 농업 직불금(도·시비) 총 14억 5100만원을 오는 20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신청 농민의 주소지 읍·면·동에서 계좌검증 절차를 마친 뒤 대상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에서 논 또는 밭 농업을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적당 지급된다. 논 농업 직불금은 13만원/ha로 최대 3ha(39만원)까지 지원되며, 밭농업 직불금은 6만 8000원/ha로 최대 1ha까지 지급된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 농지와 농업인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논 농업 직불금은 9262명(9723ha)에게 총 12억6400만원이, 밭 농업 직불금은 7850명(2759ha)에게 총 1억 8700만원이 지급된다. 이학수 시장은 “직불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
(정도일보) 정읍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공공배달앱을 통해 주문 시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민선 8기 정읍시의 핵심 공약사업인 위메프오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누적 주문건수 20만 7000여 건, 누적 매출액 51억 5000여 만원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에서는 소비자가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1일 1회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한 달간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공공배달앱 이용 시 매일 1회 최대 2000원의 배달료 할인쿠폰과 함께 전통시장관 특별혜택으로 최대 4000원의 배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의 1%는 배달앱
(정도일보) 정읍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민원·지적 행정, 산림 관리, 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산림 관리와 환경 보호 분야의 최우수 기관 선정, 장애인복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다방면에서 전방위적인 성과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했다. 먼저 민원·지적 행정 분야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함께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디지털 지적 전환과 맞춤형 민원 환경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공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4억 2500만원을 확보, 효율적인 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산림 관리 분야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전북자치도의 임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출수 발생 구간에 담수시설을 설치하고, 습지 내 토양을 치환하며 나온 점토질 토양을 사면에 풀씨와 혼합시공함으로써 접착력과 발아력을 높여 훼손된 비탈면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한 것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한, 산림청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
(정도일보) 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진행한 건강동아리 활동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서부지역(소룡미성동) 주민들로 이루어진 건강동아리 활동들을 집중지원했다.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3개의 동아리에 지역주민 약 1,530명이 참여하면서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춘교실’ 건강동아리는 ▲어려운 이웃돕기 반찬 나누기 ▲우리동네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꽃밭 가꾸기 ▲지역주민 건강지도자 지도하에 라인댄스 배우기 ▲은파호수공원, 월명산 걷기 행사 단체 참여 등 서부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한 다양한 건강생활을 제공했다. 65세 미만 대상의 ‘산소미인’ 건강동아리는 나이가 들었음에도 활력과 건강미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 매월 1회 월명산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체조 동영상을 통한 유산소 운동 ▲운동관리실 기구 사용 순환 운동 등 현재까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
(정도일보) 군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및 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함께 방재 장비함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함께 하는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18조제2항에 따라 환경책임보험 사업에 참여하는 보험사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방재 장비함 구축사업은 지난 2024년 9월에 군산시,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이 맺은 ‘환경오염 피해예방을 위한 방재 장비함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방재 장비함에는 흡착포, 중화제, 보호장구 등 총 19종 133점(4개소, 총 76종 532점) 방재물품을 갖추었고,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 초기 대응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누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방재 장비함에는 환경부의 환경R·D 성과물인 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 시 인근 주변 하천으로 오염물질이 흘러들어 가는 걸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는 수계 유출 차단 블록을 추가했다. 군산시는 이번 개소식 부대 행사로 전북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와 함께 유출차단 블록 사용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대학연계 고등학생 학과체험형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7일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고등학생 학과체험형 진로캠프’는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를 연계하여학생들에게 관심 학과와 관련된 심화활동 및 학과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학은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군장대학교로 각 대학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에 맞춘 다양한 주제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총 631명으로 이들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직접 촬영과 편집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호원대학교 K-푸드창업학과는 ‘나는 지역음식(로컬푸드) 요리 예술가(스타일리스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료와 스타일링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군장대학교 물리치료과에
(정도일보) 남원시가 지난 17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대학교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산업 발굴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규 사업 발굴과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업 등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남원시와 전북대산학협력단‧미래수송기기사업단은 △미래 수송기기 분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미래 수송기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등 협업△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등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 그 첫 번째 행보로 내년 1월에 남원지역 고등학생을 10여명을 선발하여 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 참관수업 및 실리콘밸리 기업 탐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전문가 특강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상생하며 미래 산업을 함께 준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그런 만큼 앞으로 전북대 미래수송기기사업단과 상호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새로운 산업 발굴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정도일보) ‘2024년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유니온씨티가 ‘상생’의 의미에 걸맞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임동욱·유혜숙 ㈜유니온씨티 대표는 17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 함께라면’ 사업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비로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온씨티는 매년 삼계탕 나눔과 김장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그 결과 올해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주 현판 수여식에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 더 많은 상생 사례들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 것에 바로 화답해주신 임동욱·유혜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상생발전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 15개 기업이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있다.
