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에서 보육시설종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만5세아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 △코로나19 대응 변경지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보육교사 힐링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화를 활용한 아로마디퓨저 만들기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영아기 교육은 특히 감정의 상호교류가 많아 보육교직원들의 업무 강도가 센 편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보육현장에서 아이들과 긍정적 상호작용의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6개소와 고시원 4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 15명이 7개조로 나누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고시원을 방문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거주 세대 중 관리비 체납 등 위기가구 발생 시 수택3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도움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주변을 한번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발견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상담 및 공적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지난 3월 23일 2023년 제 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결산 및 활동 보고, 2023 사업계획 공유와 부모회 임원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오랜 세월 자녀 양육의 경험 속 희노애락을 나누며 회원간 진심 어린 공감과 소통을 이루는 시간을 보냈다. 유영애 관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과 부모회가 우리의 놀이터가 되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금옥 부모회장은 “앞으로 함께 서로 연대하고 마음을 나누며 의미있는 일들을 함께 이루어 가자”는 부탁의 말을 전하며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장애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23년에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김장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남도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복지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위기상황으로 생활이 갑자기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24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4인 기준 월소득 405만 723원), 재산 기준 중소도시 1억 5,200만 원, 농어촌 1억 3,0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로, 긴급복지지원은 72시간 내 선지원하고 소득 및 재산 기준 충족은 사후조사 시 판단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 중 생계지원은 지난해보다 5.47% 인상하여 월 162만 원(4인 기준)을 최대 6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거는 월 43만 원(시 지역, 최대 12회) 지원하고 의료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육급여,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정도일보) 제8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 주관으로 3월 24일 15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에 이어 안보 결의문 등을 낭독하며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북한의 무력침략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호국 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면서 “서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강한 안보정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4년만에 대대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참석자들에게 남다른 감회를 선사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확산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행사가 전면 취소됐었고, 2022년에는 50여명 참석 규모로 간소하게 개최됐었다. 한편, 정부 기념식은 같은날 오전 11시 55용사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일보)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2023년 제1차 경기도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동보호전담기구는 경기도,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경찰청,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광역전담의료기관(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예방 방안 및 대응체계를 분기별로 확인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아동학대예방·대응체계 강화대책으로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와 아동보호전담기구를 연계해 아동학대대응 절차 시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안건들을 발굴하고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가 마련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분기별 실시하는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시, 시군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결과 및 건의사항 등을 확인해 유관기관과 협의함으로써 기초와 광역 기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로 아동학대사건에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에서는 시군 정보연계협의체에서 요청한 건의사항과 교육부-복지부-경찰청 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된 장기 미인정 결석학생 전수 조사가 효과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 등
(정도일보) 대전 동구는 4월 1일부터 장애인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대전시에서는 장애인들이 지하철 무임태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애인복지카드 외에 별도로 대전시 교통복지카드(하나은행 忠)를 발급받아야 했다. 하지만, 지역 간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거주지 외에서는 본인확인을 위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제시하여 1회용 우대권으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사업을 추진, 이번 신규로 발급되는 전국호환 장애인등록증 카드를 통해 한 장의 카드로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4세 이상 장애인은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발급을 희망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융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으로 교체 발급하면 된다. 다만, 신청 건 급증으로 인한 발급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신분증형에서 금융카드형으로 교체하는 경우 지역별 신청시기가 다르다. 대전시의 경우 기존 금융카드형을 보유한 장애인이 재발급을 신청하거나, 신규등록 장애인이 금융카드형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4월부터, 기존에 일반형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던 장애인은 6월부터
(정도일보) 과천시가 관내 만11세~만18세(2005.1.1.~2012.12.31.) 여성청소년 2,8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만3천원, 연간 최대 15만6천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반기별 기준일인 1월 1일과 7월 1일에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 지원 대상이 된다. 1월 1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된 여성 청소년는 오는 4월 14일까지 본인 또는 부모 등이 코나카드 바우처 신청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2022년에 해당 사업을 통해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받은 대상자 중 주소지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재신청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부득이하게 휴대폰 본인인증 및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분증 및 제출서류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상반기 대상자 거주 확인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22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며, 올해 받은 지원 금액은 연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생리용품은 과천시 관내에 위치한 편의점 중 경
