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안심하이’의 소포를 14일(수) 첫 발송 했다고 밝혔다. ‘안심하이’ 사업은 첫 발송을 시작으로 남원시 사회적 고립 위험군 200가구에 집배원이 2주마다 생필품을 대면 배송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관계기관에 전달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남원시, 남원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연계한 복지 협업 모델로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한데, 기관 간의 협력으로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협력 사업 외에도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고립 위험 가구를 발견하여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정도일보) 남원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와 2025년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공모한 사업에 남원시가 선정(4월)되어 진행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무료로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읍면동 수요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24가구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인 광역자활기업의 현장실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상자 맞춤 주거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역자활기업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남원시는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병원 김학경 원장이 14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한 뜻깊은 마음을 담아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학경 원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김학경 원장님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춘향장학재단은 남원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더욱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삼육대학교와 14일 청년 세대의 지역 이해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연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삼육대학교 창의 융합 자유 전공학부에서 추진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젝트 『그린빈 카페: 지구를 담은 한잔』과 연계하여, 남원시의 다양한 지역 자원과 기관을 활용한 체험 활동, 청년 교류, 문화 콘텐츠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 관내 산업체 대상 방문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남원 지역 전통문화 공연 및 관광 자원 체험 활동 지원 ▲지속 가능한 지역 이해 및 청년 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삼육대학교는 남원시와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남원시 홍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남원시는 기관·업체 방문 협조, 문화체험 연계 및 지역 자원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세대가 남원 지역의 전통과 문
(정도일보) 군산시가 각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OPEN AP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 서비스 발굴과 내부 직원을 위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공공데이터 OPEN API’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개발 인터페이스다. 그러나 개념이 생소하고 접근성이 낮아 실제 현장에서는 활용도가 낮은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직원들이 직접 OPEN API를 이해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먼저 OPEN API의 개념을 소개한 뒤 ▲등기번호 조회 ▲사업자번호 진위여부조회 ▲지역화폐 가맹점 실시간 연동 등 실제 업무에 접목 가능한 실무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부서별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군산시는 5~7월 중 각 부서 실무자와 면담을 진행한 뒤 업무에 접목 가능
(정도일보) 전주시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덕진공원과 전북대학교 주변에서 시민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완산·덕진구청 담당 공무원과 완산구·덕진구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민과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기본 안전 수칙과 식재료 관리 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시는 식중독 예방 홍보와 더불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 절감 건강식단 실천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의 날 전후 식품안전주간 동안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30명을 16개조로 편성해 전주지역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6곳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14일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연합회 회원들에게 완산벙커의 조성 배경, 공간의 의미, 전시·체험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방공호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문화관광 공간인 완산벙커가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어린이 단체 관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완산벙커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겨 찾을 수 있는 전주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어린이집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아이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벙커는 1973년 전시 행정 대피용 목적으로 만들어져 2006년 용도를 잃고 버려진 방공호를 전주시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문화관광시설로 재조성한 곳으로, 지난 2월
(정도일보) 전주시와 김제시 NH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김유현 NH농협 김제시지부장과 최승운 김제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하양진 NH농협 전주시지부장, 이우광 전주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 전주·김제지역 NH농협 임직원들이 전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전주시 5개 농협과 김제시 14개 농협 소속 임직원 400여 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이들은 양 지역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씩 전달하며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시는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아동발달 지연 조기 발견 프로젝트 △자립준비청년 지원 ‘한발 더 디딤’ 사업 등 총 2억8300만 원 규모의 6개 기금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주민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전주 고향사랑기부금이 위기가구 지원, 지역복지 증진 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면서 “농협이 중심이 돼 고향사랑기부제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
(정도일보)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주시 가공식품 홍보관인 ‘전주맛배기’와 전주의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식품·관광 관련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 형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파워 유튜버 100여 개 채널이 현장을 방문해서 참가업체의 상품을 리뷰하고, 홍보영상 제작과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영상 중심 박람회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식품홍보관(전주맛배기)’ 부스로 참여해 맛의 본고장 전주의 가공식품 10여 종과 전주시 농산물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전시·홍보하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전주의 다양한 맛에 대해 알린다. 또한 전주시 농식품기업인 이노투푸드와 (주)열한시오십분도 함께 참가해 각각 쌀아이스크림믹스와 메밀소바밀키트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기업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식 및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K-웰니스 박람회의 특징인 영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5월 13일 지리산 운봉 상추 영농조합법인(대표 성상호)에서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상추(5㎏) 1,200상자(환가액 8천 4백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운봉 상추 영농조합법인은 2022년 운봉읍에서 상추를 생산하는 농가 9곳이 참여하여 설립했고, 유럽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고 있다. 법인은 설립 당시부터 나눔을 하겠다고 다짐했었고 이후 4년간 환가액 5억 8천여만 원의 기부를 진행해 왔다. 또한 앞으로는 샐러드 상추 재배법이나 조리법 등을 교육하는 재능 기부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상호 대표는 “회원 농가와 함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농가의 정성과 나눔의 정신이 담긴 상추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된 샐러드 상추는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정도일보)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5월 12일 도통동에 위치한 물방개 놀이터에서 ‘이야기가 있는 야간 매점’이라는 주제로 현장 봉사(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빵과 음료를 준비해 청소년들과 나누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해 홍보하고 청소년의 고민을 나누는 등 남원시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정일신 센터장은 “남원시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도 야간 현장 봉사(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지원 ▲학업복귀
(정도일보) 남원시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2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휴게시간 12시 ~ 13시), 관내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종합 안전 체험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보행안전, 교통안전, 승강기 안전 체험 등 14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실내체육관 실내존에서는 △비상구대피 △감염안전 △수상안전 △킥보드안전 △보행안전 △소화기 체험 △신변안전 △식품안전 △심폐소생술 △재난예방VR안전 부스를 운영하며, 실외존인 광장에서는 △완강기 체험 △투척용 소화기 △승강기 안전체험 △교통안전 등 이동식 체험 차량이 배치돼 재난·재해 안전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체험교육에 많은 어린이와 학생,
(정도일보)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힘찬 함성이 정읍체육공원에 울려 퍼졌다.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1차(3일~5일)와 2차(9일~12일) 대회로 나뉘어 총 6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과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 2차 경기를 합쳐 전국 각지에서 총 101개의 유소년 축구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푸른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대회는 조별 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린 선수들은 나이를 잊게 하는 놀라운 집중력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경기에 임했다. 그라운드를 힘차게 누비는 아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관람하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자아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열띤 경쟁 끝에 각 부문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1차 대회에서는 ▲U-8 광주제일FC ▲U-9 광주신화축구단 ▲U-10(동학리그) KKU축구클럽 ▲U-10(농민리그) 영웅FC ▲U-11 진주FC ▲U-12
(정도일보) 정읍시보건소가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통계조사를 시작한다. 시 보건소는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 조사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 건강 생활 습관, 의료 이용 실태 등에 대한 중요 정보를 수집·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 데 있어 합리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한다. 즉,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중독 경험 ▲활동 제한·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에 걸쳐 16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렇게 수집된 조사 결과는 분석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정도일보)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아름다운 인연이 따뜻한 고향 사랑으로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정읍시는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레인보우 트레인의 김석화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레인보우 트레인은 전동차와 각종 놀이기구 제작·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 구절초 꽃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꽃투어 열차를 운영한 것이 인연이 돼 기부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 축제의 소중한 인연으로 우리 정읍을 기억하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신 김석화 대표를 비롯한 ㈜레인보우 트레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정읍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