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함안군은 아동급식 사업의 부정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용 및 가맹점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지원 사업은 18세 미만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학교(보육시설 포함)를 가지 않는 날 중식을 1식을 8000원의 단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개선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현재 군내 496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아동급식은 기존에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했으나,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고자 올해 초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군내 식료품점 및 음식점 중 BC카드 가맹점 1300여 개소에서 식사류나 식품 구입 시 사용 가능하나, 유해식품(담배,술), 간식류(과자, 아이스크림, 캔디 등) 등 비 식품류는 구매가 불가하다. 군은 아동급식카드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 지원대상 아동정보시스템과 카드발급시스템 간 아동 정보를 대조해 지원의 정적성을 확인하고 아동급식카드 사용 내역과 가맹점 운영실태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일괄 결재 및 부적정 식품 구입 등의 부정 사용이 확인될 경우 즉시 카드 사용
(정도일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복지욕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욕구조사는 8월 23일 북면을 시작으로 8월 중에는 영월읍을 제외한 8개 읍면에서 진행되며, 영월읍은 9월 30일까지 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복지욕구조사는 9개 읍면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설문지를 이용하여 진행되며 복지관 종사자들이 조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번 복지욕구조사로 얻는 결과를 밑바탕으로 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영월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복지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논산시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로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전입 대학생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학업과 생활안정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대학교(△건양대 △금강대 △한국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에 다닐 목적으로 최초 전입일로부터 지급기준일인 2023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 신청ㆍ접수 대상이다.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제출서류(△신청서 △재학증명서 △본인명의 통장 사본)를 구비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교내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 모두가 소중한 관계인구”라며 “대학생들이 논산에 정을 갖고 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긴급복지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동두천 큰시장과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생계곤란, 건강문제, 정신장애, 가정폭력 또는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조기에 찾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봉화군은 주민들의 빠른 수해복구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조사·심사·지급 등 복잡한 절차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재난지원금 지원에 앞서 조속한 수해 복구와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립 전 예산을 활용해 선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재난지원금 선지급 대상은 인명피해 및 주택 전파 피해를 입은 33가구이며 선지급 금액은 21억 원 정도이다. 앞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복구계획 확정 통보와 재난지원금 교부 시 추석 전 지급을 원칙으로 호우피해 수재민들에게 신속히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주민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멋진 신중년을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경력개발교육에 참여할 신중년 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내 인생의 런웨이!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과 ‘신중년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두 가지다. 대상은 인천에 사는 50~60대이고 수강인원은 각 20명씩이다.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모델 과정은 9월4일~14일 모집하고 교육 기간은 9월15일~11월3일이다. 인천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한다. 기본 동작 익히기, 모델 기본 포즈, 베이직 워킹 등 기본기부터 찬찬히 다져 카메라 앞 포즈, 자연스러운 포즈‧표정 연습, 의상별 포즈 등을 연습하고 미니패션쇼 무대에 직접 서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매주 화, 금요일 3시간씩 13회에 걸쳐 모두 39시간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교육 장소는 신중년 아지트 등에서 마련한다.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은 9월13일~25일 모집하고 10월2일~11월23일 교육을 진행한다. 귀농귀촌과 경제활동을 연결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귀농귀촌 준비 되셨나요’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
(정도일보) 울산시는 8월 31일 오후 6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자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팀별 활동현황 교류 △사업 추진 경과보고 △참여자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팀별 활동현황 교류 시간에는 댄스, 대중가요, 시낭송, 남성중창 등 공연이 진행되고, 사업추진 경과보고에는 5개 팀의 발표 무대를 통해 활동 현황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어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인색상(퍼스널컬러) 강연과 골격진단을 통한 나만의 맞춤형 색상으로 외모와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전략 알기 등 향후 취·창업에 대비한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 간 교류의 장이 될 뿐 아니라 특히 신규로 활동하는 청년들의 공연과 발표 등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고, 향후 취·창업과 관련한 역량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적극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대상자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부동산 전·월세 중개보수 비용의 50%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4세 청년 중 ▲본인 연 소득 3,700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상의 잔금 납부, 전입신고 완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22년 9월 1일부터 ’23년 8월 31일까지의 계약에 한해 적용되며 주거용 이외의 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에 대한 계약 건은 중개보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관련 서류들을 준비해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임대차계약서, 중개보수납부 영수증, 근로․소득 확인 서류, 통장 사본 등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우리시는 부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정도일보) 반곡관설동은 지난 29일 푸른숨휴브레스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날 반곡관설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건강상담과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마음 건강 검진과 스트레스 측정도 병행했다. 푸른숨휴브레스아파트 경로당의 한 회원은 “행정복지센터에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궁금증이 해결됐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명사랑 문화제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걷기 △생명사랑 기도주간 운영 등이다. 생명사랑 문화제는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도민과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 유공자 도지사 표창, 참여형 활동(웃음 레크리에이션), 치유(힐링)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걷기 행사는 자살 예방 주간인 1일부터 15일까지 ‘걷쥬’ 앱을 통해 진행하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 인식 확산을 위해 1일 1393보, 15일간 2만 895보를 걸으면 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도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기도주간인 4일부터 15일까지는 5대 종교단체별 법회·예배를 통해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살 시도자·유족을 위한 기도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5대 종교단체는 대한불교조계종,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
(정도일보) 은평구 수색동은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동주민센터와 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예수교장로회 수색교회가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을 상호 공유하고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한다는 것이다. 민철홍 수색교회 목사는 “수색교회는 그동안 사회공헌사업으로 독거노인 지원, 장학사업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갖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더욱더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용희 수색동장은 “지역의 종교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색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조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을 맞이해 지난 7, 8월 두 달간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쑥쑥! 건강 쑥쑥! 균형식이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균형식이(뉴케어)를 제공하며 질환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당뇨를 앓고 있는 임모 어르신은 “당뇨 조절이 안 돼 고생 중인데 건강관리법을 알려주고 맞춤 식이도 제공해 주니 힘을 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관리를 소홀히 하면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되는 당뇨나 암 환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0일 The채움인테리어와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The채움인테리어는 방 한 칸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도배장판 시공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종득 The채움인테리어 대표는 “회사원이던 시절 자원봉사센터에 다니는 등 평소에도 봉사에 관심이 많았다”며 “온양3동 행복키움과 업무협약이라는 좋은 기회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도배장판 시공의 재능기부를 결정해주신 김종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더욱 살기 좋은 온양3동으로 거듭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를 상황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영양 관리 등의 특화 서비스 가운데 필요한 항목을 추가로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질병 및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40~64세)과 아픈 가족을 돌보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 신청은 소득에 관계없이 가능하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달라진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최대 3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 받아 10월부터 직접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의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회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며, 회당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10월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올해 내 응시자에게는 응시료를 소급 지원하게 된다. 응시료 지원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 총 658종을 대상으로 하며, 일자리재단(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주소지·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실비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고물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