(정도일보) 정읍시의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7일 정읍시 농민단체연합회 김태선 회장은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지역의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정읍지회(회장 최판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최판규 회장, 김정환 총무, 봉윤정 재무, 최갑동 고문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늘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성금이 저소득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북정읍지역후원회(회장 이순자)와 함께 위기가정 아동 21명을 위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온정읍 키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오아름 지부장, 이순자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린이집(정일,
(정도일보)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겨울나기에 한창인 가로수에 형형색색의 나무옷을 입히는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 활동을 전개했다. 7년째를 맞은 올해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 봉사에는 △느루걸음가족봉사단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 △전주&전북 알뜰맘 트리허그 봉사단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 △원봉공회 전북지회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전주시봉사단체 디딤돌 등 7개 단체 80여 명이 ‘한땀봉사단’이란 이름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디자인 구상에서 제작까지 직접 참여해 한땀 한땀 나무 옷을 만들었다. 이날 모인 봉사자들은 그간 정성스레 떠온 나무옷을 한옥마을 태조로의 가로수에 입혔다. 봉사자들은 지난 10일에는 전주역 앞 첫마중길의 가로수에 나무옷을 입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첫마중길과 태조로의 나무옷은 내년 2월까지 유지되며, 눈길을 끄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채로 전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따스한 온기와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게 된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나무 옷을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들고 나
(정도일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7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주시에 방한키트 150상자(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방한키트는 귀마개와 방한 조끼, 담요, 장갑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재활용품(폐지) 수집인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추운 날씨에도 폐지를 주워 생활하시는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12월 17일 남원백제약국이 약국 내에 비치한 저금통 모금액 4백여만 원을 남원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백제약국은 매년 저금통을 비치해 시민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4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이번 기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약국의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이 결실을 본 사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유은상 대표는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국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백제약국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남원시의 취약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보건소 사업 참여기관 17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로, 사업 수행을 격려하고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517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앱(APP)과 스마트 기기 5종(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을 활용해 전문인력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남원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어렵지 않고 흥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의회가 18일 열릴 제416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최용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해당 결의안은 본회의에 앞서 소속 의원 전원의 동의 절차를 거쳤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입법예고한 개정령(안)은 기존에 있는 행정사무감사 또는 조사의 대상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한 사무는 제외한다’라는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시행령에 있는 해당 규정을 삭제하면, 광역의회가 일선 시·군·구에까지 행정사무 감사나 조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전주시의회를 비롯한 전국의 시·군·구의회는 기초의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최 의원은 결의안에서 “전국 기초의회에서는 시·군·구의 사무에 대해 예산과 결산 심의는 물론 지방자치법 제49조 등에 따라 행정감사 및 조사를 실시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있고, 시·도의 권한을 위임받은 사무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nb
(정도일보)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17일 브리핑을 통해 군산시의 '혁신적 조직 및 성과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개선 방안은 지난 5월부터 운영되어온 '혁신적 조직 및 성과 체계 개선 방안' 관계부서 팀을 통해 마련되었다. 관계부서는 조직과 성과 체계 개선방안의 목표를 ‘역량을 키우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정하고, BSC 성과관리 개선 적용을 위한 설문조사 및 협의, 혁신적 조직운영을 위한 조직개편 및 개선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마련된 '혁신적 조직 및 성과 체계 개선 방안'은 3대 목표, 3대 전략과제, 8대 세부과제로 나눠져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3대 목표는 ▲시정혁신 및 정책기능 강화로 앞서나가는 조직 ▲직무맞춤형 인재 배치로 능력있고 일 잘하는 조직 ▲관행을 깨는 소통과 공감의 신바람 나는 조직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3대 추진 전략은 ▲정책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선도하는 조직 구성 ▲꼭 필요한 인재가 필요한 곳에 배치되는 적소적재 및 성과관리 ▲협력과 포용의 따뜻한 조직문화로 선정, 한발 앞선 정책 개발 및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치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