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148아트스퀘어 다목적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종사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주복지학당Ⅱ’를 개최했다. 하반기 복지학당은 민관의 사례관리담당자와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자들이 사례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실천 기술을 습득해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상반기 복지학당은 지난 4월 ‘돌봄철학과 실천의 힘’이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복지학당은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이해’(서규동 경산복지재단 상임이사), △‘사례관리자의 성찰과 성장’(박경현 샘교육복지연구소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교육이 정말 유익했다”며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소통하고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중장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강화를 위해 형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현재 25개동 535명의 위원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조성희 서울신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중장년 현황 및 발굴·지원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서 임남희 선부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의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 삶의 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와 해양·낙동강 환경정화를 위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바다와 낙동강의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신중년 세대가 참여하는 사회적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에 대한 각종 행정지원과 성과평가 등을 수행하고 ▲허그(HUG)는 사업비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중년 활동단 구성 및 사업 운영 등 실무는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센터에서 위탁 수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5060 신중년세대 40여 명은 부산 연안과 낙동강의 오염을 탐지하는 ▲'환경감시드론팀'과 선박 등을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사업단'으로 구성된다. 환경정화 활동은 북항과 남항, 주요 해수욕장, 을숙도 등 낙동강 하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연간 24톤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감시드론팀’은 동의대 50+생애재설계대학의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로 구성된 ‘드론5060협동조합’의 조합원과 드론동아
(정도일보) #. 양주시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최근 소화 불량 등 나빠진 건강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몸무게가 35kg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상태였으나 어떻게 도움을 청할지 막막했다. 마침 인공지능 상담원에게 이런 내용을 얘기하니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긴급복지핫라인’으로 연결됐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영양식 등을 지원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B씨는 공황장애·우울증 등을 앓고 있으며, 최근 허리 수술로 보행이 힘들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B씨는 인공지능 상담원에게 이런 내용을 털어놓았고, 이를 접수한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가 생활지원사와 응급요원을 보내 건강 상태를 살폈다. 현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약 두 달간 시행한 결과 644명을 대상으로 5천900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인말벗서비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정도일보) 경기도가 9월까지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사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60개소에 공기순환(정화) 장치 5대씩 총 300대 설치비 7억 5천만 원을 지원 완료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발생 등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1천316개소로 이 가운데 환기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493개(37.4%)에 달한다. 이 중 연 면적 430㎡ 이상(도내 823곳)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미세먼지 100㎍/㎥ 이하 등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공기순환장치는 오염물질 제거 장치(필터)를 거쳐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오염된 내부 공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설치한 환기시설로 쾌적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돕는다. 이에 도는 환기시설 설치를 지원해 아이들의 건강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환기시설 설비를 갖추지 못한 국공립 어린이집 49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도, 높은 정원충족률,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60개소를 선정했고, 지원금을 지난 7월부터 교부
(정도일보)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9일(화)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주택관리공단 LH냉림3관리소와 계림동만의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작년 10월을 시작으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 이어 상주시노인복지관이 마지막 릴레이 기관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로써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협력 관계가 구축됐으며, 중복수혜 방지와 기관 간의 역할재분배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두환)은 2021년 9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에 위탁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상주시를 대표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맞춤돌봄을 수행하는 등 상주시 노인복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두환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민관이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형식적인 업무 협력이 아닌 협약기관 간의 실질적인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9일 인주방문요양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주방문요양센터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노인 복지 관련 정보 전달자와 자원봉사자 역할을 하기로 했다. 박문상 센터장은 “치매증세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도 본인 스스로 창피해하고 남에게 알려져 이웃에게 소외되지 않을까 두려워 감추는 어르신을 주변에서 많이 봤다”며 “소외된 이웃이 단절·고립에서 벗어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돌봄 대상을 함께 발굴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92년 문을 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발굴을 통한 복지 서비스 연계, 가족기능 강화 및 지역사회 보호 사업, 교육문화 사업,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한 사회 전반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을 지원하고 심리지원을 통해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등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노년층 대상으로는 ‘노래교실’, ‘서예교실’, ‘체조교실’, ‘마음단단 은빛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성 유지와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온(溫) 식당’ 운영,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대상으로 식사 배달 서비스, 정보 취약계층에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보호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관은 최근 고립 위험이 높은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상담 봉사단 발대식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교통대