(정도일보) 서울시는 3월 31일까지 2023년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집수리 사업은 장애 유형에 맞춰 주택의 화장실, 침실, 현관 등을 개조하여 장애인이 가정 내외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장실의 경우, 자립적으로 용변이나 세면을 할 수 있도록 화장실의 문턱을 제거하고 대변기나 세면대 접근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바닥에 미끄럼 방지 타일과 벽면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한다. 주택의 접근로와 현관 부분 등은 휠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바닥 단차 제거, 경사로 설치 등의 공사가 진행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총 290가구로 작년에 비해 대폭 확대됐다. 2022년도에는 저소득 장애인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자가 주택이거나 임차 가구의 경우 주택 소유주가 공사를 허락하고, 공사 후 1년 이상 거주에 동의해야 한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50~65%구간의 저소득 장애인 가구는 개조비의 30%를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 가구는 3월 31일까지 관내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과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이동이 잦은 대화역을 중심으로 상담소를 설치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며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복지상담소에서 상담을 마친 어르신은 “구청과 동에서 이렇게 대화역까지 나와서 복지궁금증을 해결해줘 유익하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대화동 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 문제를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장기요양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내 151개소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재무·회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의 보조금을 받는 장기요양기관은 회계연도 개시 5일 전까지 2023년 세입·세출 예산서를 제출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세입·세출 결산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건비 지급 비율의 적정성 ▲비급여 수입의 목적 외 사용내역 점검 등이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위반사항 있을 시 시정명령을 통해 조치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장기요양기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장기요양기관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포시는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 원을 보조함으로써 장애 유형에 맞게 주택을 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라야 한다. 올해 대상자는 2022년 ‘관내 읍·면 지역 및 동 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에서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시는 대상 장애인의 소득수준 및 장애유형과 등급, 주택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보수범위는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접근로 포장 등 원칙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로 한정한다. 지원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4일까지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올해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주택개조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장애인 거주 주택의 편의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가 4월 3일부터 장애인 가족의 정신적․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가족상담을 실시한다. 장애인 가족상담은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으로 나뉜다. 집단상담 ‘우리마음 테라피’는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언어기반 미술치료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집단상담의 수요와 장애인 가족의 욕구를 반영하여 하반기 집단상담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개인상담 ‘우리 편하게 말해요’는 4월 3일부터 장애인 가족 구성원 중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장애 형제자매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발달장애인 부모는 제외되는데, 별도로 운영되는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상담전문가와 1:1 개별상담 총5회로 진행되며 이중 첫회기 상담비용(10만원이내)은 본인이 부담하며 이후 4회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장애인 가족상담은 3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상담의 경우 저소득 가구를 우선하고 신청사유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내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집단상담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계시는
(정도일보) 이천시가 2023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휴게실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근로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한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지원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신규 구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1개월간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를 받고, 5월 이후 서류심사(1차)와 현장조사를 거친 후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2차)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접수는 이천시청 주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3년 1억 원의 예산으로 20개소의 휴게시설 개선비를 1개소에 최대 500만 원(자부담 10% 별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단순한 휴게시설의 개선을 넘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이 실질적인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22년에 8개단지 10개소(경비휴게실 7개, 미화원휴게실 3개소)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한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2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정도일보) 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동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인 개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음식물에 대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독거어르신의 정신건강은 물론 생활환경개선과 원만한 일상생활유지 관련 효율적인 민·관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으며 시 복지정책과, 이천시재가노지원서비스센터 및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했다 참석기관 간 협의로 내주 대상자의 주거지에 대한 주거개선활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어르신의 관심사인 요리모임 참여와 음식나눔 프로그램 연계로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노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 상담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욕구 및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 및 민간자원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필요시 수시로 개최되고 있다.