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 유호연 부시장이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현장을 찾아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유 부시장은 지난 19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문화·관광·복지 공간 14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유아부터 어르신, 관광객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단순한 현장 시찰을 넘어 이용자 입장에서의 실질적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유 부시장은 ▲정읍사예술회관 ▲용산호 미르샘분수 ▲국민여가캠핑장 ▲기적의놀이터 ▲내장산문화광장 음악분수 및 친수공간 ▲동화마을 테마파크 및 익스트림스포츠시설 ▲정읍시립박물관 ▲문화유산방문자센터 ▲목재문화체험장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다원 ▲정읍시립요양병원 ▲치매안심센터 ▲정읍시립요양원 등 총 14개소를 차례로 점검했다. 정읍사예술회관과 시립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는 관람 동선과 접근성을 고려한 안내 체계 정비와 냉난방, 조도 개선을 주문했다. 특히 예술회관의 경우 무대 상부 구조물 낙하 방지를 위한 정기 점검 체계 구
(정도일보) 군산참홍어가 서울에서 가진 직거래 장터 및 홍보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안국역 인근 ‘서울동행상회’ 판매장 앞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특화 수산물(군산 참홍어 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히, 전국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군산 참홍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캐릭터 및 관련 홍보 상품을 개발했고, 전용 사회관계망(SNS)을 개설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동행상회 직거래 장터 방문객 중 사회관계망(SNS) 구독 및 댓글 작성 참여자에게는 군산 참홍어 캐릭터를 활용한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캐릭터가 친근하고 귀여워 인상 깊었다며, 이를 계기로 군산 홍어 등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군산 참홍어를 처음 알았는데 한번 맛봐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군산시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어업인 등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군산 수산물 브랜드의
(정도일보) 군산시립도서관이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코딩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어린이들이 주제 도서 ‘무영이가 사라졌다’와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구성된 4차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진행한다. 또한 가상공간 구성·인공지능 플랫폼 활용·코딩 실습 등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도 도와준다. 군산시시립도서관은 이번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독서 코딩 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착순 접수이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와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활성화를 위한 ‘숏폼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상 콘텐츠 소비가 급증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제품과 매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산시청 영상 제작 동호회 ‘라이또필름’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소상공인들을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홍보에 꾸준히 힘써온 ‘라이또필름’의 탄탄하게 쌓은 경험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숏폼 콘텐츠 제작에 더욱 힘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숏폼’ 영상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 지원및 지역 공공배달앱인 ‘배달의명수’의 이용률 제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공고문을 참고한 뒤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군산시청 7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30~60초 분량의 숏폼
(정도일보) 군산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멍멍이랑 군산에서의 하루, 멍군의 하루’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급증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6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군산도시재생숲공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60팀을 모집한다. 시는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같이걷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 군산의 근대 역사여행을 떠난다.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구)군산세관,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등 군산시간여행마을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길을 걷다보면 군산의 매력에 폭 빠질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 후에는 공설시장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도시재생숲공원에 모여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기다리개’와 ‘요가하개’가 준비되어 있다. ‘기다리개’는 반려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간식 참기 프로그램이며, ‘요가하개’는 보호자와 함께 하는
(정도일보) 군산시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군산국가유산야행’에서 공연을 펼칠 ‘어린이 뮤지컬 공연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뮤지컬은 춤, 노래, 연기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을 통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이색 콘텐츠이다. 군산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단’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어린이는 6월~8월까지 10회차에 걸쳐 연기, 춤, 노래 등 뮤지컬 공연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댄스, 노래, 연극 등 1분 내외 촬영한 영상을 23일 오후 5시까지 군산시청 문화예술과(5층)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교육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13일 2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양성과정을 이수한 뒤 오는 군산국가유산야행(8월 22일~23일, 8월29일~30일) 기간 동안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뮤
(정도일보) 군산의료원은 급성기 진료시설이 본격 운영되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본격 수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급성기 진료시설이 마련된 신관은 2019년 급성기 진료시설 증축 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설계에 착수했으며, 2021년 필수 의료시설 및 감염병 전담 병동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2022년 설계 완료 ▲2023년 4월 착공 시작 ▲2024년 12월 준공 및 사용승인이 완료됐다. 새롭게 조성된 급성기 진료시설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 면적 9,357㎡의 규모로 국·도비 총 4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내부 시설로는 △지역응급의료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84병상 )△수술실(5개)△중환자실(22병상) △감염병 분만수술실(1실) △감염병 전담 병동(7병상)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센터에는 음압격리실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첨단 지원시설이 갖춰져 감염 예방과 진료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감염환자 이동 경로를 분리한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진료 동선 분리 설계 등은 감염 예방과 의료진 및 환자 안전 확보 측면에서 주