(정도일보) # 사례 1 - MZ세대 휠체어 이용자 A씨는 가보고 싶은 맛집, 여행지를 검색할 때 평점이나 경로 외에도 다른 정보가 필요하다. 출입문에 계단 등 단차가 있는지, 장애인용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확인해야 안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정보는 쉽게 검색해서 찾을 수 없다. # 사례 2 –B씨는 출산 후 아이를 유아차에 태워 외출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장애인용 화장실을 이용하게 된다. 큰 쇼핑몰이나 지하철역이 아니면 이런 화장실을 찾는 게 어려워 불편을 겪는다. 서울시가 장애인, 고령자 등 휠체어를 탄 이동약자들이 화장실 입구 문턱이나 손잡이 유무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심 외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휠체어를 타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찾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휠체어도 가는 화장실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이동약자들이 도보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화장실을 찾더라도 막상 도착하면 문턱 등의 장애물로 화장실에 들어가기 어렵거나 남녀 공용, 손잡이 설치 유무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없어 화장실
(정도일보) 구미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인 이번 사업은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에게 통합건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2,003명(연인원)이 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구미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의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가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재활 요구를 파악한다. 이를 토대로 한의약 진료, 관절구축 예방 운동, 관절 강화 운동, 장애별 의료정보제공(의료기관 연계 포함), 통증관리 교육, 만성질환자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방문), 구강검진, 우울증(정신), 치매 등 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연계되며,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통합적인 건강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애인 찾아가는
(정도일보) 장흥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뇌병변 장애인 위생용품(기저귀,패드) 구입비 지원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시 대소변 흡수용품을 사용하는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월 최대 5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장흥군에 주소를 둔 25개월 이상 만 64세 미만 등록된 뇌병변장애인이다. 일상생활동작검사상 대소변 조절 점수 2점 이하인 자이거나, ‘흡수용품 상시사용이 필수적이다’라는 의사소견서를 제출한 자다. 단, 시설 수급자나 유사사업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9월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매월 위생용품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뇌병변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덜어주고,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등록장애인은 3,680명(7월 말 기준)으로 뇌병변 장애인은 6.5%인 240명이다.
(정도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3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과 학자금대출에 따른 청년 부실 채무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등 2개 사업이 있다. ‘2023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2009년 2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2년도 하반기(7월~12월) ~ 2023년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8.29.)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21년 이후 졸업생(대학원생 제외)이며, 소득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인 이상) 가구 학생으로 다자녀 가구 자녀는 소득 분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2023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분할상환 약정 초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하며,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
(정도일보)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8월 23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은 다문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결혼 이민자 취업특강’은 이력서 작성법, 면접 대비 전략, 취업 정보 파악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취업 관련 정보와 팁을 제공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다문화 여성 9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직업적 성장 기회를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진로개발과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은 "앞으로 결혼 이민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취업 교육을 제공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사회 및 경제 참여를 촉진하고 취업 성공 기회를 확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전 중구는 29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대전아동복지협회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 받으며 생활하다 만18세 이후 보호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립준비 청년의 ▲ 안정적 사회적응을 위한 전문적 자문 제공 ▲ 경제적·정서적 후원 및 사례연계 협조 ▲ 사업 홍보 및 촘촘한 자립기반 마련 등이다. 김광신 청장은 “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구와 협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큰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중구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중구는 자체 복지브랜드인 희망2040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착금 100만원 지원, 전국 최초로 보호대상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전아동복지협회는
(정도일보)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는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 위기가정의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선생님! 우리 같이 놀아요!』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또는 이혼, 재난, 실직 등의 위기 상황을 겪은 긴급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제해결과 욕구 해소를 위한 심리, 정서적 안정, 자립역량 강화 지원 등 맞춤형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활동가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심리·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게 함으로써 아동 정서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약 위기가정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해 학습·돌봄·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활동가가 함께 쿠키 만들기 등 베이킹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선생님과 함께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