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5월 12일 도통동에 위치한 물방개 놀이터에서 ‘이야기가 있는 야간 매점’이라는 주제로 현장 봉사(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빵과 음료를 준비해 청소년들과 나누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해 홍보하고 청소년의 고민을 나누는 등 남원시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정일신 센터장은 “남원시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도 야간 현장 봉사(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지원 ▲학업복귀
(정도일보) 남원시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2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휴게시간 12시 ~ 13시), 관내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종합 안전 체험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보행안전, 교통안전, 승강기 안전 체험 등 14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실내체육관 실내존에서는 △비상구대피 △감염안전 △수상안전 △킥보드안전 △보행안전 △소화기 체험 △신변안전 △식품안전 △심폐소생술 △재난예방VR안전 부스를 운영하며, 실외존인 광장에서는 △완강기 체험 △투척용 소화기 △승강기 안전체험 △교통안전 등 이동식 체험 차량이 배치돼 재난·재해 안전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체험교육에 많은 어린이와 학생,
(정도일보)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힘찬 함성이 정읍체육공원에 울려 퍼졌다.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1차(3일~5일)와 2차(9일~12일) 대회로 나뉘어 총 6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과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 2차 경기를 합쳐 전국 각지에서 총 101개의 유소년 축구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푸른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대회는 조별 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린 선수들은 나이를 잊게 하는 놀라운 집중력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경기에 임했다. 그라운드를 힘차게 누비는 아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관람하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자아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열띤 경쟁 끝에 각 부문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1차 대회에서는 ▲U-8 광주제일FC ▲U-9 광주신화축구단 ▲U-10(동학리그) KKU축구클럽 ▲U-10(농민리그) 영웅FC ▲U-11 진주FC ▲U-12
(정도일보) 정읍시보건소가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통계조사를 시작한다. 시 보건소는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 조사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 건강 생활 습관, 의료 이용 실태 등에 대한 중요 정보를 수집·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 데 있어 합리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한다. 즉,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중독 경험 ▲활동 제한·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에 걸쳐 16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렇게 수집된 조사 결과는 분석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정도일보)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아름다운 인연이 따뜻한 고향 사랑으로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정읍시는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레인보우 트레인의 김석화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레인보우 트레인은 전동차와 각종 놀이기구 제작·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 구절초 꽃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꽃투어 열차를 운영한 것이 인연이 돼 기부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 축제의 소중한 인연으로 우리 정읍을 기억하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신 김석화 대표를 비롯한 ㈜레인보우 트레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정읍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여성들의 사무 실무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여성문화관에서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스마트 오피스 실무과정’ 수료식을 갖고, 19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스마트 오피스 실무과정’은 지역 기업들의 실제 인력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관내 기업으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본 과정 시작에 앞서 고용환경의 변화와 여성 재취업 도전 직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준비프로그램을 3일간 운영해 교육생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했다. 이후 지난 3월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193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쳐,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성공적으로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새일센터의 경리회계 분야 직업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인기 과정이다. &nbs
(정도일보) 최근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밀, 보리 등 맥류 재배지에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사전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붉은곰팡이병과 흰가루병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예찰 강화와 적기 방제가 시급한 상황이다.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맥류 이삭에 감염돼 낟알을 점차 붉은색으로 변화시키는 병으로, 감염 시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크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람과 가축에게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제시기는 출수기와 개화기 사이에 등록약제로 방제하고 발생 후에는 수확 즉시 건조하고, 감염된 낟알은 제거해야 한다. 흰가루병은 주로 5월경 비가 자주 오고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을 때 잎에서 발병하기 시작한다. 특히 작물을 너무 빽빽하게 심거나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했을 경우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재식 거리와 균형 잡힌 시비가 중요하며, 병이 발생했을 경우 병든 줄기는 밭에 갈아 넣지 말고 제거해야 한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30일로 마감되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부터는 법 개정으로 인해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된 만큼, 해당 농업인들은 기한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번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확대된 주요 내용 중 하나는 기존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 내 농지에 대한 지급 가능성이다. 해당 농지가 하천점용 허가를 받고, 등록신청 직전 연도인 10월 1일부터 등록신청 연도 9월 30일까지 1년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재배하는 경우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산업단지, 주거·상업·공업지역, 택지개발지구 등 공익사업으로 인해 농지전용 허가·신고·협의가 의제된 농지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 이러한 농지라도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연도까지 보상을 받지 않았고, 시장이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로 인정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신청 농지의 소유자가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확정일인 9월 30일을 기준으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익사업
(정도일보) 정읍시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우선 체납액 납부안내문과 고지서를 대상자에게 일괄 발송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체납자들이 자진해서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하지만 고질적이거나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체납자의 재산을 조회한 후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는 체납 처분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 제재도 병행해 체납액 징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체납차량 단속 기동반’을 운영한다. 기동반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수시로 순찰하며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낡은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숨결을 불어넣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3억 4100만원(국비 9억 3900만원, 도비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동 샘골보건지소와 산내면 산내보건지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쾌적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샘골보건지소와 산내보건지소는 각각 준공 후 16년, 13년이 경과 된 노후 건축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호 교체, 지붕·외벽 단열 보강 등 건축공사와 함께 태양광 발전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폐열환수 환기장치 설치 등 설비공사를 병행해 두 곳 모두 쾌적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건축물로 대폭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특히 샘골보건지소의 경우, 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
(정도일보) 정읍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총력전을 펼쳤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3일, 사업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는 지난 4월 3일 열렸던 국가예산 중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부처 예산안 편성 기한인 5월까지 전 부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적극적인 후속 조치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담당 부서장 및 실무진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읍시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정읍시가 첨단기술 거점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국가 RI-ADME 구축·활용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농업인의 작업여건 개선과 농기계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농기계 통합센터 신축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주기전대학교 치위생과와 협력해 평화동에 위치한 요양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구강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노년기 구강건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설 이용인의 일상적인 구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 상담 △개별 1:1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보조용품(치실, 치간칫솔 등)을 사용한 치아 관리 △잇몸 마사지 △틀니 세정 및 관리 등이다.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누워서 생활하는 노인 등 스스로 관리가 어려운 대상자에 대해서는 1:1 맞춤형 구강케어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 유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인들과 학생들은 서로 소통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무는 것은 물론, 정서적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지도 및 노인 구
(정도일보)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공공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 및 지역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복지재단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는 공공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및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금융복지상담, 교육, 채무조정 등 다양한 복지 지원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이상규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와 금융안정 및 통합적인 지역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며, “협약의 지속적 이행을 통해 주거복지와 지역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15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전주온빛중학교에서 치러진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153명의 응시인원 중 151명(초 8명, 중 22명, 고 121명)이 합격해 98.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전주시 꿈드림은 이번 검정고시에서 총 7명의 만점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주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이후에도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입시 설명회와 1:1 진로진학 컨설팅 등에 연계해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육협력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검정고시에 대비해 개인·소그룹 멘토링과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지난 2023년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육협력 지원사업’은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도내 대학(원) 재학생
(정도일보)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공동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아동들에게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 환기 ▲바람직한 생활 습관 안내 ▲건강한 신체와 정신 발달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문기관 ‘스마트쉼센터’의 김은진 강사가 초등학교 1~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세부적인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자가 진단 ▲과의존 개념 및 문제점 이해 ▲콘텐츠별 과몰입 문제 점검 ▲올바른 사용 규칙 수립 등 4단계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활동지 작성, 영상 시청,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나니까 너무 오래 쓰면 건강에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는 하루에 사용할 시간을 정해서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는 상황에서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