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북도는 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13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우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정통성을 훼손당한 국가와 민족의 치욕적 역사로써,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이라는 의미에서 경술국치라 한다. 이날 행사는 도내 광복회원들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권광택 경북도의원,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약사보고 △추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도민의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추념사(대독)에서 “경술국치일은 일제에 의해 우리 국권을 빼앗긴 날로, 국권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의 크나큰 희생이 있었다”라며, “경술국치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슴속 깊이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 확대에 더욱
(정도일보)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하반기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평생교육지원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의 생애주기,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특성 등을 고려하여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성인 대상 취미여가, 건강증진, 정보화교육 분야 프로그램 12종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6종(요가, 과학교실 등)도 상반기에 이어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사업 확대를 위해 9월부터 뉴스포츠, 난타, ITQ한글, 농구 과목을 새롭게 추가하여 운영 할 예정이며,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부모교육과 가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가족·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과 가족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산만들기 3탄으로‘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남산 지하철역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리플릿, 긴급복지 안내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주변에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지역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남산동은 혹서기 복지 위기 가구 집중발굴과 지원을 위한‘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산만들기 프로젝트’(△제1탄 마르지 않는 샘물 사업 △제2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제3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긴급복지, 후원연계, 사례관리, 건강상담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혜선 민간위원장은“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28일 냉정리 경로당에서 제3차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에서는 △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각종 복지제도 및 시책 홍보’ △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팀) ‘치매 검사 및 치매 예방 교실’ △인주보건지소 ‘혈압 체크 등 건강 상담’ △수빈뷰티랩 ‘미용 서비스’ △행복키움추진단 ‘건강 스트레칭 및 물품 나눔 등’이 진행됐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거동이 불편해 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복지 및 건강 상담도 해주고 미용 서비스와 건강 스트레칭 등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흥섭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을 통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인주면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더 촘촘하고 감동과 행복을 주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부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강원영서 기준으로 2000년대 들어 4번째로 많은 폭염일수를 나타낸 금년 여름,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 사용량이 전년보다 약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기요금의 단계적 인상이 겹치면서 여름철 전기요금이 본격적으로 청구되는 이달 말부터 전기요금 부담이 폭증할 것에 대비한 조치이다. 가장 더운 7.15.~8.15. 사이의 전기요금 청구 시기가 8월말부터 본격화되면 사업체의 전기요금 납부 시기가 추석대목과 맞물리게 되므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에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6개월 거치 1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면서 거치기간인 6개월 동안의 이자와 보증료 또한 지원할 방침이다.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사업은 소액 단기 대출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사업체도 신청하여 대출받을 수 있도록
(정도일보) 울산 남구는 9월 4일부터 12.까지 7일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발표한 정부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 일환인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국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질병·고립 등 상태이나 돌봄자가 부재하여 일상생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인한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만13~39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재가 돌봄 및 가사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가사를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와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특화서비스로 구분된다.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는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월 12시간 ~최
(정도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8일 오전 11시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과 ‘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간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2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또, 입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적응 훈련,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장애인 자립주택이 지역사회에 진출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립의 꿈을 이루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부천아트벙커B39’와 ‘로보파크’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예술과 과학 분야에서 독특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천아트벙커B39’는 과거 쓰레기 소각장에서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현재는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이곳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새롭게 변화된 공간을 견학하며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를 관람했다. 또한 아동들은 국내외 최초의 로봇 상설전시장인 ‘부천로보파크’에서 다양한 로봇 시연 및 전시 등을 관람한 후 직접 로봇을 만들고 조작해보며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미술 작품도 감상하고, 가상현실 체험과 로봇 만들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부천의 다양한 문화공간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과 과학에 대해 흥미를
(정도일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 양평군 장애인 기관 소속 장애인과 지도교사 등 191명을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에 초청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개방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21일 오픈한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안전요원과 운영인력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입수용 휠체어를 두는 등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했다. 또, 복장 제한을 풀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장 당일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이벤트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감사의 뜻으로 개장 마지막 날을 앞두고 장애인 대상 무료 입장 행사를 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캠퍼스 개방을 더 확대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 칠곡군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 가족돌봄청년(만13세~39세)을 대상으로 한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 동행,심리지원)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이달 3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평녕 행정복지국장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올해 수요를 판단하여 내년에는 시범사업이 더 확대되어 더 많은 중장년층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 23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그 가족 그리고 구리시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로운 변화를 위한 세 걸음’이라는 주제로, 8월 31일 ‘남김 없는 점심 특식’을 시작으로 ‘나만의 ESG 실천공약’,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 이해 낱말 퀴즈’ 등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김재현 관장은 “올해로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만의 행사가 아닌 그동안 감사했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정도일보) 지난 24일 권선구 세류2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관내 거점지역에서 추진됐으며, 수원새빛돌봄 홍보물 등 전단을 배부하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이웃의 발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경기도청 핫라인,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등을 알리며 위기이웃들에게 늦지 않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참여해달라고 홍보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 내 위기이웃이 있어도 충분한 홍보가 되지 않으면 돌봄에 공백이 생긴다.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 이웃에 따뜻한 관심이 전달되고 있다. 함께 발맞추는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시군,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도내 장애아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발생에 따라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의 보육현장 운영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도내 시․군 소재 58개 장애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 및 시·군간 교차점검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폐쇄회로(CCTV) 관리실태 및 사각지대 유무, 장애아 안전관리 실태, 보육교사 배치기준 준수 여부,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확인, 보육 시 안전관리 소홀, 회계과목 미준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보완 조치했고,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 60일 이상 미보관 ▲특수교사 배치기준 미준수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직무교육 미이수 등 영유아보육법 위반사항은 시정명령 또는 자격정지 등 9건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특별점검 기간 중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9월 9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부모교육프로그램‘엄마, 아빠도 꿈을 찾아서, 디자이너 되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친환경 소재인 등나무(환심) 재료로 부모들이 직접 생활품(가방)을 만들어 보는 라탄공예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된다. 돌봄의 주체가 되는 부모들이 다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 간 양육과 관련된 정보도 공유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부모교육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구 부모 및 지역주민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6명을 모집하며, 공동육아나눔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 시키고, 많은 부모들에게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
(정도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지난달부터 경복궁‧창경궁에서 제공해온 시각장애인 대상 궁궐 현장영상해설 서비스를 9월 5일부터 창덕궁과 덕수궁까지 확대 운영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앞서 지난 5월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궁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탐방(투어)을 운영하기 위해 관람동선을 개발하고, 해설대본(시나리오) 제작과 전문 안내해설사(현장영상해설사)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7월 경복궁과 창경궁에 대한 현장영상해설서비스에 이어 창덕궁과 덕수궁에서도 해당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은 전문 현장영상해설사가 들려주는 상세한 역사 해설과 풍부한 시각적 묘사를 배경삼아 창덕궁 인정전의 꽃살무늬 문창살, 희정당의 굴뚝 문양, 덕수궁 정관헌의 촉각모형 등도 직접 만져보며 아름다운 우리 궁궐을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현장영상해설은 평일 하루 2회 운영(오전 10시, 오후 2시 / 주말, 공휴일, 궁궐별 휴궁일 제외)하며, 양질의 해설을 위해 회당 시각장애인 본인과 동반자 최대 3인을 포함해 총 4인까지로 이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