(정도일보) 지역별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2025년지역사회건강조사’가 7월 31일까지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실시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조사지표와 수행체계가 표준화된 국내 유일의 건강통계이다. 특히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별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의 주요 건강 문제를 발견하는 기초자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보건소별 질병관리청의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1대 1 면접으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음주·안전의식·신체활동·식생활·비만 및 체중조절·구강건강·정신건강 등) △이환(만성·급성질환 및 사고중독 경험·고혈압·당뇨병· 관절염·뇌졸중, 심근경색증)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예방접종 △의료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개 영역에 175개 문항으로 되어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보건사업의 통합지표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 대상으로 선
(정도일보)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불량 수도관 정비사업 추진 및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 전체 급·배수관 2,292km 중 20년 이상 지난 노후 수도관은 459km에 달한다. 이에 시는 유수율을 개선하고 수질 저하,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437억 원을 투입해 총 99.8km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했다. 이 중, 국·도비 310억 원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조촌·경암·지곡동 일원 73.3km 구간의 관로를 교체했고, 시 자체 예산 127억 원으로는 공단 지역의 노후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관로를 교체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노후 수도관이 집중된 나운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사업이 선정되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963억 원을 투입해 103.3km 구간의 노후·불량 수도관 정비와 700km 구간의 누수탐사 및 복구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50억~80억 원의 자체 예
(정도일보) 전주시가 유명인,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예약한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No-Show)’ 피해가 늘고 있어 소상공인 등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음식점과 미용실, 병원 등 다양한 서비스 업종에서 심각하게 대두되는 ‘노쇼(No-show)’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최근 시는 유명인을 사칭해 물건을 예약 주문하거나, 음식점 자리를 예약, 미용실 및 병원 등 특정 시간 예약 등을 한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사례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주도 비슷한 피해사례가 접수되는 등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치명적인 매출 손실과 자원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건전한 예약문화 정착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캠페인은 당장 예약 접수 시 명확한 예약 및 취소 규정 안내와 예약 확인 및 알림 시스템 강화, 사업장 운영 상황을 고려해 예약 보증금 제도의 도입 등 노쇼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주시 소상공인연
(정도일보)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9일, 군산시 관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세트 150박스(약 450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전북은행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 ‘딸에게 보내는 선물’의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생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세트는 보건위생용품 6종과 찜질패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지역사회를 향한 전북은행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생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희망 공부방 조성, 방한·여름 키트 나눔 등 지역
(정도일보) 전주시는 19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위주의 ‘내 집은 내가 정리 정돈한다’ 정리수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리 정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생활에 필요한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통해 살고 있는 집을 스스로 정리 정돈하는 주거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 조준영 정리수납 전문 강사는 주방과 침구, 옷장 정리의 중요성과 함께, 집안 공간별 수납 정리의 비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해 온 수건과 양말, 셔츠, 운동복, 속옷 등 다양한 의류를 활용해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정리를 해보면서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시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집수리 학교 등 생활밀착형 교육
(정도일보) 전주시가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 시민들에게 전주의 문화를 알렸다. 시는 지난 17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린 ‘가나자와 자매도시 문화제’에 초청돼 전주와 전통의 매력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나자와 자매도시 공원에서 열린 이번 문화제에는 전주시를 비롯한 가나자와의 7개 국제자매도시 관계자와 무라야마 타카시 가나자와 시장, 키타 코이치 가나자와시의회 의장, 오영환 주니가타 총영사, 가나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가 펼쳐진 가나자와 자매공원은 가나자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세계 7개 도시의 우정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곳으로, 지난 2009년 전주시와 가나자와의 우정을 기념한 ‘전주정원’이 조성된 바 있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서는 △7개 도시 소개 및 음식 부스 운영 △자매도시 대표단의 음악 무대 △퀴즈 투어 및 레크리에이션 △자매도시 공원 가이드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는 자매공원 전주정원에서 전주의 대금과 판소리 등 전통국악 공연을 선보여 문화제에 참가한 가나자와 시민들과 세계에서 모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비보이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주시 비보이문화학교’의 ‘전주브레이킹스쿨’ 출신 강아라(비걸, 14세)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입상하며 우리나라 브레이킹 유망주의 탄생을 알렸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강아라 선수는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브레이킹K 국가대표 선발전 1차대회’에서 청소년 비걸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이 주관하는 ‘브레이킹K’는 일반부와 청소년부, 초․중․고등부 비보이와 비걸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공인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1, 2차 대회 우승자와 합산 랭킹 상위권 남, 여 선수들이 연말 파이널 대회를 치러 일반부 남, 여 각 3명을 국가대표로 선발하게 된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일반부 선수들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되며, 파이널대회 청소년 부문 결승진출자는 진천선수촌에 입성하여 국가대표와 합동 훈련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강아라 선수는 전주 비보이문화학교 ‘전주브레이킹스쿨’ 교육을 통해 발굴․육성된 비걸 유망주로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초대감독을 역임한 ‘
(정도일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며 각 정당에서는 지역공약을 구체화 발표하고 있다. 주말 각 정당에서 발표한 지역공약에는 남원시의 주요 현안들이 반영되며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남원시 공약은 5개로 ‘국토 중부권·남부권 연결 광역 교통망 체계 개선 지원’, ‘공공의과대학 설립 적극 추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지원’, ‘남원성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도시 조성 지원’, ‘말산업 인프라 및 수행기관 유치 지원’이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공약에는 ‘주요 국도·국지도 제6차 건설계획 반영’, ‘남원 국립스포츠종합훈련원 정상 추진’, ‘남원 ECO스마트팜 산업지구’ 등이 반영됐다. 나머지 정당과 후보측에서는 지역 공약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으로 남원시에서는 공약 발표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주요 현안들의 추진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는 대선이 확정된 이후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 동력 마련을 위한 대선공약 사업을 발굴하고 정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